많은 직장인이 '드디어 1억을 모았다'는 성취감에 도달했을 때, 동시에 거대한 벽을 마주합니다.
“이 속도로 언제 3억을 만들고 내 집 마련을 하지?"라는 의구심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억에서 3억으로 가는 길은 0에서 1억을 만들던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0원에서 1억을 만드는 동력은 “지독한 절약과 저축”입니다.
이때는 수익률보다 저축액이 중요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시작한 첫 해 월급. 20년이 훨씬 넘은 일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200만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서울 객지에서 혼자 생활하기 위한 식비, 교통비, 통신비 등의 고정비, 문화생활비 그리고 계절마다 작게라도 하나씩 장만하는 의류비 등을 지출하고 나면 100만원도 안되는 금액은 그래도 저축을 했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저축을 해야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터라, 그렇게 10년 정도 모으니 1억 정도를 모을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1억을 손에 쥐는 순간, 여러분은 '저축의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저축의 한계: 매달 200만 원씩 꼬박 저축해도 2억을 더 모으려면 8년 4개월이 걸립니다. 0원에서 1억원을 모았던 방식으로 다시 2억을 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썼었습니다. 정해진 소득에서 저축액을 늘릴 방법은 지출을 더 줄이는 일밖에 없었고, 이것도 한계가 있었기에 소득을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 또는 이직을 시도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억을 더 모으는 시간동안 내가 원하는 집이 계속 멀어지고 있는 것을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즉, 물가 상승률과 기회비용을 따지면 자산 가치는 오히려 제자리걸음이거나 뒤로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거죠.
투자의 필연성: 이제는 내 몸값을 높여 저축하는 속도보다, 자본이 돈을 벌어오는 속도를 앞지르게 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1억이라는 자본”은 이제 스스로 새끼를 칠 수 있는 “체급”이 된 것입니다. 즉, 1억을 종잣돈을 삼아서 3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여러분은 다른 길을 탐색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축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리스크는 낮추고 수익률은 극대화하는 현실적인 3가지 방법은,
첫째, ‘내집마련’ 또는 '부동산 소액 투자'를 하거나, 둘째, “주식”에 투자하여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거나,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에 투자하여 투자에 대한 실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좀 더 빠르게 종잣돈을 불렸었고, 투자 공부를 하며 실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 공부를 여전히 하고 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산의 앞자리를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입지'를 사는 것입니다.
저는 1억을 가지고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저축으로 1억을 더 모아서 원하는 집을 사기 위해 8년을 전세로 거주하는 선택을 하였었는데요. 8년간 생활비를 줄이고 줄여 아등바등 저축하는 동안 내가 원하는 집값은 더 멀어져만 간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누구나 한번쯤 시도하는 아파트 청약에 도전하여 덜컥 당첨이 되었죠. 실제로 거주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고, 설사 상황이 안맞아서 거주하지 못하면 프리미엄 받고 파는 투자 목적도 있었구요^^ 약간 무지성으로 청약 신청을 했지만, 결국 이 분양권을 매도하면서 알게 되었죠. 내가 10년동안 저축을 하면서 1억을 모은 것보다 투자를 통해 1억을 모으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그러니, 여러분!!
프리랜서나 자영업 등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은행 대출이 어려우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사정상 은행 대출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은행 대출 대신 전세 보증금을 활용하여 가치가 있는 즉, 입지가 나쁘지 않아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아파트를 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분양권을 매도한 종잣돈을 활용하여 전세 투자를 반복 하면서 작은 눈덩이가 크게 뭉쳐져 제가 근로를 하면서 모을 수 있는 저축액 이상의 큰 자산을 일구게 되었거든요.
핵심: 시세 차익이 1억만 발생해도, 내 자산은 순식간에 2억이 됩니다. 이를 1~2회 반복하는 것이 저축 8년보다 빠릅니다. 실제로 저는 2억까지는 저축을 통해, 그리고 2억 이상부터 부동산 투자를 통해 눈덩이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와 같은 실물 자산으로 바꾸는 순간, 1억에서 3억으로 가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테니 말이예요.
부동산 공부가 아직 어렵다면, 전 세계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S&P500이나 Nasdaq100 지수형 ETF를 활용해야 합니다.
복리의 마법: 연평균 10%의 수익률을 가정할 때, 72의 법칙에 따라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는 가속화됩니다. 1억을 넣어두고 매달 저축액을 적립식으로 더한다면, 3억 도달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됩니다.
개별 주식 종목을 통해서도 종잣돈을 불릴 수 있습니다만, 개별 종목 투자는 해당 산업 및 회사의 매출, 이익 등에 대해 깊은 공부가 필요하기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즉, 개별 종목에 대해 분석이 잘못되는 경우 손실 위험이 크기 때문이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장기간 우상향하는 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ETF”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
1억을 굴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1,000만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지식'이 머릿속에 있어야 합니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고, 독서를 하며 “부동산의 입지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만이 1억을 넘어 3억 그 이상으로 가는 유일한 치트키입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 1~2년 정도 공부하신 분, 그리고 그 이상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 다양하실 겁니다.
11년차 실전투자자인 저, 아직도 여전히 배움을 거듭하며 내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번 배웠다고 해서 그 지식이 영원하지는 않으니깐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투자자 역시 유연함을 가지고 기존 지식이 아닌 새로운 지식을 잘 받아들여야 투자 수익률도 높여갈 수 있지 않을까요?
1억을 모았을 때의 그 성실함을 잊지 마십시오.
하지만 이제 그 성실함을 '입금'이 아닌 ‘공부와 실행'에 쏟아야 합니다.
저축은 당신을 가난하게 만들지 않지만, 투자만이 당신을 자유롭게 만듭니다.
지금 당장 통장에 잠자고 있는 1억에게 일을 시키십시오.
3억이라는 숫자는 당신이 '투자의 문'을 여는 순간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를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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