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긍정부쟈 열정부쟈 쟈부쟈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저가치를 찾는 게 아니라
가치대비 싼 단지를 찾는 것
오늘은 많이들 미워하고(?) 궁금해하시는
도시내 단지들을 임장하다 보면
흔히 몸과 마음에 걸리게 되죠
선호도 하위 생활권에 위치한
저 산 너머 언덕위의 나홀로 아파트
(특징 : 꼭 언덕 끝에 있어야 함.
여길 어떻게 지었지? 생각됨.)
"저기까지 꼭 가야할까? 스킵할까?
저 단지는 투자할 일 없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 찹니다.
무거운 다리를 이끌며 도착한 단지 내부에는
산 꼭대기 동과 동 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눈앞에 펼쳐진 시원한 광경만 있을 뿐입니다.
"내가 알아. 여긴 저가치야 !!!!!!!!!!!!!!!!!!!!!!!!!!
여기까진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지 않을거야."
많은 분들이 스스로 정의를 내려버립니다.
다시 한 번 투자의 기준에 대해서 정의해보겠습니다.
저가치를 찾는 게 아니라
가치대비 싼 단지를 찾는 것
지역 내 단지 나래비를 A부터 Z까지 세웠을 때
선호도 위의 단지들은 이미 다 올라버리고
그 단지가 가장 싸고 투자하기 좋은 단지라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저가치라 단정 지어버렸던
'그 단지'까지 가보지 않아 가치를 제대로 모른다면,
후에 투자시기가 찾아왔을 때
자신 있게 배제시켰다가 큰코 다칩니다.
'그 저가치 단지를 배제했을 때'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울 동작구 생활권 맨 끝 선호도 하위 단지 그래프입니다.
올라가다가 도로랑 뽀뽀할 수 있을 정도의
언덕 위 꼭대기 아파트 중 하나인데요,
정비구역으로 천지개벽 되기 전의 시기이기 때문에
저가치라 치부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위 단지를 저가치라 제외시켰다면
6.8억의 기회를 날렸을겁니다.
다음은
2019년 9월 까지도 4천만원대로 투자가 가능했던
서울 도봉구의 언덕 저멀리 87년식
선호도 최하위 단지를 예시를 보겠습니다.
3년만에 2.8억 버는 투자,
안하실건가요?
위 단지임장 인증 사진의 예시로 나왔던,
지방광역시 중간입지 도시의
언덕 끝 선호도 하위단지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지방 저가치라 치부했다면
3년 만에 1억을 벌 기회를 놓친겁니다.
어느 도시를 가나
"쟤는 투자할 수 없는 단지야.."
단지 하나하나를 밟지 않고
투자대상에서 제외해버리는 습관은 정말 위험합니다.
1억을 놓칠 수도 있고,
어쩌면 7억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지역 내 저가치 단지를 발라내는 것이
투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
선호 요소를 토대로 단지의 가치를 알고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단지를 찾는 것부터 주목해보세요.
저가치 탐정이 아닌
저평가 탐정이 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댓글
저평가를 찾아내쟈♡ 감사합니다!!!!
돈벌 기회 놓치지 않을거에오♡ 우선순위를 잘 생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쟙튜터님♡
저가치를 발라내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 된 단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한번 새기겠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