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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음 흐름은 이곳입니다. 1년만에 3억 뛴 여기, 지금 난리났어요.

26.04.16 (수정됨)

 

 

 

"서울은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너무 멀리 가기는 싫고."

이 고민, 지금 정말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 거예요. 그런데 그 고민의 끝에서 이미 움직이기 시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경기도로 빠져나가는 인구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어요.

단순히 집값이 싸서 나간 게 아닙니다.

서울 전세 물건이 사라지고, 오른 전세가에 지친 사람들이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면서 그 수요가 경기도 인접 지역까지 흘러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이미 알 사람들은 다 들어가고 있는 이 흐름, 지금 어떻게 읽어야 할지 데이터와 함께 살펴볼게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요?

 

 

매일경제 뉴스기사

 

 

20256 상반기부터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순이동 수치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나가는 사람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왜 갑자기 이럴까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집이 없어서” 입니다.

 

 

 

아실 및 지인 데이터를 보면 서울 아파트는 전세 매물 수가 2024년 대비 약 50%(3만호 → 1만5천호) 이상 줄었습니다.

그런데 신규 입주 물량은요? 2026~2028년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전세를 찾는 사람은 많은데 집은 없고, 오르는 전세가격에 지쳐 매매로 전환하는 분들이 늘면서 매매가격도 함께 올랐습니다. 오른 매매가격이 점점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뉴시스 기사

 

2020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 전세가 부족해지고 가격이 오르자, 가장 먼저 반응한 건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지역이었습니다.

그때도 서울중심부에서 서울외곽이나 경기도로 밀려나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안양, 광명, 수원 영통 같은 곳이 1~2년 사이에 2억~3억씩 올랐습니다.

 

2018~2019년에는 수도권 곳곳(강동, 위례, 동탄, 김포 등)에 입주가 있어서 이 시기 전세가가 조정 받았기도 했지만

그 이후에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서울 입주 부족 → 전세 품귀 → 전세가 상승 → 매매 전환 수요 증가 → 서울 외곽·경기 인접지 가격 반응

 

지금은 이 패턴이 다시 돌아가고 있는 시점입니다.

 

 

실제로 어디가 움직이고 있나요?

 

지금 경기도에서 먼저 반응하고 있는 곳은 서울과 맞닿아 있는 인접지들 입니다.

 

KB 주간시계열

 

강남구보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권의 상승세가 뚜렷하다는 것을 주간시계열을 통해서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대출규제영향 (대출한도기준 : 15억이하 6억 / 15~25억이하 4억 / 25억이상 2억)과 상급지 높은 가격으로 인해 덜 오른 서울외곽지역이나 경기권의 시세상승이 최근 두드러졌습니다.

 

지금 주목받는 경기 인접 지역 3곳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지역

특징

평당가

24평 평균 매매가

광명

-새아파트 입주로 천지개벽

-7호선라인

3,169

7.6억

안양 동안구

-서남권 경기학군지

-4호선

-호재 : 월판선, GTX-C, 과천지식정보타운

3,220

7.7억

용인

수지구

-분당대체 학군지

-신분당선으로 강남 40분

-호재 : 용인플랫폼시티

2,808

6.7억

 

 

그럼 아직 기회가 남아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먼저 예산 기준으로 접근해보세요.

  • 대출 포함 10억 이상 → 서울 내 매수를 우선 검토
  • 8억~10억 → 서울 외곽 + 경기 인접지 병행 탐색
  • 8억 이하 → 서울 출퇴근 가능한 경기 인접지 중심으로 범위 넓히기

     

"무조건 서울이어야 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실 우리나라 대기업 상당수가 경기 남부에 몰려있습니다.

실제로 웬만한 서울 외곽 아파트보다 평촌·수지·광명·성남 쪽 단지들의 시세차익이 더 컸던 경우가 많습니다.

 

단, 중요한 기준이 하나 있어요.

싼 곳이 아니라 수요 있는 곳을 봐야 합니다.

전고점보다 10~20% 싸다는 이유만으로 매수하는 건 위험해요. 학군이 약하고, 교통이 불편하고, 인프라가 부족한 곳은 나중에 팔기도, 갈아타기도 어렵습니다.

아실에서 거래량 그래프가 거의 직선처럼 평평한 단지는 수요가 없다는 신호예요. 가격이 싸더라도 이런 곳은 피하는 게 맞습니다.

반면 학군·교통·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은 하락장에서도 실수요가 받쳐줘서 팔고 갈아탈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지금 당장 매수할 게 아니어도 '찾아두는 것'은 필요합니다

 

부동산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시장이에요. 매매를 하든, 전세를 살든, 월세를 내든, 이미 플레이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흐름을 모르면 선택지가 완전히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매수 결정이 아니더라도 관심 지역 2~3곳 단지를 KB 시세나 아실에서 즐겨찾기 해두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처음엔 숫자가 낯설고 뭘 봐야 할지 모를 수 있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같은 단지 시세를 반복해서 보다 보면 "어, 이번 주 갑자기 올랐네" "거래가 갑자기 늘었네"가 느껴지기 시작해요. 그게 바로 시장을 읽는 눈이 생기는 과정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내집마련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둘셋아주아
26.04.15 17:22

경기도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탑슈크란
26.04.15 20:09

서울과 가까우면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곳들에서 기회 찾기! 감사합니다.

리스보아creator badge
26.04.15 15:48

서울이 아니어도 기회를 주고 수요가 있는 곳! 잘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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