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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법 - 열반스쿨 기초반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또는 단지 간 비교평가를 할 때
우리는 단지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며
어떤 단지가 더 좋은지 고민하게 됩니다.
여러 장점과 단점이 모여
그 단지의 거주 선호도를 만들고,
그것이 결국 가격으로 나타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각자 살아온 환경이나
강의,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들 때문에
투자 의사결정이 오히려 어려워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선호 요소만 가득한 단지에 투자한다면
그만큼 더 많은 돈이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단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진 돈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이크로한 부분보다는
조금 더 큰 가격 결정 요소를 중심으로
단지를 바라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써보았습니다.
![상가의 위기] '사상 최악' 공실률... 코로나 때보다 얼어붙었다 ...](https://cdn.weolbu.com/data_file/d7169e98-837d-4f27-9036-50d53c503ba9.jpg)
<아주경제신문 사진 활용>
단지임장을 하다 보면
신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상가 공실이 보이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상가가 비어 있으면
“거주하는 사람이 적은 걸까?”
“살면서 불편한 단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비 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쿠팡이나 마켓컬리처럼 집 앞까지 배송받는 소비가 훨씬 익숙해졌습니다.
여러분도 비슷하게 느끼시지 않으신가요?
그래서 상가 공실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수요가 적은 단지라고 판단하기보다는,
단지 자체의 가치와
실제로 거주 선호를 만드는 요소에
더 집중해보면 좋겠습니다.

<부산진구 e편한세상시민공원>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단지임장을 하다 보면
주변은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고
그 사이에 아파트가 우뚝 있는 단지를 보게 됩니다.
이런 단지를 보면
아이 키우기에는 교육환경이 아쉽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
겉으로 보이는 분위기상 쾌적한 느낌이 덜해서
좋지 않은 단지라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아파트라는 상품 자체의 희소성이 있을 수 있고,
연식이 좋거나 단지 규모가 크다면
그 또한 충분히 선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발로 뛰는 투자자인 우리에게는
이런 부분들이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지도를 더 넓게 보면서
아쉬운 주변 환경을 넘어서는
입지 요소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스타벅스가 있는 곳은
검증된 상권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소득 수준이 높고,
중심 상권이 형성된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장이나 임보를 하면서
스타벅스의 위치를 확인하고
환경 요소로 가산해서 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타벅스는
예전보다 훨씬 흔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인구수 대비 스버벅스 매장수로 했을 때 세계1등 수준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스타벅스가 있느냐 없느냐보다,
직접 걸어보고 눈으로 확인하면서
내가 실제로 살아도 편리한 상권인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지를
거주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임보를 할 때
스타벅스의 위치 자체보다
실제로 살기 좋은 상권을 갖춘 곳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단지 가치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
3가지 요소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단지의 가격을 결정하는 입지 요소이며
그 지역을 1달동안 알아가면서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한 요소인지
스스로 체감해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인상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조금 더 본질적인 가격 결정 요소를 중심으로
단지를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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