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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없으면 주인거주 집 매수 힘드나요!

26.04.21

 

안녕하세요~! 저녁 잘 드셨나요? ㅎㅎ 

저는 생애최초 매수를 위해 현재 전화임장 중인 신혼부부입니다!!!

 

실입주를 위해 주인 거주 물건만 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매매가 10억 중후반, 6억 주담대 받을 예정, dsr 충분)

문제는 제가 중도금으로 가능한 돈이 2천 뿐입니다 


매매가를 더 올려주진 못하겠고, 잔금도 무조건 계약 후 3개월후에 치룰수 있어 땡길 수도 없어서 협상 카드가 별로 없습니다. (저의 전세금 반환일 조정 불가ㅠ)

 

신용대출 등 기존에 대출 받은 게 있으면 주담대 받을 때 불리하다고 하는데요. 혹시 중도금 용으로 신용대출 받고 잔금날 전세보증금으로 바로 신용대출 갚는다 하면 은행에서 ok할까요..?!

혹은 6억-1억=5억 주담대 ok할까요?
 

아님 차라리 다주택자 매물 중 전세입자 나가는 일자에 잔금 치루도록 맞춰진 매물도 공략해 보는 것은 어떨지.. 등 

 

지금 저에겐 좋은 팁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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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자이코
26.04.21 21:11

나는포기안해님, 안녕하세요. 신혼부부 생애최초 매수 축하드려요! 중도금 자금 부족 문제,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봐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신용대출 → 잔금날 상환 방식은 은행마다 다르긴 한데, 일반적으로는 주담대 심사 시점에 신용대출 잔액이 남아있으면 DSR 계산에 포함돼요. 다만 "잔금일에 상환 예정"이라고 소명하면 받아주는 은행도 있어서, 주담대 받으실 은행에 먼저 직접 문의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은행마다 정말 달라서요. 은행에 정말 어느정도 가능할지 확인하시는게 꼭 필요 합니다. 5억 주담대로 줄이는 방식도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에요. 어차피 잔금 때 전세보증금이 들어오면 1억 차이는 바로 메워지는 거니까요. 다주택자 매물 공략은 타이밍 맞추기가 까다롭긴 해도, 중도금·잔금 일정이 맞는 물건이면 오히려 협상이 더 잘 되는 경우도 있어요. 주인 거주 물건보다 매도자가 조건에 더 유연한 편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중도금 2천으로도 충분히 협상 가능한 물건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오히려 "조건 맞는 물건 찾기"로 방향을 잡고 임장 범위를 넓혀보시는 건 어떨까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오스칼v
26.04.21 21:11

안녕하세요, 나는포기안해님. 매도자가 특별히 어디에 쓸 돈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중도금 금액이 거래에 큰 이슈는 아닌 것 같아요. 우선 매물을 보신 후 마음에 드시면 상황이 이러해서 중도금은 2천만원 정도 가능하다고 부동산 사장님께 먼저 말씀드리고 조율해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그때 융통 고려) 중도금을 아예 안 넣는 것 보다는 소액이라도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금만 오고간 상황에서는 중간에 집값이 오를 경우 매도자측에서 배액배상 후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액이라도 중도금이 들어가면 계약 취소가 불가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담대를 받기전 신용대출을 받으면 신용대출 1천만원 당 주담대 5천만원 정도의 대출로 잡히기 때문에(은행상담사가 이렇게 대략적으로 저에게 설명해주더라구요 ㅎㅎ) 미리 받는 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만약 소득이 높으셔서 주담대 6억을 받아도 DSR이 충분하다면 사전에 신용대출을 소액 일으키는 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 부분 미리 은행의 대출 상담사에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ex. 얼마 정도 신용대출은 미리 받아도 주담대 나오는데 문제 없을까요?) 주인 거주 물건만 한정해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주택자 매물도 전세 만기가 많이 남지 않았다면 그 시기에 맞춰 입주하시면 되고, 오히려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배제하지 마시고 함께 검토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집마련 응원드립니다. 화이팅!

부마니
26.04.21 20:21

나는포기안해님 안녕하세요!! 중도금 자금과 대출 규제 사이에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1. 신용대출을 활용한 중도금: 신용대출을 받으면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나중에 받을 주담대(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대출 규제 확인: 현재 규정상 규제지역 여부나 은행 조건에 따라 '주택 구입 목적으로 신용대출을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잔금 당일 전세보증금을 받아 바로 갚는다고 해도 대출 실행 시점의 DSR 산정에 포함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2. 협상: '중도금 생략' 또는 '소액 중도금' ​계약금 → 잔금 구조: 매도자에게 상황을 솔직히 설명하고, 중도금 없이 '계약금 + 잔금'으로 진행하는 협상을 시도해 보세요. ​ 매도자가 당장 돈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유한 2천만 원을 중도금으로 넣고, 나머지 차액은 잔금으로 미루는 방식으로 협상하고 매수 의사가 확실하다는 것을 어필해보세요 ​3. '다주택자 매물' 공략 전세입자가 나가는 시점에 맞춰 잔금을 치르는 매물은 매도자도 세입자를 내보내며 깔끔하게 매도하고 싶어 하므로, 잔금 기간 협의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습니다. ​ 4. 현실적인 체크리스트 ​은행 사전 상담: 신용대출을 먼저 실행했을 때 주담대 6억이 실제로 나오는지, 은행 창구에서 반드시 미리 '심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 - 특약 활용: 계약 시 "주담대 미발생 시 계약을 무효로 하고 계약금을 반환한다"는 특약을 넣으려 노력해보되, 매도 우위 시장에서는 거절당할 확률이 높으니 자금 계획을 보수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매수 꼭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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