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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2.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 데이원
3. 읽은 날짜: 2023.08.31. ~ 2023.09.0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 책의 내용이 좋은 것도 알겠고 느낀 점도 많지만 아직 어려운 책. 느끼는 점이 많다 보니 느낀 것들을 모두 정리하고 체화하지 못했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도 많았다. 내가 부족해서 이해를 못했기에 2점을 뺏다. 다시 읽었을 땐 10점을 줄 수 있을만큼 성장해있었으면 좋겠다.
[Chapter1.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 추후 업데이트 예정
방랑미쉘님께서 이 책을 처음 읽으셨을 땐 2부가, 최근에 읽으셨을 땐 3부가 와 닿았다고 하셨다.
나는 1부가 가장 와 닿았다.
1.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
책 속엔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있다. 책을 읽음으로써 저자의 몇 년 혹은 몇 십년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책을 통해 공부하고 지식을 쌓은 후 시작해야 한다.
특히 나에게 필요한 독서는 ‘일’에 대한 독서이다. 전문 지식을 늘리고 일의 전체를 보는 눈을 가져 시스템화 했을 때, 여유로움도 생기고 투자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
이와 함께 경제 서적을 읽어야겠다. 일용할 양식부터 넉넉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을 먼저 읽고 그 다음에 교양을 닦으라는 말. 이 말이 와 닿았다.
2.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
아르바이트로 접시 닦는 일을 하더라도 이에 미치는 사람이 본업에 돌아가서도 그 일에 미치고 결국은 성공을 하게 된다. 한 가지 분야에서 실수를 하는 사람은 같은 실수를 다른 분야에 가서도 하기 마련이다. 대충, 흘러가는 대로 두는 성격에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꼼꼼히 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 쌓이다보면 일에서도, 투자에서도 그 빛을 발할 것 같다.
3. 돈을 모으자.
먼저 종잣돈을 모아야한다. 저자는 수전을 바꾸는 법, 복사기를 고치는 법 등 돈이 들어가는 모든 일들을 익혀 돈을 아끼려고 노력했다. 운동화 세탁도 맡기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다시 사용해도 되는 물건들을 다시 사고, 보상 심리로 인해 사고, 모방소비를 하고 … 새는 돈들을 줄지어 떠올랐다. ‘이걸 저금해서 뭐하겠어.’ 등 내가 평소에 하고 있는 생각들이 책에 나와있어서 놀랐다. 월급을 받자마자 용돈, 자기계발(월부) 비용을 제외하곤 바로 묶어버려야겠다.
나아가 투자를 통해 돈을 모아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 무더운 날 임장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러다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지? 무릎이 나가면 어쩌지? 돈보단 건강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던 나를 반성한다. 건강을 핑계로 쉬고 싶었을 뿐이었다. 행동하지 않고 고민하는 것은 계속 나를 갉아먹을 것 같다. 얼마 전 너나위님의 글을 읽었다. 무언가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다른 생각이 들기 전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런 부분들이 쌓여 차이를 만들어내는구나.’ 느꼈다.
1. 독서하기
- 루틴화하기. 매일 6시-6시 45분 독서?
- 전공, 경제 서적부터 읽기
2. 한 가지를 일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기
- 실수했다면 복기해서 부족한 점은 기록해두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3. 종잣돈 모으기
- 모방소비, 보상심리로 소비 하지 않기.
-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을 해결하고 배울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배우기.
* 1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다고 느껴질 때
(P. 27)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바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p. 40) 외부적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 외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헤쳐 나가는지를 모르고 있는 당신의 두뇌 속 무지 때문에 생긴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무지함의 뿌리는 바로 게으름이다. … 책을 읽고 방법론을 찾아내라.
(p. 57) 지금의 봉급으로는 평생 남들처럼 못 살 것이라고 미리 계산하여 체념한다. …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p. 58) 뭘 배우든지 간에, 뭘 하든지 간에, 미친 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p. 66) 사람들이 무엇인가 열심히 하다가도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건강이 최고다”라는 말에서 피난처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p. 67)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p. 69) 고민은 당신의 영혼을 갉아먹는다.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 그대로 실행하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라. 고민은 10분만 하라.
(p. 155~158, 192) 재미를 느끼느냐는 것과 잘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데에는 비례 관계가 있는 것이다. 초기에 무슨 일을 하든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 … 한 분야의 일에서 새는 바가지는 다른 분야의 일터에서도 새기 마련이며, 어느 한 분야에서 귀신이 되는 사람은 다른 일을 해도 중복되는 부분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른 시간 안에 귀신이 된다. … 피곤을 가져오는 ‘노동’이 더 이상 아니고 재미를 느끼게 되는 단계인 ‘일’이 되게 된다는 말이다. … 최선은 어떤 일을 특출나게 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
아르바이트로 접시 닦는 일을 하더라도 이에 미치는 사람이 본업에 돌아가서도 그 일에 미치고 결국은 성공하게 된다.
(p. 169)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 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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