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모든 것이 응답 될 응답이 입니다.
최근 앞마당 전화임장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그 물건 안 팔렸어?”
겨울에 매물임장을 하며 봤던 물건이
따뜻한 봄이 된 지금까지도
최저가 급매임에도 거래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런 매물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임장을 하다 보면 부동산 사장님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거 1년째 안 팔려요.”
특히 이런 사례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자주 보였습니다.
지방 광역시의 한 단지를 보겠습니다.
누가 봐도 선호도가 높은 단지입니다.
하지만 단지 앞에 상가가 들어서면서
일부 동의 저층은 뷰가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뷰 영향 없는 고층 → 활발히 거래
심지어 가격 차이는 1억 이상이었지만 저층은 오랜 시간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뷰가 막히는 동의 저층은 아래와 같이 낮은 호가에도 오랜시간 거래 되지 않고
호가도 최근 실거래가 대비 낮게 나옵니다.

싸다고 좋은 매물이 아닙니다.
비선호 요소가 있는 매물은 가격이 낮아도 쉽게 팔리지 않습니다.
물론 시장이 강하게 상승하면 비선호 매물도 거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상황에 기대하고 투자하면 안 됩니다.
결국 답은 하나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지의 선호/비선호 요소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임장을 제대로 하지않는다면 해당 단지에 뷰가 막히는 지 알 수 없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단지분석을 통해 해당 내용을 잘 정리해둬야
투자 할때 내 투자금 안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내가 살 집”이 아니라
“남이 사고 싶어하는 집”을 사야 합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임장에서 보이는 작은 디테일에서 결정됩니다.
오늘도 한 번 더 왜 이 매물이 안 팔리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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