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서울.수도권 아파트 찾는 법
잔쟈니, 주우이, 진심을담아서, 자음과모음


오랜 기간 지방 임장에 포커스하다가, 서울 관련 정규강의를 오랜만에 듣습니다.
결혼을 하고 나니 생각하게 되는 종잣돈의 규모도 달라지고, 지방에서의 투자경험담을 밑바탕으로 수도권에서의 투자를 고려하기 위해서입니다. 작년 한여름에 돌았던 동대문구를 마지막으로, 다시 서울에 대한 임보를 다시 쓰고, 시세를 다시 따기 시작해보는데, 참 많은 것들이 변했더군요.
그 사이 1015 대책으로 많은 수강생분들이 멘붕에 빠져 있었고, 전고점은 옛말이고 뻥 뚫린 하늘을 향해 매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었습니다. 갭투자 막히면서 전세는 올라오고, 제가 여태 앞마당을 돌고 시세를 익혔던 수도권은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시장 상황에서 내가 가진 자산, 내가 가진 여윳돈으로 NEXT는 뭘까, 참 많은 고민이 되었었는데 강의를 들으니 조금은 명확해진 것 같긴 합니다.
“갖고 있는 외곽 아파트들을 전부 팔아, 서울 한 채로 모아야겠다.”
투자의 시작은 구축 지방아파트가 될 수도, 오피스텔이 될 수도, 월세가 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 종점은 “가치성장투자”해야 할 좋은 아파트였습니다. 규제에 너무 거스르려 하지 말고, 그렇다고 지금의 상승이 영원할거라고 생각하지는 말고, 리스크가 너무 심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를 찾아 떠나야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남편은 신축을 선호합니다. 저는 뚜벅이 인생이라 역세권과 인프라가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부부가 만나 어떻게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할 지도 혼자만의 고충 중 하나였는데요, 주우이님은 서울 내에서 ‘땅의 가치’를 정말 자주 강조해주셨습니다. 역시 부동산은 입지지! 하면서도 골똘히 생각해보면 입지가 좋은 곳은 신축이고 구축일거 없이 모두 오르것만 같습니다. 성동,광진만 하더라도 입지좋은 구축이 랜드마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으며
입좋구를 우선으로 보는 것이 투자적으로는 당연하지만,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싸진 시기에는 신축으로 먼저 시작하여 전세가가 잘 받쳐줄 때 자산재배치를 하면서 다시 입좋구를 노려보는 전략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의 투자 플과 남편의 선호 요소까지 충족하는 방향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5월 12일 투코 광클로 자세히…)
이렇게 투자를 하며 사는 것은 골치 아프고, 어렵고, 정답이 없고, 일상의 경제상황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행복과 성취감을 잃지않도록 적절히 분배하며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과정들을 즐기며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해오신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며, 오늘 나의 행복열매와 감사할 대상은 무엇인지 눈에 하트를 달아 주변을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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