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요태디] 튜터님과 함께 3개월 최대한 성장하는 법

26.05.18

 

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월부학교를 보내며, 3개월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에

어떻게 하면 투자자로서, 또 사람으로서, 그릇을 키워 가는 성장을 할 수 있는 지

그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튜터님의 경험을 내 것으로]

 

저에게 월부학교 3개월을 보내며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함께 하는 튜터님의 경험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튜터님은 하루를 보내시는 것 자체가 우리와 다릅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을 매일 나눠 주십니다.

 

과거의 시장에서 했던 시행착오, 그 시장에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들

그리고, 복기.

 

이런 재료들이 날마다 쏟아져 나오는 환경 속에서

그것을 수용하고, 질문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 학기에서 재이리 튜터님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짧은 시간에 압축적으로 성장하신 튜터님의 경험을 보면서

그 과정속에서의 단단한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의 모든 글을 읽으시고,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것은

일견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매일 올리는 감사일기까지 챙겨 읽으신다는 생각을 하면

하루 하루를 더 잘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한 번은 제가 감사일기에 회사 때문에 힘들었다는 내용을 올렸는데

튜터님이 바로 전화해주셨고, 그 통화로 인해 힘든 회사 환경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 잡아야 할 지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이 경험이 나중에 제가 조장을 하든, 운영진을 하든 함께 하는 동료의 어려움에

어떤 도움을 드려야 할 지 나침반이 되어주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톡방에서 매일 던져주시는 화두를 통해

반 전체가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고, 투자적으로 성장하는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좋은 글, 좋은 영상을 거의 매일 공유해주시면서

단순히 그 컨텐츠들을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상황에 맞게 생각을 해보고 남기는 것을 통해

누군가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원팀으로 하나되는 반]

 

튜터님은 학기 초에 소위 ‘정산방’이라는 톡방을 따로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반은 반임장, 반모임 후기를 쓸 때, 튜터님이 계신 유일한 우리의 톡방에서

상의하고, 제목도 정하고, 이미지도 공유합니다.

그래서 재밌는 일화도 많이 있습니다. 

 

이 악물고 모른척 하시는 튜터님을 보는 것도 재밌고

가끔 제목 선정에 반응하시는 튜터님을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미와 편안함이 우리 반을 원팀으로 묶어준다고도 생각합니다.

 

나눔글을 쓰면, 우리는 무조건 10개의 ‘좋아요’ 확보된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처음 학교에 와서 나눔글에 장벽이 있는 동료들이 허들을 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저희반은 매번 반임장, 혹은 반모임 후기를 읽을때마다 이렇게 카페 추천글에 올라갑니다.

 

 

 

매일 아침을 원씽으로 열어주시기도 하고

매일 감사일기를 공유하며 한 명씩 돌아가며 응원을 보내도록 하고

매일 주인공의 날을 통해 고민을 들어주기도 하고

매일 올뻄방을 지키며 하루의 피로를 씻는 재밌는 인증을 해주시기도 하고

매일 독서의 좋은 글귀를 공유해주시기도 하고

매일 단지와 시세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적절하게 과제를 리마인드 해주시기도 하고

 

모두, 하루도 빠짐 없이 한 사람인 것처럼 9명의 동료가 함께 합니다.

 

그렇게 원 팀이 되고, 그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리스펙 하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 안에서, 각자의 부족함을 스스럼 없이 이야기 할 수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합니다.

 


[수용하고, 반영하기]

 

많은 분들이 너무 당연하게 알 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의 경우로 살펴보면 이 당연한 이야기들을 잘 수행하지 못 할 때가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에고’라는 것이 있고, 

때로는 잘못된 ‘에고’를 ‘주체적’ 혹은 ‘독립적’이라는 말로 잘 못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시니어인 분들일 수록, 또 나이가 많을 수록 이 경향이 뚜렷해집니다.

왜냐하면, 스스로의 성공 경험이 쌓였고, 생소한 변화가 버거울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존심’이 부정적 피드백을 받았을 때 마음을 힘들게도 합니다.

 

저는 이것을 끊임없이 의식하려고 노력합니다.

인생에서 성공 경험을 쌓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내 정체성을 만들어 준 경험이라고 해도

저는 아직 투자자로서의 경험과 정체성이 미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계속 의식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전제가 되어야, 모든 것에서 배울 수 있고, 모든 피드백을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전히 수용이 되었을 때, 내 삶에 발전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반은 매 달 3명씩 팀을 이뤄 ‘임보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운영진 3분이 각각 리더가 되어, 반원분들의 임보를 피드백 해주시는데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서로 만나서 얼굴 보며 각자의 임보를 들여다보고

좋은 점과 조금 더 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과정이 더 실력 있는 사람이 가르치는 느낌이 아니라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발견해 주고

그렇게 팀으로 소통을 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수용이 가능하게끔 만드는 수평적 소통이 더 많은 반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좋은 환경도 스스로 행동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라는 환경은 3개월 내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같은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천양지차입니다.

 

튜터님이 매일 던져주시는 화두에 대해 그저 소극적으로 ‘그렇구나’라고에 멈춘다면

약간의 지식은 얻을 지 몰라도, 성장은 요원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이든, 글이든, 기사든 스스로 보고 느끼고

또 깊게 생각해서 나만의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이 있을 때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해보자고 하는 과정에 대해, 할 것들이 많다는 이유로 배타적이기 보다는

그리고 그것을 쳐내야 하는 과제로만 생각하기보다는

스스로 한계를 높이는 성장과정으로 삼고, 동료들과 재밌게 해 나간다면

3개월의 과정이 끝났을 때, 이 과정의 시작점에 있던 나와는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환경이든, 실전반이나 기초반 환경이든, 이 좋은 환경 속에서

주체적으로 성장의 허들을 하나씩 넘어보는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이 ‘우당탕탕’이어도, 돌아보면 그 ‘우당탕탕’이 

스스로 굳게 딛고 설 수 있는 힘이 되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게 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피핑1
26.05.18 21:00

남은 시간 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피커
26.05.18 21:07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태디님 ♥

갑부자s
26.05.18 21:07

우당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탕 중이지만 온전히 수용하고 그것을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2차사고를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