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는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로 당겨오는 장치다. 기업과 개인 모두 부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다. 부채는 양날의 검이다.
기업 입장에서 부채는 사업 확장의 가장 강력한 지원군이다. 조달비용이 낮다면 현금보다 부채가 더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다. 이자비용은 세전에 처리되어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부채를 조달한다는 건 "이 자본의 수익률이 조달비용을 반드시 상회한다."라는 경영진의 선언이다. 이 확신이 틀리면 중대한 실책이 되어 돌아온다.
투자자는 부채를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가 없다. 핵심 질문은 단 하나다. 이 부채가 그만한 가치를 하는가.
단, 미래는 항상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래서 보수적인 투자자들은 무차입 기업을 선호하기도 한다. 부채는 불확실성에 변수를 곱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은 확증편향이 작동하기 쉬운 환경이다. 미래가 눈에 보인다는 착각이 가장 위험한 순간을 만든다. 어떤 나비효과가 몰아칠지 모른다.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통화량이 팽창하면 새로 찍힌 돈은 금융 시스템에 가까운 주체들, 즉 중앙은행, 대형은행, 대기업, 이미 자산을 보유한 부유층에게 가장 먼저 도달한다. _캔틸런 효과
자산 가격과 물가가 오른 뒤에 노동자에게 부가 도달한다.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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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이 팽창하면 새 돈은 금융 시스템에 가까운 주체부터 도달한다. 중앙은행, 대형은행, 대기업, 자산 보유자 순이다. 노동자에게 부가 도달할 때쯤엔 이미 자산 가격과 물가가 올라있다.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든다.
구조는 단순하다. 돈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수도꼭지에 가까울수록 유리하다.
그 수도꼭지 근처에 그릇을 대는 방법이 주식, 부동산, 그리고 직접 사업이다. 노동 소득만으로는 이 흐름에서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갈 수 없다. 자산을 보유하지 않으면 구조적으로 뒤처진다.
투자자의 역할은 명확하다. 좋은 물그릇을 알아보고, 물이 흐르는 곳에 그릇을 대는 것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부를 지키고 키우는 본질이다.
진정한 부는 근면, 인내심, 체계적인 계획, 자기 통제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인 생활 방식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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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스타일은 성격에서 나온다. 평소 루틴을 선호하고 인내심이 강한 사람은 그에 맞는 투자 방식이 있다. 자신의 기질과 맞지 않는 전략은 결국 지속되지 않는다. 지속되지 않는 전략은 승률이 떨어진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질문은 하나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이 질문의 답이 곧 내가 해야 할 투자의 답이다.
나는 어떤 투자자인가. 장기 보유에 편안함을 느끼는가, 아니면 기민함에서 강점이 있는가. 등
투자는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다.
본질적으로 투자는 심리전이다. 시장은 인간의 약점을 파고들어 포모나 패닉 셀링을 유발하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여기서 나가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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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추천, 시장 분위기, 소문에 휩쓸려 매수한 자산은 장기 보유가 어렵다. 내가 자료를 모으고 증거를 쌓아 판단한 투자라면 오랫동안 버틸 근거가 마련된다.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할 때가 오히려 고수익의 황금 구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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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가는 길은 실패와 지루함으로 가득하지만, 한 번의 성공이 모든 것을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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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을 기회로 보는 태도가 몸에 익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하락장을 ‘좋은 주식 바겐세일’ 신호로 받아들인다. 내가 믿는 기업이 일시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때마다 설렘이 느껴지고, 추가 매수할 여력이 있다면 오히려 기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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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하나로 귀결된다. 나만의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 남들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남들만큼의 결과가 최대치다.
대중과 다른 판단, 또는 대중과 다른 타이밍에서 합리적 판단을 한다면 큰 성공을 가져다준다.
이런 독립적 사고 여전히 어렵다.
앞으로 이 생각하는 힘을 계속 키워야겠다.
전월세 공급의 주체를 죽이면 임대료 폭등과 주거 불안만 남는다는 사실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리고 몸소 경험하며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 ….. 보증금 증액이나 월세가 올라 가처분소득이 실제로 줄어드는 순간 반발이 시작된다. ….. 정치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건 표심과 조세저항 ….. 영원한 정권과 규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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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폭등은 여론을 바꿀 것이고, 바뀐 여론은 정치인들의 정책 기조를 바꿀 것이다.
들끓는 여론은 정치인들에게 정책 기조 선회의 명분을 준다.
명분과 당위성
시간 문제일 뿐 공급은 다시 돌아온다.
최근 발표하는 정부의 비아파트 정책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정부는 이미 알고 있다.
지금의 기조가 오래가기는 어렵다는 것을.
씨가 마른 공급, 건설현장은 기필고 필연적으로 돌아올 것이다.
시간 문제일 뿐.
공급이 돌아온다면 어디서 또 새로운 큰 기회가 올까?
기회는 널려있다.
다시 공급이 돌아오는 세상을 상상해보자.
누가 그 물을 받아먹을까.
만약 주변 모두가 이성을 잃고 너를 탓할 때
네가 끝내 침착함을 지킬 수 있다면,
민약 세상이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을 믿을 수 있고
그들의 의심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만약 기다리면서 지치지 않고 기다릴 수 있고
거짓말에 휘말려도 거짓으로 답하지 않으며
미움을 받아도 미움으로 갚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잘난척하거나 현명한 척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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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를 의심할 때 나 자신을 믿을 수 있고, 그 의심도 받아들이는 내가 되자.
기다림에 지치지 않고, 나의 길을 우직하게 걸어가자.
나는 남들이 오해하는 것, 지금보다 나아질 것, 저평가된 자산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걸 즐긴다. … 시장에 비관이 퍼지고 모두가 단기 성과에 몰두할 때 좋은 기회가 서서히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