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민갱입니다.
성공으로 가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
좋은 환경에 들어가는 것,
책을 읽는 것,
강의를 듣는 것,
꾸준히 임장하는 것,
좋은 기회를 잡는 것.
하나하나 모두 맞는 말입니다.
저도 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들으면 될 것 같았고,
좋은 책을 읽으면 바뀔 것 같았고,
좋은 사람들 곁에 있으면
조금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실제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삶에서 반복되지 않으면
좋은 강의, 좋은 문장으로만 남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앞마당을 만들어도
다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며 흐려졌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그것을 계속할 수 있느냐였습니다.
그래서 성공으로 가는 여러 방법 중
단 하나만 꼽으라면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는 힘을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지로 해보려고 했습니다.
“이번 달은 진짜 열심히 해야지.”
“이번에는 끝까지 해봐야지.”
“이번엔 무조건 달라져야지.”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육아를 하고,
일상 속 여러 일이 겹치다 보면
의지는 생각보다 쉽게 흔들렸습니다.
퇴근하고 나면 몸이 무겁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나면 밤이 늦고,
주말에는 밀린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왜 이것밖에 못 하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간절하지 않은 걸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제 앞에서 성공한 길을 걷고 있는
선생님, 선배님들을 보면서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걷고 있는 분들은
처음부터 특별히 뛰어나서
매일 완벽하게 해내거나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무너지는 날에도
작게 하나라도 이어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책을 많이 못 읽는 날에는
한 페이지라도 읽고,
임장을 못 가는 날에는
시세 한 줄이라도 보고,
생각이 복잡한 날에는
복기 한 문장이라도 남기는 사람들
완벽하게 해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놓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성공은 대단한 하루가 아니라 작게 이어간 날들이 쌓인 결과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그 계속하는 힘을 만들어준 것 중 하나는
독서였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
대단한 깨달음이 생기고,
한 번에 삶이 바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저를 단번에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마다
방향을 잡아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많습니다.
시장이 너무 빨리 움직일 때도 있고,
기회가 멀게 느껴질 때도 있고,
투자 이후 종잣돈이 줄어들며
앞으로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막막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책은
제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지금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예전의 저는 돈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왜 같은 월급을 받아도
누군가는 자산을 쌓고
누군가는 계속 제자리에 머무는지
깊이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투자를 공부하면서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고,
시간을 쓰는 방식이 바뀌었고,
잃지 않는 투자라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독서는 저에게
위로만 주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책 한 페이지를 읽으며
오늘의 기준을 다시 세우고,
어떻게 하면 다시 꾸준히 해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가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독서는 성공으로 가는 답을
한 번에 알려준 것이 아니라,
제가 그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가게 해주었습니다.
예전에는 성공하려면
누구보다 빨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보고,
더 빨리 투자하고, 더 빨리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속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투자를 공부하기 전의 나,
돈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나,
월급만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했던 나,
기회가 와도 알아보지 못했던 나.
그 예전의 나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것.
저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중요한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고,
아이를 키우고,
각자의 삶을 살아내다 보면
누군가보다 느릴 수 있습니다.
계획한 만큼 하지 못하는 날도 있고,
잠시 멈춘 것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만 맞다면
느린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다시 하면 됩니다.
늦었다고 느껴져도
방향을 놓지 않으면 됩니다.
오늘 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로
예전의 나에게서 한 걸음 멀어지고,
부자로 향하는 방향에 한 걸음 가까워지면 됩니다.
성공으로 향하는 단 하나의 방법.
저는 그것이
대단한 재능이나 특별한 한 방이 아니라,
그만두지 않기 위해 나만의 방법을 계속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가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오늘 만족스럽지 못한 하루를 보내셨더라도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 않고,
부자로 향하는 방향만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미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이어가다 보면
결국 그 길의 끝에 서 있는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일 거라 믿습니다.
오늘하루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