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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애옹] 동료들에게 좋은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26.06.02 (수정됨)

안녕하세요 모애옹입니다 😸😸😸😸

 

올해도 환경 속에 저를 밀어 넣으며 여러 명의 동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동료 분들 덕분에 월부학교, 실전반 과정을 즐겁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사람이었나를 돌아보며

저는 앞으로 여러분께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불교 용어 중에 훈습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향내가 옷에 배듯 생각과 행동이 마음에 습관처럼 깊이 자리 잡는 과정'을 뜻합니다.

 

향이 가득한 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옷에 향 냄새가 배는 것처럼

주변의 말과 분위기가 연기가 내 몸에 배듯 스며들어 

나의 생각과 습관이 되고 그것이 내 마음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동료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가진 안 좋은 습관들이 

주변에 안 좋은 공기를 만들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료들에게 나쁜 연기가 배지 않도록 

내가 먼저 좋은 향기를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몇 가지 행동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할 수 있다’로 긍정적 에너지 전달하기

 

행복한 성취주의자라는 책에서

‘해야 한다’를 ‘할 수 있다’로 변환하라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말이며

동기부여가 아닌 자기 채찍질이고 패배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휴.. 임보 써야되는데.. 너무 바쁘네유ㅠㅜㅜ' 

 

이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먼저 동료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나도 얼른 써야 하는데 언제 쓰지?' 같은 조급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오늘 회사 너무 바쁘네요. 그래도 퇴근하고 임보 1페이지 꼭 쓰겠습니다 할 수 있다!’

 

바쁘지만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하려는 동료를 보며 

나도 임보 한 장이라도 쓰고 싶은 마음이 샘솟지 않나요?

 

할 일이 많고 시간은 부족한 월부인들이 흔히 쓰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하고 싶다! 할 수 있다! 로 표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동료들에게 전달해보겠습니다.

 

 

 

 

진심으로 동료의 이야기 들어주기

 

조활동을 하다보면 서로의 고민과 걱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배운 사람인 우리들은 동료의 고민을 듣자마자 기계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해버립니다.

 

내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이야기 하다보면 

‘아 사실 그것도 해봤어요’ 라는 대답에 머쓱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동료 분도 이미 답을 알고 계신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미 알고는 있지만 마음이 힘들어서 이야기를 꺼내신 것이었어요.

 

특히 기초반 조장을 하면서 경험이 더 많은 내가 알려드려야해! 라는 생각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가 있는데 월부학교에서 반원 분들과 오프라인으로 처음 만난 날이었습니다.

이 날 ‘정말 경청하는 자세로 많이 듣고 오자’라고 다짐하고 갔었어요.

그런데 어떤 동료 분이 진심으로 제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질문을 계속 하셨고

정신을 차려보니 저 혼자 신나게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ㅎㅎ

 

나의 자존감을 채우는 대화가 아닌 

진심으로 동료의 고민에 공감하고 호기심을 가지는 

그런 대화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점보다는 장점을 발견하고 격려하기

 

제가 만났던 동료분 중에 칭찬을 기가 막히게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관찰력이 굉장히 좋으신 것 같아요. 정말 닮고 싶은 능력입니다.

 

몇 마디 말이지만 나의 장점을 알아주는 말을 들으면 굉장한 활력이 됩니다.

그리고 칭찬의 더 큰 장점은 그것을 하는 사람에게도 활력을 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어요.

장점보다는 결점이 눈에 쉽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료를 나무라거나 핀잔을 주기 보다는 

 

오히려 격려의 말 한마디와 작은 행동으로

동료들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닐까요?

 

동료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장점을 잘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앞으로 조모임 뿐만 아니라 가족, 회사에서도 적용해보려고 합니다.

 

  • 해야 한다 대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에너지 전달하기
  •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닌 상대방의 의도에 맞는 대화하기
  • 동료의 장점을 발견하고 격려와 응원하기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다면, 먼저 좋은 동료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부터 좋은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율
26.06.01 10:17

BEST | 향기 모애옹? (향수모애옹?ㅋㅋㅋ)감사합니당

열꾸
26.06.01 10:21

크~~ 어쩐지 좋은 향기가 나더라니~~~~ 조장님 감사해용

찬스2
26.06.01 10:22

스멜 ~~ 조장님은 이미 좋은 동료인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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