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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송이]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독서후기

26.06.07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2. 저자 및 출판사: 닉 매가울리/RHK

3. 읽은 날짜: ’26.06.02~26.06.06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인상깊은 한 문장

à 부자가 되려면 자신이 소유한 것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전부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이 부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운이나 환경 탓으로 돌린다. 직장이 좋지 않아서, 상사가 나빠서, 혹은 출발선이 달라서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부를 쌓는 전통적인 방법이 너무 느리게 느껴지기 때문에 주식이나 암호화폐 같은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단에 눈을 돌리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부를 쌓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단순히 노력의 양이 아니라 접근 방식에 있다고 말한다. 금리는 변하고 직업은 바뀌며 우리의 욕망도 계속 달라지는데, 부를 쌓는 전략만 평생 똑같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인생의 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적용할 수 있는 기준으로 '부의 사다리'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많은 사람들이 소득을 기준으로 소비하지만, 부자는 자산을 기준으로 소비한다는 부분이었다. 우리는 흔히 연봉이 오르면 더 좋은 차를 사고,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며, 더 많은 소비를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부의 사다리는 현재 내가 얼마를 버는 사람이냐보다 얼마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이냐를 기준으로 소비하라고 말한다. 결국 부는 소득의 크기보다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축적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이는 내가 투자 공부를 하며 느낀 점과도 비슷했다. 실제로 부를 이룬 사람들은 소득보다 자산을 늘리는 것에 집중했고, 자산이 만들어내는 현금흐름과 복리 효과를 누구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다. 

저자는 사람들이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도 일정한 패턴이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처음에는 현금과 자동차처럼 생존을 위한 자산을 보유하고, 이후에는 주택과 연금 같은 안정적인 자산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더 높은 단계에 올라갈수록 주식, 사업, 지분과 같이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의 비중이 커진다. 결국 부의 사다리를 오른다는 것은 소비성 자산을 늘리는 과정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벌어오는 자산을 늘리는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자산 구성을 보면 공통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의 비중이 높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저자는 각 단계마다 집중해야 할 핵심 과제가 다르다고 말한다. 1단계에서는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고, 2단계에서는 교육에 집중해야 하며, 3단계에서는 투자가 중요해진다. 이후에는 사업, 확장, 자산 보호의 단계로 이어진다. 그중에서도 교육을 미래 소득을 높이는 레버리지라고 표현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다. 우리는 흔히 레버리지라고 하면 대출이나 자본을 떠올리지만, 저자는 지식 역시 강력한 레버리지라고 설명한다. 결국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더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드는 것이 부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였다. 

투자에 대한 부분 역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저자는 누구든 여유가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투자하라고 말한다. 투자의 핵심은 단순히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것이 아니라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의 효과는 더욱 커진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부동산이냐 주식이냐를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찾고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부동산처럼 실물 자산을 선호하고, 어떤 사람은 ETF나 인덱스펀드처럼 관리가 적은 자산을 선호한다. 또 어떤 사람은 사업을 직접 운영하기도 한다.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모두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만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부를 쌓을수록 새로운 위험과 문제들이 등장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산이 커질수록 투자 실패의 규모도 커질 수 있고, 과소비와 세금, 인간관계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수록 자신보다 훨씬 부유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면 객관적으로는 성공한 사람임에도 스스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느끼게 된다. 저자는 이를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설명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저자는 부를 쌓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끊임없이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를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 바라볼 때 비로소 돈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돈을 통해 어떤 영향력을 만들고 싶은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단순히 돈의 크기가 아니라 돈의 방향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느껴졌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가장 오래 남은 내용은 돈과 행복의 관계였다. 저자는 돈과 행복은 선형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일정 수준까지는 돈이 많을수록 행복이 증가하지만, 그 이후에는 증가 폭이 점점 줄어든다. 결국 돈은 행복 그 자체가 아니라 시간을 사고, 걱정을 줄이고, 인간관계를 지키고,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실제로 저자는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며 더 많은 여가시간을 확보했고, 그것이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돈의 가치는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보다 무엇을 위해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 책은 부자가 되는 기술보다 왜 부를 쌓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부의 사다리의 목적은 가능한 빨리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한 단계씩 올라가는 과정 자체에 있다. 저자는 마지막에 가족과의 시간, 친구와의 관계, 건강과 운동처럼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나 역시 이 문장을 읽으며 부의 목표를 단순히 자산 규모에 두기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부의 사다리는 돈에 관한 책이 아니라 삶에 관한 책이었다. 그리고 "부의 사다리의 목표는 꼭대기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정을 즐기는 것"이라는 문장이 이 책 전체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 문장이라고 느꼈다.

 

  • 부동산 투자를 해서 자산이 커지더라도 실질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돈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산이 커졌다고 현물 자산이 그대로임에도 늘어난 씀씀이를 행한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한적이 있었는데, 책을 통해 각인되었다. 최근 귀찮다는 명목으로 음식점에서 밥을 먹거나 시켜먹는 일들이 잦았다. 이러한 행위들이 습관이 된다면 작게작게 모여 가는길을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게 가족의 행복을 쫒는일이라면 당연히 외식하는게 맞지만 단순히 내가 불편하고 힘들어서라면 다시 한번 고민해야겠다든 생각이 들었다.
  • 1단계와 2단계가 어느정도 벗어났다면 3단계에서 중요한 투자를 제대로 해야한다. 베타 투자자가 아니라 4단계가 되려면 알파투자자로서의 인풋이 필요하다.무엇보다 내가 잘한 점은 어린나이부터 투자라는 것을 관심가지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를 만들것이다. 결국 책에서 얘기한 것처럼 부자의 각 단계에서 올라가려면 시간의 축적이 필요하다.
  • 이 책이 참 좋았던 것은 단순하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 사이에서 발생되는 문제가 감정들을 알 수 있어서였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가족과 친구들과의 시간을 줄면서 내 가 왜 이런 행위를 하고 있나에 대한 스스로에대한 물음을 잊고 살았었다. 결국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친구들에게 밥한끼 맛있게 사주고 선물하는게 내가 바라는 삶이 었다. 그러면 정작 5단계 6단계를 나는 바라는 걸까? 그정도는 아니다. 그럼에도 나는 이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비교한다. 내가 더 열심히 살았는데 아직 왜 이만큼일까? 이런생각을 하며 남들을 부러워하고 스스로를 한탄하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앞만보고 투자에 대해 몰입했던 시간이 있기도 했다. 돌아보면 이 과정을 계속 했다면 잃을 것들이 정말 많았을 거다. 친구들도 점차 줄어들었을 거고 나를 사랑하는 아내의 힘듬을 외면하면서 멀어졌을 수도 있고 가족들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진짜 내가 부를 오롯이 즐기기 위해서 충분히 챙겨야할 것들을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1년에 한두번은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아내는 틈틈이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 늘어나면 더 그렇게 신경써야겠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부의 목표계획 가족들과 의논하기(서로가 공감하고 바라는 부분 확인하기
    • 그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월간 주기적인 가족 챙기기
    • 나아가 친구들도 먼저 연락하고 선물이나 경조사 먼저 챙기기

댓글

잇츠나우
26.06.07 15:19

송이님 부의 사다리 잘 올라탔죠?ㅎㅎㅎ따라갈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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