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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7월 돈버는 독서모임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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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결론적으로, 금전적 부는 당신이 가진 다른 형태의 부를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다른 형태의 부가 없다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차이를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다. 0을 아무리 많이 곱하더라도 결과는 여전히 0일 테니까. 그러니 늘 다른 종류의 부를 중요하게 여기며 세상을 살아가기 바란다. 그래야 부의 사다리를 오르는 여정이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일단 작가가 간지 작렬이다. 번역을 잘한건지 원문을 읽어보지 않아 그 느낌을 100% 알 수는 없지만, 하고 싶은 말을 정말 책 마지막에 둔 것(안정성/교육/투자/사업/확장/방어)이나, 일단 책 제목은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라라고 뽑으신 것이나(영어 제목도 번역하면 부의 사다리), 스토리를 이끌어 가시는 방법이나 미묘하지만 약간은 0.5계단 위에서 말씀하시는 듯한 어투가 죄다 간지다.
뭐 여튼, 이 책을 읽고 행복의 기원이나, 죽음의 수용소와 같은 행복시리즈 책이 생각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사실 이 분의 블로그(https://ofdollarsanddata.com/about/)에서 메인으로 삼으신 주제보다, 이 책은 오히려 시작은 “돈”이랑 밀접하게 시작한 듯 했지만, 결국 끝에는 더 큰 범위에서 부를 정의하시면서 마무리는 완전 예상 밖의 방향이었고, 사실 그래서 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저자의 경험처럼, 나도 정말 우연치 않게, 나는 마침 오늘 용맘님의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적지 않은 생각을 하면서 오는 길이었고, 시장과 규제는 물론 그로인해 월부조차 나에게 이제 가족과 시간을 잘 보내세요라고 외치고 있는 타이밍에, 뭉쳐 갈아타기는 기존 투자와 다르게 가족 없이는 택도 없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말을 들어먹지 않는 나를 보고 불안했는지 이 책을 돈독모로 선정하셨다.
나 역시 행복의 정의는 이미 위에 언급한 책들을 읽으며 행복에 다가가는 3가지 방법(진화론적, 심리학적 그리고 실존주의적)들로 나만의 매듭을 지은 바 있다. 이 책은 실존주의적이면서도 심리학적인 측면 위주로 강조하셨다고 이해되고,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부로서, 금전/사회/정신/신체/시간이라는 정의를 인용하셨는데(5개잖아, 닉 매기울리님? 아 금전은 얘기했다 했지) 다시 보니 진화론적인 면도 제법 강조하셨다 싶다(사회적 부) 그리고 닉 매기울리님의 필살기이기도 한데, 엄청난 데이터로 증명을 해주시는 방법 또한 비록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직접적으로 확인 받지 못했으나 저자의 블로그가 간접 증거가 되는 면도 있어 닉이 말한 내용들에 대해서 공감되고 공감하고 싶다.
일단 그래도 금전적 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지면을 할애하셨으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지 않던가. 일단 단계를 정확한 기준(%)로 구분한 것도 굉장히 인상적이고 직관적이었으며, 어느정도 올라간다 한들 여행 정도 맘 편하게 다닐 정도일 뿐이라는 것이 정말 현실적인 찐조언이라, 기준이 명확해지면서 사실 멀어져만가는 목표를 느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지표를 정확히 알려주시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이정표를 찾고 인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충분히 지면을 많이 할애하실 필요가 있었고, 비록 소금에 불과하지만 저자가 밝힌 바와 같이 측정 가능한 부분이 강력하다보니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충분히 중요하고, 심지어 행복에도 비선형적이지만 영향을 지속적으로 준다는 것 또한 데이터로 증명하였다 보니, 이 부분 즉 금전적 부는 중요하다 못해 필수적이긴 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기 위해 저자의 문장을 빌리자면,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돈과 소금이 주변 세상과 연결되어 있을 때에만 소중하다는 것이다. 즉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종류의 부를 함께 쌓지 않으면 부의 사다리를 높이 올라 가봤자 아무 의미도 없다” 그리고 저자는 이를 깨닫기가 구조적으로 힘들다는 것도 밝힌 바 있다. 그래도 24년말부터 시작한 개인적 각성을 바탕으로 그 즈음에 읽었던 다양한 행복에 대한 책을 바탕으로, 결국 사람은 진화론적으로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저자의 말대로 친구가 오면 꼭 나가서 만나고, 아내의 요구에 반드시 응하며, 심지어 책에서도 “알렉스 홀모지Alex Hormozi의 말처럼, “당신이 원하는 삶은 여러 번의 힘든 대화 끝에 있다.가족을 갈라놓을 수 있는 금전적 갈등을 피하고 싶다면 너무 늦기 전에 대화를 나눠라.”고 적어놓으셨을 정도라 관계는 결국 많은 것을 하여금 주인공이 행복하게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생각이 들었고 정말 중요하긴 중요하다라는 생각도 이 책의 후반부를 읽으면서 더욱 더 느낄 수 있었다.
작금의 똘1 시대에 버금가는 시장 속에서 나는 어디에 무게를 두고 앞으로 30년을 버틸 수 있을까? 사실 금전적 부 다음으로 나온 사회적 부, 정신적 부, 신체적 부, 시간적 부는 결국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 필요한 요소들이라고 저자는 설명하고 소금처럼 아무리 금전적 부가 높다한들, 음식에 해당하는 즉 더 중요한 4가지 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자신은 뒤늦게 깨달았다면서 같은 길을 가지 않기를 기도해준다. 게다가 가족과의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부의 사다리 5단계에서부터 즉 금전적 부 관점만으로도 충분히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마침 실거주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나로서,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은 이게 열쇠였나, 싶기도 해서 결국 돌아돌아 파랑새는 집에 있었네가 생각이 나며 약간은 서글프기도 했다. 궁극의 내 행복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자신하기에, 저자가 설명하는 5가지 부조차 서글픈 현실이 되어버리는 작금의 상황에서 결국 난 파랑새가 있을 법한 내 마음 속 대관람차를 찾게 되는 것 같아, 부르노마스의 DIE WITH SMILE을 찾아 듣게 된다. 당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란 법이 없듯, 내 행복 역시 내가 정의할 뿐 그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할 수 없으니깐 말이다.
파워 블로거라, 글을 참 잘 쓰셨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나 스스로는 물론 가족과도 시간을 잘 보내고, 나와의 소통에 더 집중하고 가족과의 대화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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