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 한도질문

26.06.12

 

연금계좌펀드가 연 1800만원이라고 들었는데요

이게 ISA처럼 넣든안넣든 매년 쌓이는한도금액인가요?

아니면 못넣으면 다음해에 1800만원으로 리셋되는건가요?

그리고 이게 만 1년에 1800만원인지

ISA처럼 해 기준 1800 만원인지도 궁금해요

 

언제 쓸지 모르는돈(금방 인출해야할수도 있는돈) 을 연금저축펀드계좌에넣고 운영하고싶은데 괜찮은 방법인지 문의드려요

세액공제 받지않은 금액은 자유롭게 인출이 되기도하고 주식으로 굴릴수도있으니,

파킹통장보다는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파킹통장도 이자를 무조건많이 주는게 아니라 얼마이상 넘어가면 기본금리제공조건인듯 싶어서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13

성장구루
26.06.15 21:20

부자아낙님 안녕하세요? 연금저축펀도의 연 1800만원은 1월1일~12월 31일까지 해 기준으로 적용되고 리셋됩니다. 급하게 쓸 수 있는 돈을 연금저축펀드에 넣어두시게 되면 그만큼의 납입한도가 복구되지 않고, 연금펀드나 etf는 매도 후 현금화까지 평일 기준 2-4일이 걸리며 손실 위험이 존재해서 금리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는 증권사 CMA 등을 활용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비상금도 잘 운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부자아낙님 멋지십니다! 좋은 방향으로 자금 운용 잘 하시길 바랄게요!

우도롱
26.06.15 23:50

안녕하세요 부자아낙님 ㅎㅎ 개념적인 부분에 대해 댓글에서 잘 알려주셔서 정리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1년이내에 인출해야하는 돈에 대해 연금저축펀드 납입을 고민했었고, 사정에 의해 갖고있던 연금저축계좌를 해지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드려봅니다. 1) 세액공제율이 어느 구간인가? - 총 급여 5500만원(종합소득 4500만원) 이하 : 세액공제율 16.5% 입니다. 이 경우, 연금저축 세액공제 혜택을 받은 후 해당 자금을 중도인출할 경우 소득세 16.5%를 지불하기에 단순 세금적 손해는 없습니다. - 총 급여 5500만원(종합소득 4500만원) 초과 : 세액공제율 13.2% 입니다. 이 경우, 세액공제 혜택 받은 후 중도인출할 경우 소득세 16.5%를 내야합니다. 즉, 내가 받은 세액공제 혜택보다 납부하는 세금이 더 큽니다. 따라서 단순 세금적 손해가 발생합니다. 2) 나의 계좌 수익률은? - 세액공제율이 13.2%라고 하더라도 연금계좌(펀드)의 수익률이 3.3%를 초과한다면 손해가 아니게 됩니다. 반대로 세액공제율이 16.5%라고 하더라도 연금계좌(펀드)의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다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는 투자이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인지가 필요해보입니다. 다소 긴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실한청년
26.06.12 08:47

반가워요 부자아낙님! 연금계좌 한도와 세액공제 미신청분 인출 기능을 엮어서 파킹통장 대용을 생각하시다니 재테크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헷갈리기 쉬운 한도 개념과 실전 팁 깔끔하게 짚어드릴게요! 우선 연금저축 한도는 연 1,800만 원이 맞습니다! (단, IRP 계좌가 있다면 두 계좌를 합쳐서 총 1,800만 원입니다.) 다만 ISA처럼 안 넣은 한도가 다음 해로 이월되진 않고, 매년 1월 1일 해가 바뀌면 1,800만 원으로 리셋되는 방식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내가 넣을 수 있는 돈(최대 1,800만 원)'과 '세금 혜택을 받는 돈(최대 900만 원)'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연금저축 최대 600만 원(IRP 포함 시 900만 원)까지만 세액공제가 되기 때문에, 이걸 넘겨서 1,800만 원까지 꽉 채워 넣은 초과분은 세금 혜택을 안 받은 돈이 됩니다. 바로 이 점을 활용해 파킹통장처럼 쓰시겠다는 아이디어는 아주 좋은 전략입니다! 장점: 세액공제를 안 받은 순수 원금은 언제 빼서 쓰더라도 16.5%라는 세금 페널티가 전혀 없습니다. 일반 파킹통장처럼 필요할 때 출금하시면 됩니다. 주의점: 하지만 그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다가 '수익'이 났을 때, 그 수익금을 인출하면 16.5%의 세금을 떼어갑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하고요. 세액공제 한도와 중도인출 기능을 아주 잘 매칭하신 만큼, 자금 스케줄에 맞춰 똑똑하게 굴려보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