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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6.06.14
4. 총점 (10점 만점): 7.5 / 10점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되돌아 보고 또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서 제시해 줬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까지 이뤘던것이 어떤 행동으로써 나왔는지를 알려주고, 또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떤것을 깨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느끼게 되었다. 또 그 과정에서 내가 포기하거나 놓쳤던것들은 무엇이고, 앞으로도 어떤것을 포기할 수도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점수 | 평가 의미 | 한 줄 요약 |
|---|---|---|
10 | 인생 책 | 삶의 가치관을 바꿨거나, 평생 소장하며 주변에 강력 추천할 책 |
9 | 강력 추천 | 완벽에 가까운 몰입감과 깊이, 큰 깨달음을 준 책 |
7~8 | 우수함 | 유익하고 재미있음. 돈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수준 |
5~6 | 평범함 | 읽을만하지만, 특별한 감동이나 새로운 점은 부족함 |
3~4 | 아쉬움 | 끝까지 읽기 힘들었거나, 구성/내용이 부실함 |
1~2 | 실망 | 시간 낭비라고 느껴질 정도이며, 타인에게 비추천 |
"성공하려면 행동이 필요하고, 행동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p117~119)
하아... 내가 제일 해야한다고 느끼면서 제일 회피하고 있는것 중 하나이다.
큰 목표세우기... 나는 내가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시간을 쏟아 넣을지 알기 때문에 더더욱이 큰 목표 혹은 성취하기 어려운 목표는 안 세우려고 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그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할것인지 뻔히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충분히 도달 가능한 목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만 세워서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것 같다.
어찌보면 겁쟁이고, 핑계고 하지만... 지금까지 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일까? 목표를 세우면 거기에만 몰두할것이라는 생각에 선뜻 큰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것 같다.
거기다 이제는 하나의 목표에만 몰두하기에는 내가 챙겨야 할것들이 많기에... 하나에만 집중하는걸 더욱 꺼려하는것 같다.
이걸 깨야하는걸 알면서도 소극적인 목표를 세우는걸 어떻게 깰 수 있을까....?
그럼에도 깨려고 노력해야겠지?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만드는 문구라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성공은 성공 위에 쌓이고,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최고로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p26
이건 요즘 AI 관련 프로젝트 및 관리를 하면서 좀 피부에 와 닿게 느끼는것 같다. 내가 이직은 비록 성공하지 못 했더라도, 그때 배운 개발방법론, 프로그래밍 설계, 그리고 디자인 패턴 등등의 지식이 다른 사람 혹은 AI로 하여금 어떻게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시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몰랐다면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도 못 했을텐데, 그때의 개발지식을 켜켜이 쌓아 놓은것이 지금의 일을 치고 나갈 수 있게 하는것 같다.
또한 최근 1호기 매수를 하면서 비교평가, 전임/매임, 대출실행, 실제 매수, 인테리어에 대한 경험이 있다보니, 누가 물어보더라도 나의 경험을 기반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된것 같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거겠지?라는 생각을 하니 성공 경험이 쌓일수록 점 점 더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안타깝게도 나이를 먹을수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는 건 점점 더 쌓이기만 한다. 할 일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일이 지나치게 커지며,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겨도 한다. '바빠서 정신 못 차리겠다.'라는 말은 우리 모두의 총체적 상태가 되고 있다." p45
이게 한국사람들의 종특이인지 주변을 봐도 누구 하나 할것 없이 정말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면 회사, 육아면 육아, 자기개발이면 자기개발, 연애면 연애... 등등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해야할건 계속 늘어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것 같다. 그럼 해야할 일이 늘어난다고 불평불만만 할것인가? 해야할 일이 늘어났다고 퀄리티가 떨어지는게 당연한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일을 못 하는 사람들만 봐왔어야 한다. 누군가는 그 많은 일들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은것이고, 몇몇이는 아직 그 방법을 못 찾았기에 허덕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 당연히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어른이 되고 싶을것이다. 그래서 나도 매일 매일 뭔가가 주어졌을때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가를 고민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방법을 찾아가는것 같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열정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단 하나를 향한 강렬한 열정 또는 단 하나의 특별한 기술을 지ㅣㄴ고 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그들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끌었다." p32
내가 갖고 있던 달란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열정과 끈기 였던것 같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뭔가를 하는데 있어서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루고자하는 열정은 그득그득 했던것 같고, 또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몇번이고 훈련하고, 힘듦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겨내고 꾸준히 반복하는 힘이 저절로 길러졌던것 같다.
이 열정과 끈기는 대학입학, 프로그래밍, 주식투자,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서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왔다는 생각이 든다. 만일 나에게 열정과 끈기가 없었더라면, 지금까지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하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타고나게 잘한것도 아니고, 머리가 좋았던것도 아닌 그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 마음 다해 끝까지 물고 늘어졌던것 같기 때문이다.
"당신의 습관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준다. 당신이 얻은 성취는 한번의 행동(action)이 아닌 삶에서 만들어진 습관(habit)에서 나온다." P80
나의 습관이 내가 누구인지 말한다라.... 나의 습관이 뭐가 있을까? 원래 썼던 물건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다.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되겠지 뭐~ 생각하며 일단 해본다. 한번 내가 맡은 일은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 항상 의심하고, 검증하고,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솔직히 이렇게 나열해 봤을때, 그래서 내가 누구인데?에 대한 명쾌한 답을 못 찾겠어서 GPT한테 물어보니 "당신은 허술하게 사는 사람이라기보다, 삶을 꽤 ‘정리하고 검증하며 책임지려는 사람’에 가깝습니다."라고 한다 ㅋㅋㅋ 그런가?
"마시멜로 테스트의 비밀" p85~87
이거는 내가 중학생 시절, 여름방학 숙제를 훈련장 합숙소에서 하고 있었을때 들은 이야기다. 점심먹고 오후운동 사이 쉬는시간에 학교에서 내준 한자 받아쓰기 숙제를 하고 있었을때의 일이다. 내가 그 날의 할당량을 초과해서 적어 내려가는 것을 본 친구가 나에게 말을 했었다.
친구 : "문서야 너 오늘꺼 지났어 바보야 ㅋㅋㅋ"
문서 : "응 알아, 알고서 더 하는거야."
친구 : "왜 오늘 할당량을 다 했는데 더 해?!?!?!??"
문서 : "그래야 내가 놀고 싶은 날 안 하고 놀지~"
친구 : "와... 너는 마시멜로 실험에서 2개 먹겠구나?"
문서 : "마시멜로 실험? 그게 뭔데?"
이것이 내가 마시멜로 실험을 알게된 경위이다. 나중에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나니 행복지연 행동이란걸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던것 같다. 나는 그저 내가 놀고 싶을때, 죄책감 없이 맘껏 놀고 싶어서 미리 숙제를 해두려고 했던 행동이 자연스럽게 행복지연이라는 행동으로 나왔던 것이다.
그런데 내가 과연 행복 지연을 알고 이 행동을 했을까? 아니 전혀 아니다 ㅋㅋㅋ 그저 나는 어른들에게 혼나지 않고, 내가 놀고 싶을때 중간에 어른들의 개입없이 맘 편히 놀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놀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미리 해두는 행동을 했던것 같다 ㅋㅋㅋ 그만큼 내가 노는걸 좋아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짧게 가면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과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함께 움직여 나갈 수 있다. (중략) 길게 가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다른 것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p110
이건 최근 투자 준비를 하면서 극단적으로 느꼈던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목표가 다른 2가지를 동시에 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회사는 내가 회사에 더 오래 남아 있기를 바랬고, 투자를 위해서는 빨리 퇴근해서 투자에 몰입해야 했다. 내가 올해 투자를 하기로 결심했을때는 회사에 조금 미안한 일이지만 칼퇴 및 최소한의 시간문 투자를 했고, 투자를 한 이후에는 어쩔 수 없지만 회사에서 야근을 하며 중요한 보고 및 고객사 발표 준비를 했다.
둘 다 놓치면 안 되는 것이기에 상황에 따라 투자에 쏠리거나, 회사에 쏠리거나 하는 경험을 했던것 같다. 여기에 앞으로는 연애 및 새로운 가정이란걸 한스푼 더 담아야 하는데.... 지금까지 거의 하나의 목표에만 몰두했던 사람인데... 과연 저글링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저글링을 해도 되는 사람일까?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담의 질(quality)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질문을 하면 잘못된 답을 얻고, 올바른 질문을 하면 올바른 답을 얻는다." p137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p139
나는 이것을 너나위님이 주신 7가지 단계에서 여실히 느꼈다. 내가 부동산 관련해서 질문을 하지 못 하는것은 내가 알지 못 하기 때문이고,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더욱 알아야 한다는걸 자각하고 나서부터는 더욱 부동산에 대해 알기 위해, 질문을 하기 위해 노력했던것 같다.
그 결과 이제 어느정도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었다.... 그치 최근까지는.... 근데 1호기를 하거나서부터일까? 목표가 없어지니... 그리고 추가매수를 하지 못 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다시 무엇을 질문해야할지 방황하고 있다. 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그 목표를 위해서 무엇을 우선시 해야하는가? 지금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가? 이런거에 대한 결론을 아직 못 내린것 같다.
"성공하려면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줘야 한다." p252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당신을 둘러싼 사람들과 주변 환경이 당신의 목표 달성을 도와야 한다." p252
나도 예전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학창시절 공부를 하면서 느꼈기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내가 운동선수를 하기 위해서 육상부에서 같이 훈련을 했고, 서로 더 잘 뛰기 위해서 생각하고, 죽을만큼 노력하고, 기록갱신하는 환경속에 있었기에 내가 더 잘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학원숙제를 해야하는데, 공부할 만한 공간이 없을까? 생각했을때 도서권이 조용하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아서 거기서 학원 숙제 및 독서를 도서관에서 했었던것 같다.
컴공을 복수전공 하고 IT에 대해서 잘 몰랐던 나는 나를 IT에 몰아 넣기 위해 IT관련 스터디 및 대외활동에 참석하여 최대한 IT에 친화적인 사람이 되료고 노력했으며,
이직 준비를 할때도 IT쪽으로 이직 준비하는 스터디, 어학 자격증을 따기 위한 스터디 등 내가 원하는 목표를 같이 바라보는 사람들과 같이 함께 했던것 같다.
비록 주식투자는 혼자 하다보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유투브를 통해 주식에 진심인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그리고 그 상황속으로 나를 밀어 넣었으며, 부동산은 월부라는 좋은 환경 속에서 내가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던것 같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가 원하는 목표를 잘 수행할 수 있는 환경에 나를 밀어 넣었기 때문에 나는 환경의 중요성을 잘 안다.
"가치 있는 삶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열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삶에 후회가 얼마나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다." p263
솔직히 나는 매 순간 당장 내일 죽어도 아쉬울게 없이 최선을 다하고, 하고 싶은것을 했기에 그렇게 후회가 남는게 없는것 같다.
학창시절에 공부와 운동에 최선을 다했기에 큰 아쉬움은 없었지만, 교우관계에 있어서 아쉬움이 컸기에 대학생활에서의 우선순위는 친구였다.
대학시절에 친구와 놀기, 학업, 그리고 커리어(?) 스펙 쌓기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했어서 큰 아쉬움은 없다, 다만 연애를 안 해본것은 조금 아쉬움이 컸던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커리어,투자,자기개발에 부단히 노력을 했고 나름의 성과나 결과물을 얻었기에 큰 아쉬움은 없다, 그러나 이번에도 연애와 가족과의 시간을 챙기지 못 했기에... 음.... 언제 챙길 수 있으려나... 둘 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는데....
뭐 각각의 시점에 약간의 아쉬움은 있을지라도, 당장 지금 죽는다고 한들 하늘에서 나를 바라봤을때 그래도 잘 살다 간다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18p
과연 내가 성공했을때, 얼마나 그 일에 집중했을까? 이걸 알기 위해서는 내가 성공했던 겸험이 무엇이었는지부터 되짚어 올라가 봤다.
- 전국소년체전 5등, 전국 꿈나무대회 2등 : 이때는 정말 달리기 하나많으로도 행복했던 시절이었던것 같다. 뭐가 좋다고 그렇게 달리기를 했는지 ㅋㅋㅋ 이때만큼 뭔가를 좋아하고 열심히 할 수 있었을까? 싶도록 열심히 달리기에 푹 빠져 있었다.
- S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 : 솔직히 처음에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 나에게 S대가 가당키나 한가? 근데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왜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냐고, 할 수 있으면 해보는거다', '시합에서 1등 못 한다고 포기하냐? 이것도 똑같다.'라고 하신 말씀에 힘입어 자기소개서를 몇번이고 고쳐쓰고, 면접준비를 위해 거울 앞에서 수도없이 연습을 했던것 같다. 간절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냥 방향성이 정해졌으니 나의 최선을 다했던것 같다.
- 컴퓨터 공학과 복수전공 : 앜ㅋㅋ 진짜 이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체대에서 컴퓨터공학과 복수전공이라니... 모두가 뜯어 말렸고, 거기 성적 깔아주러 갈거냐는 말에 나는 개의치 않았고,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보고 난 느꼈다. 저거 하면 굶어죽지는 않겠다고... 저거 하면 직장 하나는 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컴퓨터 학원 2달 다녀보고 복수전공을 선택했다. 그 준비가 완벽하지 않은 대가는 혹독했으며, 매일 도서관에 박혀 살아도 풀리지 않는 알고리즘 문제, 잠을 줄여가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며 바닥에서 잠시 눈을 부쳤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약 2년간 치열하게 프로그래밍에만 몰입했었던것 같다.
- IT업계 취업 : 지금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때도 나름 취업은 쉽지 않았고, 자기소개소,영어 어학시험, 코딩테스트, 인적성 검사, 인성/기술면접 등등을 보면서 정말 취업하기 위해 온 집중을 다 쏟아 부었던것 같다. 그 노력에 답을 해준것인가? 지금의 회사에 운 좋게 합격하여 아직도 다니고 있다 ㅋㅋㅋㅋ
- 이직준비 : 솔직히 우리 회사가 IT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가 아니라서, 기술적 성장을 자연스럽게 하기 어렵다는 평이 동기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고, 하나둘씩 떠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불안감에 시작했던 일이지만, 나중에는 개발자라면 이정도는 알아야지 생각하면 출근전 1시간 반, 퇴근하고 3~4시간씩 개발 공부 및 프로그램 구현에 빠져 약 5년간 개발에 미쳐 살았던것 같다.
- 주식손실복구 : 와..... 정말 이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친구가 그냥 툭 던진 말에 생각없이 마통을 뚫어서 투자하다가 돈을 날려먹고 순자산 0원이 되었던 그날을... 진짜 이런 생각하면 안 되지만, 이래서 한강을 가는구나 생각까지 했었는데, 뭔가 주식실패로 죽었다고 남겨지는게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생각을 바꿨다. 그래 딱 1년만 다시 해보고 안 되면 미련없이 떠나자. 지금까지 잘못된 행동 다 걷어내고 기본부터 해서 다시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1년간 시황분석, 차트분석, 재무재표 분석 등 미친듯이 해서 약 3년만에 손실의 2배를 복구해서 실패의 구렁텅이에서 탈출했다. 정말 생사가 달린 일생일대의 위기를 잘 넘겼다.
- 부동산 1호기 매수 : 이것도 처음에는 그냥 자산배분 측면에서 해보지 뭐~ 하다가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던것 같다. 작년 열중때 두잇나 선배님의 말씀으로 주식에서 부동산으로 넘어가야 할 당위성을 찾고나서부터는 임장, 임장보고서, 비교평가, 전임, 매임 등등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했고, 그 결과 4개월 만에 원하는 결과를 얻었던것 같다.
이렇게 따지고 보니, 나름 내가 성공했던 사례는 다 거기에 미쳐 있었던것 같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었을까? 아니면 그것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꽂히면 하는 성격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다.
과연 다음으로 있을 다음 기회에서도 똑같이 온 정신을 집중할 수 있을까? 미래에 가봐야 알겠지만, 또 꽂히면 하겠지 뭐~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운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고 닦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해낸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번 것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p26
예전에 숙련된 기술자나 돈이 많은 사람은 그냥 원래 그렇게 태어난줄 알았다. 그저 나와는 다른 사람이겠거니라는 다른 세상의 사람처럼.... 근데 인생을 살아보니 조금 인식이 달라진것 같다. 내가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기에,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고, 내가 2년동안 몰입해서 개발공부를 했었기에 기초가 부족한 사람이었을지라도 IT회사에 취직한 것이고, 약 5년동안 이직준비를 하면서 공부했기에, 지금 유관부서 및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개발로 녹여 낼 수 있는것이고, 5년동안 치열하게 돈을 모으고 투자했기에 1호기를 투자할 수 있는 돈을 마련한 것이라고....
이렇게 인생을 되돌아보니 참 한순간에 된것이 없고, 다 오랜 시간 내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쌓아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누군가의 성공을 보면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느껴질것 같다.
"실제로 사람도 (중략) 한번에 두가지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일에 동시에 집중할 수는 없다. 그저 주의력이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하는 것뿐이다. 컴퓨터의 경우에는 그렇다 해도 문제될것이 없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p61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거나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중단되었던 바로 그 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p64
실제로 사람이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하면 그것을 스위칭 하는 비용이 발생하고, 일에 대한 효율이 떨어진다. 아니면 둘 둥 하나는 대충 하고 있다던가... 그래서 내가 100%를 하고 싶다면 100%의 집중을 해야하고, 내가 50%의 달성을 하고 싶다면 50%의 집중을 하는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일을 하면서 50%의 집중을 할것인가?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같다. 설사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p107
음.... 하긴 내가 뭔가를 선택했다면 선택하지 않은것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있다.
내가 학창시절 운동과 공부에 투자했었기에, 친구들과의 추억 그리고 베프를 만들지 못 했고
내가 대학생때 친구,공부,대외활동에 투자했었기에, 가족과의 시간,연애라는 기회를 포기햇으며,
내가 직장인이 되어서 커리어,자기개발에 투자를 했었기에, 연애,친구들과의 추억,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했던 것이다.
와... 근데 지금까지 난 항상 내가 우선이었고, 나머지 관계가 우선시 되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네? 이러다 평생 혼자 사는거 아냐? 아니면 그만큼 나에게 중요했거나 간절했던 적이 없는건가?
"삶이란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공은 각각 일,가족,건강,친구,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트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건강,친구,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 있다." p111
최근에 일,가족,건강을 잃어볼 뻔 했던 적이 있어서, 더욱 피부에 와 닿는것 같다.
일 : 투자에 집중하느라 상무님 보고에 허술함이 있었고, 팀장님이 "문서님 지금 이렇게 준비하는게 맞아? 상무님 보고가 장난이야? 아니 무슨 깡으로 이렇게 준비한거야?"라는 말을 직장생활 7년동안 처음 들어봤다. 그 말을 들었을때 나는 이거 뭔가 잘못 되었다. 지금 내가 이걸 다시 원래의 궤도로 되돌려 놓지 않는다면 나 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그리고 팀장님 더 크게 회사에 큰 누를 끼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야근, 주말근무를 자처하며 내가 이탈시킨 궤도를 다시 되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다시 정상화 시켰다. 이때가 정말 나의 직장생활 최대의 위기였다.
가족 : 이건 어제 어무니가 말씀하신 말에서 느껴졌다."아들 얼굴보기가 요즘 참 힘드네, 어려서부터 너가 바쁘게 사는건 알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투자공부랑 직장에 너를 뺏긴 기분이야.... 저기다 결혼까지 하면 더 보기 힘들텐데.... 아들 시간 좀 내 봐봐 응?". 지난 6년간 너무나도 부모님과의 관계가 끈끈했기에 일부러 본가에 덜 가서 거리두기를 하고 있던것도 맞다. 근데 어제의 어머니의 발언은 조금 한계치가 느껴졌고, 다음주에라도 본가에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 : 이건 내가 이직준비를 하면서 하루에 4~5시간 잤을때의 일이다. 나름 그 시간만 자도 피곤하지 않았기에 나는 괜찮은줄만 알았다. 그런데 최근에 방전이 잘 되는것 같아 보약을 지러 한의원에 갔을때, 한의사님이 말씀하신 말이 충격적이었다. '지금 모든 장기 기관이 긴장되어 있어요. 이러다 암 걸리거나, 굳기라도 하면 큰일이니까 지금 당장 최소 6시간 아니 8시간 자세요!'라는 말이었다. 그 이후로 개발에 대한 끈을 내려 놓으며 충분한 숙면을 취했고, 그렇게 나의 몸상태는 다시 원상 복구가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무리하게 되면 다시 또 되돌아가거나 이제는 되돌릴 수 없으니, 평소에 완급조절을 잘 해야한다.
"닿을 수 있는 궁극적인 천장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니 그것에 대해 걱정하는건 시간 낭비일 뿐이다." p117
"크게 생각하는 것은 곧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하는 것이다."p117
"성공하려면 행동이 필요하고, 행동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커다란 성공의 발판이 되는 행동은 큰 생각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p117~118
"크게 되려면 성장이 필요하다. 그리고 큰 목표에 도달할 때쯤이면 당신도 이미 성장해 있을 것이다."p123
"큰 일을 두려워하지 마라. 평범한 이류에 그치는 것을 두려워하라. 재능의 낭비를 두려워하라. 삶을 최대한 살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라. 큰 일을 두려워하면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피려호 애쓰게 된다."
"작은 생각으로 삶까지 작게 쪼개지 마라, 크게 생각하고, 목표를 높게 잡고 대담하게 행동하라.(중략)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자신의 삶과 일에서 진짜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다." p125
하아... 내가 제일 해야한다고 느끼면서 제일 회피하고 있는것 중 하나이다. 큰 목표세우기... 나는 내가 목표를 세우면 그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시간을 쏟아부울지 알기 때문에 더더욱이 큰 목표 혹은 성취하기 어려운 목표는 안 세우려고 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그것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할것인지 뻔히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충분히 도달 가능한 목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만 세워서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것 같다. 어찌보면 겁쟁이고, 핑계고 하지만... 지금까지 나를 너무 잘 알기 때문일까? 목표를 세우면 거기에만 몰두할것이라는 생각에 선뜻 큰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것 같다.
거기다 이제는 하나의 목표에만 몰두하기에는 내가 챙겨야 할것들이 많기에... 하나에만 집중하는걸 더욱 꺼려하는것 같다. 이걸 깨야하는걸 알면서도 소극적인 목표를 세우는걸 어떻게 깰 수 있을까....?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comfort zone,스스로 편안하다고 느끼는 범위)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 p161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에게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지 마라." p164
지금 나의 투자 상태가 이 컴포트존에 안착한것 같고, 그래서 어제 김인턴 튜터님이 '투자에서 더 성장하고 싶으면 실전반으로 오세요, 그리고 월부학교까지도 도전해 보세요'라는 말씀을 하셨던것 같다.
1호기병이라고 하는가? 솔직히 뭐 의지가 떨어진것도 아니고, 그동안 해왔던걸 안 하는것도 아니긴 하다. 그저 내가 가야할 목표가 희매해서 그런지 전력질주를 하지 않을 뿐이지... 근데 목표가 멀다고 해서 지금 걸어도 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야 하는데, 요 몇달간은 계속 컴포트존안에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장을 원한다면 컴포트 존을 떠나야 한다. 그래야 더 큰 성장을 얻을 수 있으니...
"돈이나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면 잠시나마 행복 지수가 솟구친다. 하지만 그 시간은 길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내 원상태로 돌아가고 만다." p179
"일단 원하는 것을 얻고 나면 새로 얻은 것에 금세 익숙해지기 때문에 머지 않아 행복감이 사라진다. (중략)그래서 결국 새 생홀에 지루함을 느끼고 또 새로운 무언가를 손에 놓고자 한다." p180
"아침에 잠에서 깨고, 힘들고 지칠 때도 계속해서 일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종종 이것을 자신만의 '큰 이유'라 부른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삶에 흥미를 갖는 이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는 이유다." p185
내가 끊임없이 성장을 추구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는것 같다. 10대에는 운동, 20대에는 프로그래밍, 30대에는 투자 뭐 아직 정상을 찍은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일단 어느정도 수준에 도달하고 나니, 그것에 대한 만족도는 처음보다는 약해졌던것이 사실이긴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것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느냐? 방법은 없다 그냥 하는게 재밌어야 한다 ㅋㅋㅋ
"이런 이유 때문에 과정을 시각화 하는 작업은 꼭 필요하다. 즉, 목표 달성에 필요한 여러 단계를 각각으로 쪼개어 생각하면 남다른 성과를 위한 전략적 사고를 할수 있게 된다." p195
나는 이 경험을 월부 들어와서 처음 해봤던것 같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나의 노후자금을 설정하고 그것을 위해서 내가 연 몇%의 수익률을 달성해야하는지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 했으며, 저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를 끊임없이 고민했던것 같다.
결국 그렇게 고민한 결과 1호기라는 깃발을 서울에 하나 찍었으며, 주식 투자 또한 50%넘는 수익률을 내면서 현재 나의 노후자금을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주식투자를 하는 5년간, 연 평균 수익률이 얼마인지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저 돈을 올해 벌었느냐, 아니면 잃었느냐만 관심사였을뿐.... 근데 나의 노후자금을 목표로 하고 난 이후부터는 월별로 순자산 증감률을 기록하고 회고한다. 이것이 바로 시각화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던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한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처음엔 그렇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무것도 줄이지 않은 채 일을 자꾸 더하기만 하면 결국엔 부정적인 결과를 맞을 수 밖에 없다." p19
하아.... 이걸 제일 못 하는게 현재 회사에서의 업무인것 같다. 나는 하나만 집중해서 하고 싶은데 일이 계속 여기저기서 들어오고, 거기다 기획자 및 관리로 포지셔닝이 되고 나서부터는 남한테 시킨 일까지 신경을 쓰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내 일 하다가, 일정 관리 및 조율, 결과물 검토, 상급자에게 보고 등등 일이 정말 많아지는것 같다. 그치만 일이 많다고 계속 더하기만 한다면 해결할 수 없는 노릇, 각각의 일에 대해서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배분하고 딱 그 시간에는 그 일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모든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성공이란 가장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아니다." p46
그치 모든 일에는 일의 중요도와 우선순위가 다르다. 고객사의 요청을 분석하고 회신하는 일, 상급자에게 보고하는 일, 다른 사람들에게 일을 할당하고 검수하는 일 모두가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다. 그렇다고 이걸 똑같이 Round robin 형식으로 돌아가면서 일을한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ㅋㅋㅋ. Dead line이 임박한게 어떤것인지, 현재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것이 무엇인지, 그 일을 미뤘을때 파장이 큰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판단하여 지금 당장 해야할것에 집중하고 다른건 약간의 양해를 구하는 대처를 해놓고 지금 당장 필요한것을 해야한다. 그래야만 일이 진행된다.
"의지력은 자동차에 채워둔 기름과 같다. 구미가 당기는 것에 저항할 때마다 일부를 사용하게 되어 있다. 더 세게 저항할수록 기름통은 점점 비게 되고, 결국 기름이 완전히 떨어진다." p89
의지력, 자기통제력은 그래서 저녁에 가장 바닥이 나 있는것 같다. 회사에서 하루종일 업무 및 사람에게 시달리면 내가 나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바닥나고, 집에 돌아와서 내가 해야할 일을 할 통제력을 잃는다. 그래도 내가 저항이 덜하게 할 수 있는건 그냥 했던 대로 해야지라는 관성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평소에 습관?처럼 했기에, 최소한의 저항력으로 그냥 하는거다.
그렇지만 루틴화 되지 않은 일을 해야할 때 나의 의지력이 바닥나 있다면... 그건 좀 하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나의 의지력이 충분할 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 예를들어 독서와 같은 ㅋㅋㅋㅋ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것도 극단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p103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p104
"극단을 추구하다 보면 자신의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성공이 자신이 지닌 능력의 한계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다는 걸 이해하고 있지만 그렇게 멀리까지 나가면 우리 삶에서 '균형'이 무너지지 않을까 덜컥 겁을 내고 물러난다." p104
내가 원씽을 읽기 전에는 항상 고루배분을 하려고 했었던것 같다.독서 몇분, 신문읽기 몇분, 강의 몇시간, 업무 몇시간, 잠자는것 몇시간... 그래서 딱 그시간에 되면 손을 놓고 해야할 일을 했기에 뭔가 마무리 안 되는것이 많았던것 같다.
그런데 원씽을 읽고 나서부터는 원래 계획했던것을 내려 놓고서라도 내가 집중해야하는 일에 더 시간을 쏟고 덜 중요한 일은 시간을 줄이거나 덜어냈던것 같다. 그렇다 모두에게 고루 배분한다는건 그저 적당히 하겠다는 의사표시다. 내가 최고의 아웃풋을 내고 싶다면, 언제나 울퉁불퉁 할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렇게 해야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p202
열중반 수업을 듣기 전에는 참 독서 루틴이 안 잡혀서 힘들었었다. '독서 중요한거 아는데... 임장 보고서 쓸 시간도 없는데 무슨 독서야....', '부동산 뉴스 봐야하는거 아는데... 잠잘 시간도 부족한데 무슨 뉴스야...', '시세트레킹 중요한데... 강의 들을 시간도 없는데 무슨 시세트레킹이야...'라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후순위로 밀어 놨던것 같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독서, 대중교통 이용시 부동산 뉴스 읽기를 루틴으로 잡고나니 독서와 부동산 시황 트레킹은 놓치지 않게 되었고, 어제 김인턴 튜터님께 시세트레킹에 대한 루틴을 여쭤보니 하루에 1시간 정도만 시세트레킹 시간을 만들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부터 자기전 시세트레킹을 해보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이 되려면 처음부터 재충전하고 스스로에게 보상을 내릴 시간을 따로 마련해 두어야 한다. 시간을 내어 쉬어라. 긴 주말과 긴 휴가를 따로 떼어 두고 그것에 맞춰 쉬어라. 그러면 전보다 에너지를 회복하여 더 여유롭고 생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것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원활히 기능하려면 휴식 시간이 필수적이고, 당신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p208
내가 또 잘 못 하는게 나와버렸다 ^^; 그건 바로 휴식이다. 나는 회사에서도 휴가를 잘 안쓰기로 소문난 휴가 스쿠루지이며, 평소에 해야할것이 많기에 주말에도 잘 안 쉬었던것 같다. 이렇게 주구장창 달리다가 한번 번아웃이 오는데 그때 참.... 벗어나고기가 쉽지 않긴하다.
그래서 나의 휴식을 계획하고 잘게 분산하는 노력을 해보겠다고 그렇게 작년 12월에 다짐했건만..... 올해도 휴가를 아직 한달에 한번도 안 썼다 ㅋㅋㅋ 그것도 오프강의 가거나 부동산 관련 일이 있을때만 쉰것이다 ㅋㅋㅋ(월부 아니었으면 아마 하루?정도 쉬었으려나?)
그래도 과거와 달라진것이 있다면 9월에 나를 위한 휴가일정을 잡아놨다는 것이다. 9월은 내가 월부를 입성 달이기도 하고, 나의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9월에 제주도의 바다와 산을 즐기러 가긱로 나와 약속하고 휴가도 미리 올려놨다.
뭐 아직 숙소도 비행기표도 예매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9월에 최소 3일은 제주도에서 있기로 마음 먹었기에 반드시 지킬 생각이다. 그것이 나에게 주는 보상이고, 또 다음 투자를 위해 달려갈 수 있는 연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돌진하려면 종종 불편한 일들도 기꺼이 감수해야 하니 말이다. 탈월한 성과를 내기로 결심했다면, 남다른 성취를 얻겠다고 생각했으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해야한다." p230
"많은 일을 하면 할수록 그중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능성의 수는 점점 더 줄어든다.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는 없다. 만약 그렇게 하려고 애를 쓴다면 기쁘게 해주지 못할 단 한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p242
"남다른 성과로 가는 길에는 그리 즐겁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 여정은 어수선하고, 불안정하고, 혼란스럽고, 무질서하다. 정해 둔 시간에 단 하나의 일을 쉼 없이 추구하다 보면 울 ㅣ주변에는 복잡하고 지저분한 일들이 쌓이게 되어 있다." p244~245
그렇지 내가 원하는걸 얻기 위한 방법이라면 주변으 불편한 시선, 그리고 가족 및 지인들의 서운함, 그리고 나의 피로도, 그리고 성장에서 오는 성장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고, 그것을 또 이겨내야한다. 남다른 성취는 거저 오는것이 아니다. 피나는 노력과 그것을 이루고자하는 강한 의지에서 오는것이다.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같다. 설사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p107
음.... 하긴 내가 뭔가를 선택했다면 선택하지 않은것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르게 되어있다.
내가 학창시절 운동과 공부에 투자했었기에, 친구들과의 추억 그리고 베프를 만들지 못 했고
내가 대학생때 친구,공부,대외활동에 투자했었기에, 가족과의 시간,연애라는 기회를 포기햇으며,
내가 직장인이 되어서 커리어,자기개발에 투자를 했었기에, 연애,친구들과의 추억,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했던 것이다.
와... 근데 지금까지 난 항상 내가 우선이었고, 나머지 관계가 우선시 되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네? 이러다 평생 혼자 사는거 아냐? 아니면 그만큼 나에게 중요했거나 간절했던 적이 없는건가?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같다. 설사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p107
혹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 위해 놓쳤던것 중 지금 되돌아 봤을때 후회되는것이 있나요?
만일 그것이 후회된다고 했을때, 다시 과거로 되돌아 간다면 내가 했던 행동을 바꿀것인가요? 아니면 그대로 할건가요?
앞으로 할 행동에 있어서 최 우선순위가 뭘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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