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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짜장] 독서후기, 돈의 심리학

26.06.1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26.6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경험, 부, 변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초독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찐 투자자의 마인드에 관련된 책) 

 

 

27) 사람들은 가끔 돈으로 미친 짓을 한다. 하지만 미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문제는 이렇다. 사람들은 각각 세대가 다르고, 서로 다른 나라에서 다른 소득과 가치관을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다. 태어난 당시의 경제 상황도 다르고, 인센티브가 다른 고용시장을 경험하며, 누리는 행운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서로 아주 다른 교훈을 배운다. 사람들은 세상의 원리에 대해 저마다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내가 겪은 일은 간접적으로 아는 내용보다 훨씬 더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경험에 따라) 투자의사결정을 한다. 

 

63)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들을 꾀어내어 자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게 만든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 행운과 리스크의 차이는 한끗이다. 

 

76)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 만족보다 야망을 더 빨리 키운다면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그 경우 한 걸음 앞으로 나가면 골대는 두 걸음 멀어진다. (…) 그러나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이,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 만족할 줄 알아야 오래가고, 행복하다.

 

78)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은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 비교하지 않고 욕심을 머리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94) 최고의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떄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원리다. 

 

104) ‘생존’,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 1)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2) 복리의 수학적 원리가 직관적이지 않다. (…)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이 아니다.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122)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 정말로 중요한 것은 ‘현재’가 아닌 오늘 또는 내일 또는 다음 주에 내리는 의사결정이 아닌,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아마도 1%도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140)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163)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 부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 자산 부자, 소비부자.

 

190)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우세하다.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것은 정당화 된다.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다’는 사실이다. 

 

201) 분석의 실패가 아니다, 상상력의 실패다.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 특정한 트렌드나 업계, 부문, 시장의 관계,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뭘 해야 하는지 등등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바뀐다. 그러니 역사가들은 예언가가 될 수 없다. 

 

224)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 여기서 악마는 레버리지다. (…) 돈을 둘로 나누어 생각한다. 일정 부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른 부분은 리스크를 아주멀리한다. 나는 그저 나의 리스크가 제값을 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고 싶은 것 뿐이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 안전마진 마련, 단일실패점 만들지 말고 여러 하방지지대 만들기 

 

244) 역사가 끝났다는 착각. 역사는 끝났고 변화는 더 이상 없을 거란 착각이다. 과거에 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예민하게 인지하면서, 미래에 자신의 성격이나 욕망, 목표 등이 변할 수 있음은 과소평가.

따라서,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다. (나중에 원할 수도 있고, 이것이 복리의 첫번째 규칙이다.)  

=> 끈기가 핵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 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 변화를 인정. 변화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나한테는 매몰 비용이 없어요” 매물비용은 미래의 나를 과거의 나의 포로로 만든다. 이는 마치 낯선 사람이나 나 대신 인생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과거 목표를 가지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없이 버리느느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254) “뭐든 밖에서 보면 쉬워보이는 법이죠”.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 즉 수수료가 있으며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276) 거품이 피해를 주는 것은 장기투자자들이 자신과는 다른 게임을 하는 단기거래자들로부터 신호를 읽기 시작할 때다. => 나는 단기투자자인가, 장기투자자인가? 장기투자자라면 단기투자자들에 의한 거품에 혹하지 말고, 나만의 투자기준을 가지고 차분히 대응한다. 

 

 

 

깨-적

오랜만에 읽으니 감회가 새로운 책이었다. 

특히 ‘포모’현상이 심해지는 요즘, 다시 읽기 좋은 책이었음.

 

  • 사람마다 다른 경험을 했고, 그 경험에 의해 투자를 한다. 비이성적인 결정은 없다.
  • ‘만족’의 중요성에 대해 이 책에서도 언급되었다. 미래에 나도 언젠가 원하는 만큼 자산을 갖게 될것이라는 낙관주의를 가지고 마냥 기대치를 올리며 만족하지 못하는 삶은 지양해야겠다.
  • 행운이 있다면, 리스크도 당연히 있다. 상상치도 못한 리스크가 언제나 있을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블랙스완)
  • 리스크에 대한 안전마진을 언제나 마련하자. 언제든 망할 수 있는데, 망하지 않고 생존하는 것이 성공의 전략이다.
  • 남들이 모두 미쳐 날뛸 때 미치지 않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만족하며, ‘생존’하는 것을 최우선순위로 둔다.
  • 모든 것이 정량적으로 딱딱 맞을 수는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어도 된다. 감정적인 결정, 직감이 어쩔 때는 더 맞을 때도 있다.
  • 성공적인 투자에 대한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이다. 이런 감정을 느끼더라도,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다. 끝까지 끈기있게 해나간다. 그러려면 어느 극단으로 가지 않고, 균형을 유지할 줄 알아야 한다. (은퇴, 투자중단, 등등 극단으로 가는 것 주의)
  • 매몰비용은 없다. 변화를 인정해라. 그땐 맞았고, 지금은 틀릴 수 있다. 아니다 싶을 때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비용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복리를 만들어가는 데 유리하다.
  • 나는 장기투자자인가, 단기투자자인가? 가치를 보고 길게 우상향 하는 것을 바라봐야하는가? 아니면 몇푼 더 버는 게 목표인가? 장기투자자로서 조급해지지 말고, 결국엔 해낼거라는 낙관주의를 가지고 꾸준히 해나간다. 

댓글

우도롱
26.06.16 00:30

블랙스완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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