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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1. 가치 있는 명분에 기여하고, 어떤 사람이 될지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라. p24
→ 이 문장을 읽으며 월부 안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명분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기여는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고, 그 사람이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방향을 잡아주는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누군가가 멈춰 있을 때 “이렇게 하면 돼요”라고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왜 멈췄는지, 어떤 부분에서 두려워하는지, 무엇을 몰라서 못 하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작은 행동부터 시작할 수 있게 돕는 것은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월부 안에서 기버가 된다는 것을 “많이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다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계속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결국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은 함께하는 동료가 이전보다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2. 명확하게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효과 활동들이 무엇인지 성실히 찾아 나가라 찾고나가면 큰 결과를
내는 그 작은 행위를 하는데 시간을 써라. p27
→ 저자가 말하는 제대로 된 일은 목표한 결과에 가까워질 수 있는 효율적인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문장을 보며 저는 “그렇다면 제대로 된 일을 하기 위해 나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를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는 나의 목표를 명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열심히 하고 있어도
방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매일 바쁘게 움직이지만, 정작 내가 가야 할 곳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내가 목표로 하는 결과를 먼저 만들어낸 선배들이 어떻게 했는지 찾는 것입니다.
이미 앞서 간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의 행동과 판단 기준 안에는 분명히 배울 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그들이 했던 행동과 조언을 내 방식대로 해석하기 전에 먼저 그대로 따라 해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자세는 수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용한다는 것은 내 생각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내가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나은 기준을 가진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대로 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에고를 내려놓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투자에서도, 월부 활동에서도, 동료를 돕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방식이 맞다고 고집하기보다 이미 결과를 만든 사람들의 기준을 배우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사람이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3. 불가능한 목표가 개인의 성장을 이끈다. 목표와 잠재력은 서로 영향을 주며 커져간다. p98
→ 월부학교를 하며 배운 것 중 하나는 목표의 수준을 쉽게 낮추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목표가 커 보이면 먼저 “내가 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성장하려는 동료들과 환경 안에 있다 보니 질문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차이는 매우 크다고 느꼈습니다.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지금의
나를 기준으로 가능성을 판단하게 됩니다. 반면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면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배울 사람을 찾고, 환경을 만들고, 실행을 쪼개게 됩니다.
혼자였다면 불가능하다고 느꼈을 목표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료들과 함께하면 조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서로의 실행을 보고 자극받고, 내가 멈추고 싶을 때 누군가의 행동을 보며 다시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불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그 목표를 감당할 수 있는 환경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 수준을 높이려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나의 기준도 함께 올라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 역시 그런 환경을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그런 환경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혼자서는 멈췄을 사람도 함께라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사람.
그것이 제가 월부 안에서 더 해보고 싶은 역할입니다.
4.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거의 모든 방식을 견딜 수 있다. p199
→ 투자를 오래 하려면 가장 앞단에 why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짧은 기간에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긴 시간 동안 공부해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의사결정해야 하고, 때로는 외롭고 어려운 순간도 견뎌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라는 질문이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나만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으면 쉽게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투자를 하면서 단순히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오래가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내가 투자를 통해 어떤 삶을 만들고 싶은지, 가족에게 어떤 안정감을 주고 싶은지,
그리고 내가 성장한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why가 명확해지면 하기 싫은 순간에도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기 싫은 날에도
책상에 앉고, 임장 가기 귀찮은 날에도 밖으로 나가고, 복기하기 싫은 날에도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결국 오래 가는 힘은 의지보다 이유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그 이유는 이제 단순히 나 혼자 잘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내가 먼저 경험하고 배운 것을 통해 누군가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기여하는 것.
그것이 제가 투자를 오래 이어가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6. 혹시 매일 문제가 터진다고 절망하고 있진 않은가?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난제가 당신 앞에 나타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잘 살고 있는 것이다. p249
→ 저자는 부는 큰 난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향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예전에는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먼저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왜 이렇게 일이 꼬일까
생각하며 상황 자체를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느낀 것은,
감정적인 반응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계속 생깁니다.
하나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성장할수록 마주하는 문제의 크기도 커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가 생기지 않는 상태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서도 그렇습니다. 매수, 매도, 전세, 세금, 대출, 임차인, 시장 분위기 등
매 순간 새로운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실력이 쌓입니다.
혼자 감정적으로 버티려고 하면 금방 지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제를 해결해본 동료나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중요한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비슷한 어려움을 지나온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내가 놓친 부분을 확인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다시 실행하는 것.
문제가 많다는 것은 내가 잘못 살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 더 큰 역할과 책임을 감당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문제가 생겼을 때 감정에 머무르기보다, 이 문제를 통해 내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그리고 나중에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7. 수련은 행해야 하는 일을 행하는 것이고, 행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행하는 것이다. p306
→ 결국 성장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을 해내는 시간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컨디션이 좋고 의욕이 있을 때는 행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차이는 하기 싫은 날에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가에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투자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임장을 가고, 앞마당을 만들고, 시세를 보고, 비교평가를 하고, 복기를 남기는 일은 늘 하고 싶은 일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피곤하고, 귀찮고, 지금 꼭 해야 하나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치 돈을 벌기 위해 매일 출근하는 것처럼, 내가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에 맞는 행동을 반복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감정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이제 이 수련을 혼자만의 노력으로 끝내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실행하고, 기록하고,
복기하면서 그 과정을 동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완벽한 사람이어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계속 실행하려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은 대단한 말로 동기를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해야 할 일을
해내도록 옆에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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