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꾸준히 그리고 끝까지 투자자로 이어갈
차가운열정입니다.
이번 모임은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신감'과
'고유한 강점'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무기를 가진 리더들이지만,
더 잘하려는 욕심에 자꾸만 다른 사람의 스타일을 흉내 내려 하거나
부족한 점만 찾아내며 스스로의 강점을 가리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리더의 태도
리더들은 저마다 뚜렷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해지려는 마음이 앞서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찾게 되고 어느새 자신감은 하락하기 마련입니다.
스타일을 바꾸어 부족함을 채우려는 노력은 좋지만,
결국 남을 흉내 내다 보면 본연의 강점을 살린 '나만의 고유함'은 희미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완벽하게 복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각자의 색깔로 참여자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내 스스로 에너지가 부족할 때 억지로 짜내기보다,
내 안의 강점을 믿고 그 시간 자체를 즐기는 기세를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에너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뎅님의 에너지 끌어쓰고 싶습니다..ㅎ)
참여자의 마음을 여는 공감
오늘 모임에서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은
리더가 어떤 화려한 양식을 갖추었는지가 아니라,
결국 찾아오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는지를 헤아리는 '공감'이 전부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동료의 진심 어린 독려 경험담을 들으며,
'나는 정말 이곳을 찾는 분들을 따뜻하고 소중하게 대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습니다.
리더가 나의 경험만을 드러내는 것에 급급하면,
정작 참여자들이 안고 온 고민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들의 마음을 먼저 읽어주고,
그들의 이야기가 온전히 존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
그것이 리딩의 본질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나를 드러내는 용기
지난 모임에서 저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에 다소 소극적었고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섣부른 조언이 되지 않을까, 상처받지 않을까 망설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임을 통해 그것은 겸손이 아니라 불필요한 두려움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작은 경험이라도 누군가에게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간절한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언어로 정리한 생각,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조언은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선배님들의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허씨님 운조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의 경험을 드러내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자신감 있게 필요한 행동을 제안하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마치며
불안함에 스스로를 가두기보다, 내 안의 강점을 더 믿고 그 에너지를 참여자들에게 마음껏 나누어 주려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누군가의 삶에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내일 독서 모임에서는 조금 더 스스로를 믿고, 참여자의 마음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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