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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 입니다. 

 

매번 새롭습니다만, 

이번에 너바나님의 2강을 들으며 제 마음에 와닿았던 내용은 

부동산 투자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복잡한 시장 예측이 아니라, 내가 지킬 수 있는 원칙을 세우고 끝까지 실행하는 것

입니다. 

 

특히, 다주택자로서 강력한 규제가 예고된 시장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세금과 보유, 매도 순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물건을 사야 한다.” 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시장에서 어떤 기준으로 사고, 언제 팔고, 어떤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본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 각을 재기보다, 하나를 정했으면 우직하게 간다. 

아마 저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우직한 것이 가장 느린 것 같지만, 결국 가장 빠르다” 

 

제 주변에도 강력한 규제, 시장에 포모를 느낀 투자 동료 

혹은 수익이 안나서 돌아선 투자 동료들이 많습니다. 

투자 공부보다는 시드를 모으기 위해, 더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를 찾기 위해 

다른 환경으로 떠난 이들도 있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시장 전망도 궁금하고, 정책도 궁금하고, 금리도 궁금하고

다양한 외부 요인들에 의해 계속 흔들리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정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원칙은 변하지 않는 것, 

기준은 시기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 

 

무릎에 사서 어때에 판다.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판다. 

목표 수익률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고, 목표에선 기계처럼 매도한다. 

 

매수와 매도를 경험해보니

실제로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수익이 날 것 같고, 더 오를 것 같고, 

왜 내 것만 안 오를까 싶어 조금 더 가치 있는 자산으로 갈아타고자 

이미 오른 투자처를 힐끗 힐끗 보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로 수익을 버는 사람은

감정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미리 정한 원칙에 따라 기계처럼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가치투자는 싸게 사서, 기다렸다가 원칙대로 파는 것

이제는 가치투자에 대한 의미도 선명하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단순히 싼 것을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가치 있는 자산을, 저평가된 구간에 사고,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도록 기다리고, 

원칙에 따라 매도하는 것
 

이 과정이 모두 연결되어야 진짜 투자를 이해하고 행동한 것임을 배웠습니다. 

 

특히,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는 말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기준이 들어 있었는데, 

그새 잊고 있던 것 같습니다. 

 

단순히 ‘좋은 곳을 산다’, ‘가치 대비 싼 가격에 산다’ 가 아니라

가치,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관리를 하나씩 체크하며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시장을 맞히려 하지 말고, 상황에 따른 행동을 정한다

 

세상에는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존 갤브레이스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책도, 금리도, 사람들의 심리도 서로 연동하여 시시각각 변합니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통제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상승장이 오면 어떻게 할지, 

하락장이 오면 어떻게 버틸지, 

전세가 빠지면 어떻게 대응할지

 

즉, 어떤 파도가 올지는 모르지만 

어떤 파도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기준과 체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뉴스를 보며 시장 전망이나 정책 변화에 흔들릴 때가 있었는데, 

정작 중요한 ‘상황 별 대응’ 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계획한 적이 없어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상황이 이렇게 변할까? 저렇게 변할까? 시간 낭비하기보단 

내가 가진 물건은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는 물건일까? 

지금 이 가격은 가치 대비 싼 가격일까? 

역전세가 와도 버틸 체력이 되는가? 

와 같이 고민되는 상황에서 대응 이 될 수 있도록 자문해보겠습니다. 


적용할 점

 

투자 기준을 가져가겠습니다. 

가치,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관리 기준을 매수 뿐만 아니라 매도까지 함께 고려하겠습니다. 

목표 수익률이 나오면 더 욕심내지 않고 원칙대로 매도할 수 있도록, 감정이 아닌 숫자와 기준으로 판단하겠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를 복기하여 세금과 보유 리스크를 구체화하겠습니다. 

어떤 순서로 보유하고, 어떤 순서로 매도할지까지 기록하여 정리해두겠습니다. 

오르면 어떻게 행동할지, 떨어지면 어떻게 행동할 지, 전세가 빠지면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정해두겠습니다. 


투자는 특별한 예측을 잘하는 사람이 웃는 것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원칙을 알고, 감정을 배제하고, 반복해서 지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판다. 

가치 있는 자산을 저평가 구간에 산다. 

목표 수익률이 나오면 기계처럼 판다. 

수익이  나기 전까지는 보유한다. 

 

말은 단순하지만, 

단순한 원착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결국 자산을 쌓는다고 합니다. 

너바나님도 그렇게 자산을 쌓았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 각을 재며 흔들리기보다, 

제가 정한 기준을 더 선명하게 만들고 

우직하게 실행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not A but B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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