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월부학교_26년 여름학기_26년 7월 개강
양파링, 줴러미

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3개월 여정의 마무리를 알리는
양파링 멘토님의 월부학교 6강을 수강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느껴진 것은
투자의 기준을 정해달라고 부탁하는 수강생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기준을 잡을 수 있는
주체적인 수강생이 되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장에 흔들리면서 누군가에게 기준을 정해달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 많이 돌아보게 되는 6강이었던 것 같습니다.
3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배운 것과 아쉬운 것들을 정리해보며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는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
목표 ▶ 월 3~4권
달성여부 ▶ 달성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에 비해서 독서의 총량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특히 잘 한 점은 출/퇴근 독서루틴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독서를 루틴에 추가했다는 점이 이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인상깊은 책은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입니다.
변화에 흔들리기 쉬운 지금같은 시장 상황에 투자자로서 어떤 원칙과 기준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가치있는 자산을 비싸지 않게 사서 비싸게 판다’라는 투자 원칙과 원칙에 기반해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p.107 - 실패하지 않는 투자 원칙이나 절대 불편의 투자 원칙 따위는 없다. 투자 원칙이란 그저 가이드라인일 뿐이다. 부단히 발생하는 불가피한 변화에 늘 개방적인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투자자는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공이란 새로운 질문들에 끊임없이 답을 구하고자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말이다.
투자자에게 절대로 변하지 않는 기준이란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개방적인 시각을 유지해야한다는 것을 상기하는 구절이었습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정책과 시장상황이 이전과 매우 다르게 변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이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p.7 - 우리 삶의 정신적인 원칙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하는 모든 것의 기본이 돼야 한다. 말하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그래야 하며 행동 역시 이 원칙들에 기초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칙과 기준을 정했다면 상황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스스로 정한 원칙과 기준에 맞게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투자를 하면서도 감정과 상황에 휩쓸려 기준에 맞지 않게 행동할 뻔한 순간들이 생각났습니다. 심지어 그 상황에 브레이크를 걸어준 것도 스스로의 판단이 아닌 상황이었습니다.
투자자로서 원칙과 기준의 중요성을 알고 그에 따라서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목표 ▶ 월부학교 수강
달성여부 ▶ 달성
1강 줴러미튜터님
- 현재 수도권 시장과 수도권 외곽 투자에 대한 이해 & 최악을 대비하는 시뮬레이션
2강 밥잘튜터님
- 상승장에서 주의해야 할 투자자로서의 행동과 시장을 반영한 의사결정 방법
3강 오하튜터님
- 매도 의사결정부터 매도 방법까지, 매도의 모든 것
4강 적투튜터님
- 올바른 복기 방법 - 결과, 상황, 방향
5강 선배강의(성공루틴님, 나알이님, 후추보리님)
1) 투자로 이어지는 원페이지 작성법
2) ‘보유’ 과정을 돕는 운영 방법
3)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 방법
6강 양파링 멘토님
- 현재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기준을 잡는 방법과 시장 상황에 따른 투자 판단법
이번 학기는 매도와 매수를 진행했어야 하기에 실제로 제 투자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던 내용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매수할 물건이 기다려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매도를 끝내야 한다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 취해야 하는 행동을 바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배운 것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모든 강의에서 공통적으로 <원칙>을 강조해주셨는데 상황이 변하고 이전과 취해야 하는 행동이나 방향성이 달라졌을 때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원칙을 단단히 하고 스스로의 기준에 맞게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마지막 6강에서 <기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 비싸졌다는 가격의 기준
- 갈아타기의 기준
- 안전한 레버리지 기준
양파링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들을 들으면서 기준은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고 그래서 무한대로 갈라질 수 있겠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마지막 반모임 질문으로 인턴 튜터님께 ‘기준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작성했는데 그런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월부학교의 수강생 분들이 왜 이렇게 기준을 알려달라고 할까 생각했을 때, ‘변하는 시장에 대한 두려움’이 기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롭게 경험하는 시장과 상황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해보고 고민하기보다는 선생님들께 무작정 답을 알려 달라고 요구한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가치있는 자산을 모아나간다]라는 투자 원칙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우리의 투자 원칙은 지방이냐 수도권이냐, 챗수를 얼마나 늘리느냐가 아니었습니다. 또한 불변하는 기준은 없기에 이전에는 맞았더라도 지금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내가 어떤 방향성을 취해야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는 스스로 기준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10억을 달성할 때까지는 부동산에 집중하겠습니다 :)
목표 ▶ 월 1개 지역 임보
달성여부 ▶ 달성
4월 1개, 5월 2개, 6월 1개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지방과 수도권, 수도권에서도 상급지와 하급지, 투자를 위한 비규제 지역을 오가며 다양한 시장에 대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5월에는 예전에 앞마당으로 만들었던 지역의 임보를 다시 작성하면서 임장지와 연계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면서 중심과 외곽에 대한 개념과 현재 해당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봐야하는 것에 대해서 더 깊게 고민해볼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지방 일부 지역은 아직 공급이 남아있어 매수세가 뚜렷하지 않은 곳들이 있다. 다만 이런 곳에도 전세 수요는 있고 전세가가 빠르게 오르지 않더라도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는 점, 그런 상황에서 투자의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시장을 꾸준히 지켜본 투자자가 빠르게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수도권 규제 시장도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움직인다. 상급지(1~2급지)는 생각보다 거래가 빠르게 이뤄지지 않고 물건이 고여있는 경우들이 있었다. 5/9 전후의 모습도 흥미로웠다. 3~4월 정도에는 상급지 위주로 다주택자 급매 물건이 많았고 실제로 가격도 저렴한 상황이었는데 4월 후반부에 진입할수록 이미 저렴한 매물은 거래가 되고 다주택 물건 중에서도 가격이 많이 깎이지 않는 물건들만 남는 경우가 많았다.(물론 일부 급한 물건들은 있었지만)
중급지는 거래가 빠르게 이뤄지는 시장인 것 같다. 선거 전후로 약간 거래가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 거래량을 되찾았고 15억선을 유지하던 단지들이 가격을 뚫고 갔다. 재밌는 점은 15~20억대도 거래가 매우 활발하다는 것이다. 상급지와는 확실히 다른 활발한 시장 분위기를 보여준 것 같다.
목표 ▶ 1호기 매도, 2호기 매수
달성여부 ▶ 달성
이번학기는 지난학기부터 이어왔던 투자를 드디어 마무리했습니다. 운이 좋게도 공급이 없고 상승하는 시장을 만나 매도는 쉽게 진행할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 매수의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료분들과 튜터님의 도움을 받았고, 혼자서는 할 수 없었을 과정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세 낀 지방 아파트, 4일 만에 매도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탔습니다(1탄-매도편)
세 낀 지방 아파트, 4일 만에 매도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탔습니다(2탄-매수편)
매도 - 세입자에게 연락하는 것을 피하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완료할 것. 매도가 급한 상황이라면 간을 보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모든 과정을 진행할 것. 매도가격을 정하기 전에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랜드마크 전임), 생활권 분위기 파악(생활권 상중하 단지 전임), 경쟁물건 파악하는 방법도 처음 시도해보았습니다. 수요가 있는지, 매수자가 선택하지 않았다면 이유가 무엇인지도 파악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과정에서 초이님께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세입자에게 연락하는 방법부터 적정 가격 책정까지.. 초이님 손이 닿지 않은 과정이 없네요)
매수 - 전세 물량이 없었지만 생각보다 전세가를 높이는 것이 어려웠던 시장이었고, 전세 거래가 매우 활발한 시장도 아니었습니다. 그 와중에 전세가를 높이고, 매수 전에 전세 대기자를 구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황에 대해서 제가 간과했던 것들에 대해 메타인지도 할 수 있었고 제가 객관적으로 봤어야 하는 부분, 더 신중했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과정에서 조급함에 감당 불가능한 리스크를 지려고 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상황 변화에 의해서 그 선택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 때의 조급했던 감정과 저의 의사결정 과정을 돌아보고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목표 ▶ 반 운영, Q&A, 나눔글
달성여부 ▶ -
이번 학기에 가장 아쉬운 부분은 나눔인 것 같습니다. Q&A와 나눔글 작성 개수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나눔 활동에 적극적이었나’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 투자를 진행하면서 저의 투자에 집중하면 반 운영에 소홀해지고, 반을 조금 챙기려고 하면 제 투자에 소홀해지는 상황의 반복이었습니다. 게다가 투자가 급하니 투자에 집중하기 위해서 중간에는 아예 반 운영은 뒤로 미루는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번학기 저의 나눔은 ‘엉망진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배운 것들은 있었습니다.
- 중심을 ‘나’에서 ‘반’으로 옮긴다 : 관심의 대상을 조금만 옮기면 지금 당장 우리 반에 필요한 것들이 조금은 보이게 됩니다. 모든 관심을 반에 쏟고 스스로는 뒷전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들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 나의 성장과 반의 성장을 분리하지 않는다 : 제 투자는 스스로의 숙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고 혼자서 끝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투자를 챙기면서도 반원분들과 함께 성장할 기회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저 저를 위해서 이기적으로 반원분들께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성장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서 연계하면 그것만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활동은 전임이 될 수도, 임장이 될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더 많은 활동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 극단과 기본에서 중심을 잡는다 : 제가 챙겨야 하는 것들 중 극단으로 보내면서 챙기는 것들과 기본적으로 루틴하게 챙겨야하는 것들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동료의 투자나 저의 투자는 극단입니다. 매일 조금씩 챙기는 것이 아니라 한 번 챙길때 시간과 노력을 쏟아서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동료의 목표 달성 여부나 컨디션 같은 것들은 기본에 해당합니다. 원씽에서 균형을 잡는것에 대해 극단과 기본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번 학기는 많이 부족했지만 앞으로는 제가 배운 점을 적용해서 피상적이지 않은, 나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이번 학기는 인턴 튜터님께 정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운영진 활동을 하면서 저의 투자를 챙기는 시간이 솔직히 쉽지는 않았습니다. 방황하는 시간도 정말 길었고 고민만 하면서 흘려보낸 시간도 정말 많았습니다. 생각이 행동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아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투자자로서는 상황과 감정에 휘둘리는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인턴튜터님께서 저를 잡아주셨습니다. 제가 어긋난 길로 가지 않도록,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회하지 않게 행동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번 학기 운영진 독서모임에서 ‘우리는 모두 각자의 튜터님께는 테이커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저는 이번학기 인턴 튜터님께 완벽한 테이커였습니다. 정말 아쉬운 점은 그런 튜터님께 조금이라도 기버로서의 행동을 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했나에 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의 이런 부족한 점에도 인턴 튜터님께서는 항상 뒤에서 저를 밀어주셨습니다. 끝까지 튜터님께는 기버인 것 같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튜터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들을 다른 동료들에게도 나누면서 성장해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월이라는 귀한 시간을 함께해주신 러장님, 삼부님, 초이님, 레불님, 존자님, 이코님, 구루님, 청년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함께 했기 때문에 이번 학기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실수를 통해 배우고 스스로를 개선해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효부님! ㅎㅎ 운영진하시면서 투자가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저에게 많은 피드벡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효부님의 빠르고 솔직한 피드벡 덕분에 많은 부분을 고민할 수 있었던 3개월 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투자까지 해내신 효부님을 보며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했던 것 같습니다! 94즈 덕분에 저도 시간이 지날수록 편하게 몰입할 수 있었고 효부님의 노력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효부님, 이번 학기 투자라는 결과물 만들기까지 어려운 과정들 하나하나 벽을 깨며 해 나가신 것 정말 넘 고생 많으셨고, 진짜 멋졌어요!!!! 포기하지 않고 행동으로 바꾸어 나가는 효부님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반 독모 너무나 즐겁게 유익하게 리딩해주시고 챙겨주신 점도 감사드려요 ♥️ 효부님이랑 함께여서 즐거운 3개월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효부님 나눔 마이너스 몬데여~~~ 시장흐름과 복기까지 잘하셔놓고... 저번학기 투자직전에 스톱되고 이번학기에 생각하지 않았던 매도+매수까지 쉽지않은 과정이었다 생각이 들고 이번 봄학기가 충분히 많은 효부님께도 제게도 빛턴즈 모두에게 충분한 성장의 나날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그래도 할거다했다!!!!!👍🏻👍🏻 불안요정 효부님 이따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