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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워킹맘, 월부 시작 8개월 만에 서울 1호기 투자하고 순자산 30억 넘겼습니다

26.06.26 (수정됨)

안녕하세요 나날이(2) 아파트를 사(4)고픈 나날24입니다.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오게 되네요.  놀랍고, 행복합니다. 

 

시작

나는 단지, 아이를 좋은 중학교에 보내고 싶을 뿐이었다….

 

시작은 단순했습니다. 아이를 좋은 중학교에 보내고 싶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던 중, 2013년도에 수도권 미달 아파트 잔여세대 추첨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렇게 서울 근교 경기도 신도시에서 자녀를 키우며  쾌적한 환경에 만족하면서 10년동안 살았습니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직장도 있으니,더할나위 없이 좋다며, 재테크에 1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이때의 나.. 머리를 쥐어박고 싶다....)

 

자녀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 슬슬 좋은 중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학군지 아파트를 살펴보니, 10년간 아파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오른 후였습니다! 

 

[아들과 함께한 헬리오시티 단임, 이제는 추억입니다]

 

과정

뭐라고요? 양도세를 2억넘게 내야 한다고요? 

이사를 가려하니, 남편의 명의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시부모님 실거주 아파트를 어머님과 아들(남편) 공동명의로 해 놓았던 것입니다. 서류상 2주택자가 되었다 보니, 나중에 취득한 현재 우리집을 매도할때, 양도세를 2억 넘게 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그 때문에 남편은 여기도 살기 좋고 세금도 그렇게나 많이 내는데 왜 굳이 이사를 가야 하냐며, 세금내고서라도 이사를 가자고 하는 저를 번번히 반대했습니다.

5억하던 고덕이 20억에 치달을 동안 강건너 불구경하듯, 수 많은 기회를 놓친것 같아 마음이 너무 쓰라렸지만, 세금때문에 부동산 투자보다는 주식투자를 더 선호하는 남편의 거센 반대로 어쩔 수 없이 이사의 마음을 접어야 했습니다.

 

24년 10월, 너나위님 1000원 강의를 홀린듯이 결제했다.

24년 10월, 어느덧 아들이 4학년이 되고, 전세라도 학군지에 이사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너나위님 1000원 강의 링크를 타고 결제를 했습니다. 

 

그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 나위님과 동갑입니다.

저.. 나위님보다 집을 먼저 마련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요) 

그런데 10년간 안위하며 재테크에 대한 노력을 1도 하지 않은 나와, 10년간 끊임없이 노력한 너나위님과의 자산격차는 말도 안될만큼 벌어져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고 남편을 적극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님께 50% 명의 돌려주자!” 

 

남편은 불효라고 하며, 수입도 없이 은퇴하신 어머님이 어떻게 증여세를 내냐며, 네가 집안의 분란을 만든다고 길길이 날뛰며 반대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짊어지고 욕을 먹어도 다 내가 먹겠다고 하며 밀어 부쳤고, 그렇게 세무상담을 받고 어머님께 50% 명의를 증여하고 우리집을 1가구 1주택으로 만들어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재테기때 파크리오앞에서 우연히 너나위님을 만나고 악수한 손으로, 남편의 손을 잡아줬습니다..ㅎㅎ]

 

3개월이면 집 산다면서요!!!

내집마련 기초반, 내집마련 중급반,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스쿨 중급반, 재테크기초반, 실전준비반…… 그렇게 강의의 굴레가 시작되었습니다. 

내마기를 들을때만 해도, 이 강의 한달 듣고나면 집을 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돈을 쥐고 있는데도 못사고 있더라고요??

 

이상하게 강의를 들을수록 어떤집이 더 좋은 집인지 감이 안왔습니다. 이렇게 확신도 없는데, 집을 살 수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사고나서 덜컥 떨어지기라도 하면, 반대하는 남편에게 무슨 욕을 먹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었습니다…..ㅜ.ㅜ 다음달 강의 들으면 살 수 있겠지…  또 다음 달 강의 들으면 진짜 사겠지… 하며 계속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위님께 외치고 싶었습니다.. 

 

“3개월이면 집 산다면서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실력도 없는 제가 적반하장이었네요.. 나위님 죄송합니다)

 

 자녀공부, 집안일 다 내팽겨치고, 매주 주말마다 나가는 저에게 남편은 온갖 눈치를 다줬습니다..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서러웠습니다….내가 부동산 실력만 쌓으면 이 서러움 다 되갚아주리라…!!!!!

 

기초강의를 다 듣고 겨우 어설픈 앞마당을 2개쯤 늘렸을 즈음, 25년 2월 남편을 구워삶아 함께 투자코칭을 갔습니다. 

 

“튜터님, 집을 내놓았는데, 보러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가격을 더 내려야 하나요? 이미 단지 최저가에 내놓았는데요. 사실 남편이 집을 매도하는것도 그렇게 동의하진 않아서, 가격을 더 내리는 것도 반대합니다"

 

프메퍼 튜터님

 “ 지금 단지도 보유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단지에요. 수익이 충분해서 매도 해도 되지만, 지금 갈아탈 집이 없는 상황에서 매도를 하는 건 위험해 보여요. 투자를 할 수 도 있으니 지역을 알아 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다음 달 서울투자 기초반 꼭 들어보세요 ” 

 

에라이, 강의만 계속 들었는데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겁도 나서 사지도 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공부도 하기 싫어서 25년 4월을 그냥 놀았습니다. 그리고 5월 서투기를 들었습니다…. 갈팡질팡하던 25년 상반기에 그나마 보고 있던 서울 상급지들은 미친듯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나 왜 놀았지… 후회가 물밀듯 밀려왔지만, 후회할 틈도 없었습니다. 

 

결실

월부시작 8개월만에 서울3급지에 1호기를 투자했습니다. 

그렇게 서투기를 듣고,  25년 5월, 서울 3급지에 1호기를 투자했습니다. 어설픈 투자였지만, 월부에서 가르쳐준대로 전고 이하의 좋은 단지를 찾았고, 운도 좋게 3500만원을 깎아 살 수 있었습니다. 

 

많이 깎았다는 기쁨에 특약 협의 전에 가계약금을 보냈습니다.허허허허허…

가계약금이 들어가니, 내가 원하는 특약을 안 넣어주시는 부사님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도 했고, 몰랐던 내탓이다 하며 자책도 하면서, 전세가 안나가면 어떻하지 라는 두려움으로, 남편 몰래 1주일간 마음을 졸였던 기억이 납니다. 

 

 

 

계약서를 쓰고 부동산을 나오면서 계약서를 가슴에 품고 

“여보! 우리 서울에 집 생겼어!!!!!” 

하며 세상을 다 가진듯이 기뻐한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운좋게도 계약하고 3시간만에 당일 저녁 내가 원하는 금액으로 전세도 맞춰졌습니다. 바로 한달후부터 투자한 1호기가 다행히 오르기 시작하여, 남편에게도 위신이 섰습니다. 

 

미친듯이 돈이 불어났던 2025년 하반기 그리고 2026년 상반기, 순자산30억 돌파

1호기를 투자한 2025년 5월 이후 부터 내가 투자한 3급지 지역에 매수세가 붙으면서 제 1호기가 계속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억 2억 오르더니, 토허제 규제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올라, 투자 몇개월만에 4억이 불어났고, 경기도 4급지 0호기 마저도  3억넘게 올라버렸습니다. 

 

그렇게 1년여년간 부동산 자산은 7억이 불어났고, 남편이 투자하던 주식계좌도 도저히 노동수익으로 벌지 못하는 수준만큼 불어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 부동산 자산과 주식자산을 합치면 순자산이 30억이 넘게 되었습니다…... 

 

끝맺음

원래 돈이 많았냐고요? 아니요. 한푼없이 서울생활을 시작한 저는, 흙수저입니다. 

유년시절, 지방 소도시에 살던 저희 부모님은 무척이나 가난했지만, 다행히 그게 저에겐 결핍이 되었고, 독립심을 길러주었습니다. 

일찍이 경제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대학생때 ‘나의꿈 1억 만들기’ 라는 책을 읽고, 친구들과 함께 KB은행에 가서 청약통장을 만들었는데,  (이때의 나, 칭찬한다… 잘했다 잘했어..) 그 청약통장이 10년 후 저에게 경기도 수도권 0호기를 선물할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부모의 지원 한푼도 없이 상경하여  고시원에서 2주간 직장인턴생활을 했고, 이후 기숙사에 들어갔습니다. 기숙사 만기가 되어 나오면서 원룸을 전전하며 계속 이사를 다녔습니다.  전세사기도 당했는데 20대 싱글여성이었던 제가 소송비를 아껴보겠다고 인터넷으로 소장 작성하는 법을 찾고 혼자 작성해서 접수했던 기억도 있고,  길게 출장을 다녀왔더니, 결로가 심했던 탓에 모든 옷이며 가구에 곰팡이가 가득 피어 난리를 친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착실하게 돈을 모았고, 부모님의 도움없이 결혼도 했습니다. 

 

 

 

지금, 월부안에서 계속 성장하는 중입니다. 

2024년 10월 월부를 시작하고 워킹맘인 저는 꾸준히 강의를 듣고 임장을 나가고 있습니다.   투자실력을 키우면, 자본주의 체계안에서 남편이 은퇴해도, 예상치 못한 큰일이 생겨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열반스쿨 실전반에선,멤생이튜터님과 함께였는데요,  

제가 가장 나이도 많은데 앞마당수는 가장 적은 조원이었습니다. 나중에 들은거지만, 아오마메조장님이 저를 보고 걱정이 많으셨다 하셨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평일 왕복100km 를 운전하며 열심히 매물임장을 했고, 다른 조원님들, 아오마메조장님, 바람숲 부조장님께 염치불구하고 막 물어댔습니다. 그렇게 저는 최종임장 보고서때 천장을 뚫는 경험을 했고, 튜터님과 조장님께 가장 감동적이었고 성장이 많았던 조원이었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멤생이 튜터님과 함께한 두번째 열반스쿨실전반]

 

 

 혹시라도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면  어떻하지 전전긍긍하며, 주말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던 저는 더이상 없습니다. 

 

기초강의를 다 듣고, 실전반을 2번, 내집마련실전반2번 총 4번의 실전반을 거치며 너무나도 귀한 투자동료들을 만났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대로, ‘조금 과한 취미’월부공부를 제 삶속에 받아들였습니다.  

 

 

저의 다음 목표는 2채를 뭉쳐 1급지 갈아타기 입니다. 

변동성이 큰 지금 상황 상, 순자산은 변동될 순 있겠지만, 월부안에서 꾸준히 함께 한다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자산을 밝히는게 부담스러워서 많이 망설였지만, 저의 월부 생활을 시작하게 했던 너나위님을 꼭 만나고 싶어, 용기를 내서 글을 씁니다. ㅎㅎ (꼭 뽑아주세요)

 

열심히 산 지난날이 쌓여 지금의 나를 여기까지 데리고 온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 오늘의 땀이 나를 그곳으로 이끌거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세요. 

 

앞으로 만나게 될 귀한 투자 동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나도 두근거립니다. 

 

얼른 만나요, 우리.. 

월부안에서.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6.26 내집마련 실전반 줴러미튜터님과 1급지 앞마당을 만들고 최종임장 보고서를 제출한 날

-나날24 드립니다-

 

[줴러미 튜터님과 내마실 조원들]

 


댓글

달달오십억달성
26.06.26 23:24

나날24님 열심히 하시던 노력이 빛을 발했네요!! 순자산 30억 이루셨군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돼지엄마
26.06.26 23:29

우왕 우왕~~ 나날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동안 계속 월부안에서 꾸준한 강의와 임장으로 폭발 성장하시고 결과까지~~~ 다음 1급지 목표도 곧일것 같아요~!!!!! 1급지에서 만나요~~~~♡♡♡

스뎅
26.06.26 23:30

크.....너무 멋진 나날님⭐️⭐️⭐️⭐️ 구리에서 핸드폰 블랙리스트 됐다고 운 모습 어디갔나요~~~ 너무 대단해요♥️♥️🖤🖤 넘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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