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달성한 사람이 처음 들은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기우기 입니다.
2022년, 월부 첫 강의를 수강하고
2025년 서울에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월부를 하기 전 0호기가 있었고,
'내 실력으로 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 게시판에 글을 쓸지 말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이 게시판에서 힘을 얻었던 것처럼
글을 읽는 분들께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0호기
입사하고 바로 그 다음해에 결혼을 했는데
그때는 2014년 전월세 대란이라고 불리우는 시기였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전화 한번 안하고)
부모님과 와이프의 발품으로 언덕 위 빌라를 겨우 구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돈이 들어오는 방법은 근로소득 뿐이었지만
그 근로소득이 참 달콤했고, 돈쓰는 재미는 쏠쏠했습니다.
1년에 한번씩 장거리 해외여행과 쇼핑을 즐기며 신혼생활을 보냈습니다.
2018년이 되면서 부터 사무실에 부동산 이야기가 슬슬 시작 되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전세집 인근 아파트를 검색해 보았지만,
낡은 아파트가 비싸다...라는 생각을 하였고
아파트를 산 선배들을 보며
'회사 생활하다 보면 언젠간 자연스럽게 살 수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재개발 지역의 관리처분 인가 되어
이주가 된 빌라를 사라고 강력하게 권유하셨고,
부동산에 발품팔아 가져온 물건을
저는 도장만 찍게 되었습니다.
계약서 작성한 저녁,
차로 지나가며 잠깐 본 어두컴컴한 아찔한 언덕길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문득, 내가 산 집이 괜찮은 집 인가…?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분당에 내집마련 한 선배가 안쓰러웠는지..
'나는부동산과 맞벌이 한다'라는 책을 추천해주었고
그 길로 책을 읽은 후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계약을 되돌릴 수도 없었고,
되돌린다 해도 살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알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시간을 흘러흘러...
계약서 작성, 옵션 선택, 동호수 추첨 등을 하며
약 5년 이라는 시간동안 재개발 절차가 차근차근 진행되었고,
23년 초, 드디어 0호기에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한지 약 10년만 이었습니다.
다행인 점은 중도금 대출을 받지 않고
맞벌이 월급(더블인컴)을 저축하여 중도금을 완납하였고
이주비 대출 1억도 입주할 때 모두 상환하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현금집이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마련한 내집 신축 아파트는
놀이터, 물놀이터, 실내 놀이터, 조경, 문화센터 등
그리고 평탄화 되어 유모차 끌기도 좋았습니다.
결혼 후 계속 빌라 전세로 거주하여 거주 안정성이 없었고
아이와 놀이터 가려면 인도도 없는 골목길을 지나 옆 아파트에 갔는데,
바로 앞에 물놀이터라니요..신세계였습니다.
입지도 생활권도 별로라고 생각했던 0호기는
알고보니, 강남 접근성이 괜찮은 지역이었고
심지어 다른 업무지구와도 인접하여 선호도가 있었습니다.
0호기에서 얻은 교훈
- 입지가 좋은 지역(강남 접근성 1시간 이내)의 감당가능한 내집마련은 중요하다.
- 맞벌이 근로소득(더블인컴)을 저축하여 자산으로 바꾼다.
- 시간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1호기
2022년 시작한 월부에서 저는
동료들처럼 열심히 하지 못하였습니다.
5만보
1박2일 주말 임장
전화임장 100통
매물임장 50건
임보 200장
...
옆 동료들의 목표와 성취를 보며
자극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021년도에 태어난 아이
맞벌이하는 와이프..
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저의 속도대로 투자자의 생활을 지속하였습니다.
집근처와 회사근처를 임장을 시작으로
느리지만 차근차근 임장지를 넓혀갔습니다.
그리고 2023년 상승장 끝무렵
지방에 투자를 검토하였으나
반대하는 와이프를 설득할 수 없었고
저 스스로도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는 참 아쉬웠으나,
지나고 보니 지방 시장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곤 2024년 부터는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하며
서울 임장을 하였습니다.
24.2월 동작구
24.3월 영등포구
24.4월 마포구
24.5월 성동구
...
2024년 12월, 투자가 가능했던 단지들이 가격 상승하는 모습을 보며
또 다시 아쉬웠습니다.
왜 겨울방학 시즌을 잡지 못했을까…
왜 그때 0호기 전세를 빨리 빼지 못했을까…
하지만 아쉬워하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 다음 단지를 찾으며
2025년 3월, 3급지에 34평을 1호기 투자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1호기가 인플레이션 헷지를 해주었습니다.
1호기에서 얻은 교훈
-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투자 하고 싶은 최고의 단지를 투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여러개의 투자후보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0호기 - 경기 4급지 25평
-2018년 5월 계약,
-매매가+피(이주비대출) : 3.5억 +@ = 실제 투자 약 5억
-2026년 6월 현재 12.5억(전세 5억)
-수익 : 150%
1호기 - 서울 3급지 34평
-2025년 3월 계약,
-매수 12.8억 투자금 6.2억(전세 6.6억)
-2026년 6월 현재 16억
-수익 : 25%
최근 서울 아파트가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수익률 측면에서 시간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저의 일상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회사 출퇴근 하고,
유리공(가족)과 함께하며,
그 사이사이 독서, 강의와 임장...
월부에서 배운 독,강,임,투(독서,강의,임장,투자)에서
독,강,임 만 하고 투자를 못한 시간들이
헛된 시간 같고,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은 절대 헛되지 않았고
운이 좋게 지방투자 실전반, 투자코칭도 받아 거인의 어깨를 빌리며
투자라는 마침표를 찍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실거주의 안정성을 포기하고
월세 이사에 동의해준 와이프 감사합니다.
저는 월부학교를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월부학교를 꼭 가지 않아도,
오프강의, 특강 등 여러 방법을 통하여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몇년동안 투자자라고 공부했지만,
용어와 분위기에 익숙해 졌을 뿐이지..
일상생활과 2026년 지금의 혼란스러운 시장을 포함하여
‘투자는 대응하는 것' 이라는
말씀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부에서 인연이 된 모든 멘토님, 튜터님, 투자 동료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방랑미쉘님, 주우이님, 양파링님, 마스터님, 유진아빠님, 새벽보기님, 오리지널블랙님,
코크드림님, 자음과모음님, 부자대디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용용맘맘맘님, 권유디님, 제주바다님,
게리롱님, 메로나님, 자유를향하여님, 김인턴님, 진심을담아서님, 프메퍼님, 잔쟈니님, 줴러미님 등
특히,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뵌 용맘튜터님
투자코칭 해주신 마스터님, 오렌지하늘님

개인적으로 3년 만에 실전반에서 뵌,
글을 쓸수있게 용기를 주신 줴러미 튜터님과
유리천장이었던 임장지 전임과 매임을 함께한
[내마실 서울정복6기 줴러미 튜타님과 발품7조] 동료분들께 감사합니다.
줴러미 튜터님 : 여러 생활권, 단지 등에 대해 단백하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답변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한가지 방향만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여러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 건강하세요🩷
조장 순자35님 : 순자님의 밝고 선한 나눔, 감동입니다. 순자산 35억까지 화이팅!
부조장 나날24님 : 나날님의 따라갈 수 없는 분임 속도와 쉴틈 없는 매임에 감탄했습니다…저도 언젠간 그런 분임과 매임을 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총무 날아라신신님 : 신신님의 마지막 발표를 보고 투자금만 보고 급급한 결론을 냈다는 후회막심입니다…지방에서 1박2일 임장 대단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임장팀장 호호4님 : 지방에서 올라오시면서도 단임,매임도 끝까지 하시고 저평가 단지도 잘뽑으시는 튜터님께 칭찬받으신 호호님 부럽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임장팀장 검정님 : 서울 25개구를 전수조사 하시는 검정님의 엄청난 데이터 분석력 최곱니다! 앞으로도 응원드립니다!
공유팀장 Justgoing님 : 일과 가정, 그리고 임장까지 하시느라 결국 병원까지 가신 Just님…건강 챙기면서 월부생활 화이팅 입니다!
과제팀장 둥둥동동님 : 어린아이 육아하면서 임장하시는 둥둥님, 임장지가 달라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아이를 데려오시는 열정! 많이 배웠습니다. 월부유니버스에 또 뵛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멘토튜터님들께는 행복버튼이 되고,
여러분의 투자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