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세입자의 요청과 관련하여 경험 많은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들 중에 얼마 전쯤 2호기를 계약하여 현금 전세입자(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를 구해서 7월말이면 잔금을 치면서 전세입자가 이사올 예정입니다. 현재 집은 매도자가 이사올 때 기본적으로 전반적은 수리를 해서 들어왔던 상태로 대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고 깨끗한 편입니다.
몇일 전에 이사올 예정인 전세입자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현재 매수한 집에 아래와 같은 냉장고장과 틀이 있는데 본인이 가져올 예정인 냉장고가 3문이라 크기가 커서 냉장고장 공간에 들어가지 않아 지금 설치되어 있는 냉장고장 및 틀을 철거하고 본인의 냉장고를 놓을 수 없는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한 달전쯤에 저와 전세계약을 한 남편분께서 먼저 연락을 해오셨는데 그때 제가 위 냉장고 장에서 왼쪽편에 있는 냉장고 서랍등을 분리해서 쓰는 건 되는데 전체 냉장고 장과 틀 자체를 없애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씀드렸고 그 당시에는 알았다고 수긍 하셨습니다. 그러다 맨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몇 일 전에 전세입자의 아내분이 따로 저한테 연락해서 냉장고를 분리해서 놓기 불편해서 그런데 장을 없애는 것을 한번 더 고려해줄 수 없냐고 다시 한번 요청이 왔고 일단 좀 생각해보고 다시 말씀드린다고 했습니다.
위 상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질문이 있습니다.
일단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은 7월말에 이사오는 전세입자와의 좋은 관계를 위하여 위 냉장고장을 철거하는 것을 승인해주고 대신 철거에 대한 비용과 처음에 냉장고장을 설치할때 그리고 이번에 철거할 때 변형되거나 손상되었던 기존 바닥(장판), 벽(벽지), 천장 몰링, 바닥 걸래받이 등을 주변과 동일하게 원상복구해달라고 조건을 걸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인지 문의 드립니다.
(냉장고장 자체를 다시 원상복구 해달라는건 무리한 조건일거같고 냉장고장은 필수적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철거 제대로 하고 주변공간을 원상복구하는것으로 생각했음)
끝까지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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