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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람숲 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는 일은
일상에서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오늘은 [리더의 돕는 법]이라는 책의 후기를 정리해보겠습니다.
ㅣ제목 리더의 돕는 법
ㅣ저자 에드거 샤인
ㅣ출판사 심심
ㅣ독서기간 2026.07.01.-2026.07.07.
ㅣ키워드 겸손한질문, 과정적 도움, 신뢰
이 책은 도움을 주고 받는 과정을 하나의 “관계”로 봅니다.
사실 처음에 책을 읽으면서
도움을 주고 받는 사람들 간의 “위상”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내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그게 진짜 간절하다면 체면이 중요한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주고 받는 도움이 진짜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상대가 편안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만드는
“배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려의 다른 표현이 관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리더는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저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나의 지난 5년을 돌아보았습니다.
내가 도움을 준다, 받는다 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 참 많이 녹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투자생활을 하면서 참 좋았던 경험들을을 떠올려보면
저자의 철학과 일치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ㅣ본깨적
# 도움은 '관계'에서 시작된다
도움을 주는 것은 단순히 조언하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도움은 상대방과 신뢰 관계를 만들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리더는 해결사가 아니라 촉진자(Facilitator)다
많은 리더는 자신의 경험으로 빠르게 답을 알려주려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상대가 의존하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줄어들며,
책임감도 약해집니다.
리더는 질문을 통해 생각을 끌어내야 합니다.
저 역시 답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팀활동을 할 때,
해주는 리더에서 팀원들이 스스로 해내게 만드는 리더로 포지션을 바꿨을 때
팀원들의 만족도와 조직력이 더 좋았던 경험이 훨씬 많았던 것 같습니다.
# '겸손한 질문(Humble Inquiry)'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책 전체를 통틀어 겸손한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강조되는 개념인데,
제가 가장 반영하고 싶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답을 찾게 하면서도
상대의 위상이 위축되지 않게끔,
“내가 답을 모른다는 태도로 진심 어린 호기심을 가지고 묻는”
이 겸손한 질문이 도움의 관계에서 핵심적인 것 같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겸손한 질문들>
* 지금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 왜 그렇게 생각했나요?
* 제가 무엇을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성공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 사람은 조언보다 '이해받는 경험'을 원한다
제가 적용하고 싶은 두 번째입니다.
리더는 말하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고 합니다.
듣는 것 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고
리더십을 다루는 많은 책들이 이야기 하지만
여전히 말이 많은 제게 “경청”은 더 연습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말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거리는 것을 잘 참아보겠습니다.
# 도움의 유형
① 전문가 도움(Expert Help)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 방식
② 의사 도움(Doctor Model)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는 방식
③ 과정 도움(Process Consultation)
리더가 답을 주지 않고 상대가 스스로
* 문제를 정의하고
* 원인을 찾고
* 해결책을 선택하도록
돕는 방식
과거 잔쟈니 튜터님께서
“해주지 말고 해내게끔 만들어주세요”
“조원들이 해낼 수 있음을 믿으세요”
라고 말씀하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제게 큰 변화를 주셨던 말씀이었죠 :)
좋은 리더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 도움은 상대의 속도에 맞춰야 한다
결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만들어야 하므로
궁극적으로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 빠른, 과도한 개입보다는
상대가 필요한 만큼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신뢰는 작은 대화에서 만들어진다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은 “관계”이기 때문에
상호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신뢰는 거창한 연설보다는
잦고 사소하지만 진심어린 관심의 질문으로부터 형성됩니다.
이런 신뢰와 심리적인 안전감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편안하게
자신의 진짜 생각과 마음을 오픔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다 자르고 그래서 결론이 뭔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단한 관계의 형성이
효과적인 도움의 답임을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 읽고 바로 실천할 것
1. 신뢰를 쌓은 진심어린 관심의 질문으로 관계를 먼저 쌓는다.
2. 조언하기 전에 질문을 최소 3개 한다.
3.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고(경청) 요약해 확인한다.
4.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를 자주 묻는다.
5. 리더일 경우 가장 늦게 의견을 제시한다.
6. 문제를 대신 해결하기보다, 상대가 해결 과정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책에 "리더십이란 목표를 정하고 구성원이 그 목표를 성취하는 것을 돕는 일이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즉 훌륭한 리더는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이 책의 핵심을 잊지 않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 속에서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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