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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신나게 투자생활 하고 싶은
신나는시간1입니다.

7/9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부지 및 인근 지역(광주 5개 구 및 나주·장성·화순 일대, 총 364.19㎢)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전격 지정되었습니다. 효력은 다가오는 7월 14일부터 발생하며, 기간은 2년입니다.
단순한 규제 뉴스로 넘기기 쉽지만, 가치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 뉴스 뒤에 숨겨진 정부의 움직임과 돈의 흐름을 확인해봐야합니다.
규제 핵심: 기준 면적(도시지역 내 주거 60㎡, 상업·공업 150㎡ 등) 초과 거래 시 지자체장 사전 허가 필수 및 최소 5년 실이용 의무 부과
첫째, 정부가 공인한 확실한 호재의 방증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가 "이 지역은 앞으로 무조건 돈이 몰리고 가치가 급상승할 곳"이라고 도장을 찍어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3대 메가프로젝트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단순한 구상이 아닌,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합니다.
둘째, 풍선효과!! 과거 서울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당시를 복기해 보면, 규제 지역 바로 인근의 비규제 지역이나 허가 기준 면적 이하의 틈새 상품으로 유동성이 흘러 들어갔습니다. 이번 지정 구역의 경계선에 있는 인접 지역과 규제 면적 이하의 소형 매물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지방 시장의 핵심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입니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기업 기반의 고부가 가치 일자리(반도체)가 들어오는 지역은 장기적으로 강력한 하방경직성을 갖게 됩니다. 당장은 묶여있더라도 규제가 풀리는 시점, 혹은 인프라가 가시화되는 시점의 가치 변화를 긴 호흡으로 추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 투자자로서 생각해볼 것들
현재 광주 아파트를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보유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도 또는 보유의 관점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은 기대 심리로 인하여 미리 오르기 전에 막아버린 대응책입니다. 아직 공장 부지도 확정 되지 않았고, 거래량이나 가격이 급상승된 게 없음에도 토허제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현재 광주 아파트를 보유했다고 하면 조금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자리 수요로 인하여 호재 반영이 더 될 수 있습니다. 아직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매도하지 않고 이후 상황에 맞게 오르게 되면 매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정책은 시장을 이기지 못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신호등 역할을 합니다. 규제라는 겉모습에 매몰되기보다 그 안에 숨겨진 본질적인 가치의 변화를 파악하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