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모찌롱입니다.
2강은 실전투자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계약 프로세스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22년 첫 투자를 할 때가 기억이 많이 났고,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는지 셀프 복기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체 한도도 늘리지 않아서 진땀 뺐던 기억, 부사님이 그런 특약은 안 넣어도 된다는 말에 당황하면서 협상도 못해보고 결국 넣지 않았던 기억, 동시계약이 뭔지 몰라서 부사님께 물어봤던 기억 등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등기를 쳤나 싶을 정도로 실수가 많았습니다.
부동산의 경우 매수, 전세, 매도 등 각 단계별로 다른 입장에서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때 프로세스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결국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내 돈을 잃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과정에서 돈을 잃지 않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수
가계약 - 본계약 - 잔금 이라는 큰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각각의 순서에 따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식별된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등기부등본을 보면서 보통 채권채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물건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거르는 경우가 있는데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계약을 체결할 때는 물건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특약이라는 개별 계약에 특유한 조건들이 포함되게 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정말 다양한 특약조건이 나오고, 이건 넣어야 한다, 저걸 넣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월부의 투자방식에 특화된 특약을 정리해주신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계약은 사람과 사람간의 일이고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주신 부분이 좋았습니다.
협상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럿이 서로 모여 의논하고 타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정답이라는 것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데 내 고집만 피우는 것(무조건 이 특약은 넣어달라는 등)은 ‘아집’에 불과 할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
임차인과 전세계약을 맺은 이후부터는 다소 복잡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때문인데요, 저 역시 여러번 전세계약을 했지만 할때마다 헷갈리고 어려운 것이 이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명확하게 재계약 프로세스와 각 시나리오 별 장단점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가장 어렵지만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것처럼 무지성으로 재계약 하지 말고, ‘각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물건과 나의 상황에 맞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