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에이스4반 젠하]

26.07.13

내용요약

  •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인생을 길게 놓고 보면 이타적인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짧게 보면 이타적인 사람이 손해보는 것 같지만 시계열을 길게 놓고 보면 그동안 신뢰와 명성이 쌓이기 때문이다. 

  •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약한 유대관계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나누어라. - 5분의 친절. 기버가 한 명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기버마인드의 핵심은 상호의존이다. 위대한 업적은 공동 작업으로 탄생하기에 기버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상대방을 빛나게 하고 감정적으로 북돋워라.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라. 

  •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모두에게는 재능이 있다.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성실성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 기대치를 높이고 밀어붙이기.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따지지 않고 전체를 바라보고 피드백을 받아들인다.

  •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힘을 뺀 의사소통 - 질문하기, 신중하게(조심스럽게) 말하기, 약점을 시인하기, 조언을 구하기.

질문을 통해 스스로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하기. 디폴트로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는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

  1. 자신의 영향력을 느끼기.
  2. 자신의 관심과 열정, 가치관에 따르기
  3. 타인과의 긴밀한 관계
  4. 뛰어난 회복력 - 도움 요청하기.
  •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자기중심적인지 타인중심적인지가 기버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테이커로부터 지키기 위해 - 너그러운 팃포탯. 다른 사람의 이익을 대변하며 거절하기. 다른 사람을 기버로 만들기

  •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기버문화를 만들기]

  1. 기버가 이익을 얻는 문화.
  2. 서로 동질감을 느끼면 더 돕게 된다.
  3. 동조화, 베풂을 공식화

일단 베풀면서 스스로 자기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내면화 과정을 경험한다.

 

느낀점

기브앤테이크를 재독하면서 지난 학기가 많이 떠올랐다. 가장 꽂혔던 단어가 3개인데 ‘상호의존’, ‘동질감’, ‘내면화 과정’이다. 

상대방을 돕기 위한 가장 기본 마인드는 [상호의존]인 것 같다. ‘나 혼자도 잘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굳이 다른 사람을 도울 필요가 없어진다. 그냥 내 것만 잘하면 되니까. 하지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하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함께해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왜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하는지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함께하는 것의 힘을 알고 나면 의구심 없이 남을 돕게 되는 것 같다. 

저번 학기에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정말 크게 느꼈다. 재리즈들과 함께한 덕분에 ‘너도 힘드니? 나도 힘들다.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우리 같이 잘해보자’ 응원하면서 힘들지만 정말 재밌고 행복하게 해낼 수 있었다. 이 활동을 왜 하는가?에서 [관계]라는 의미를 하나 더 찾을 수 있었다. 

서로 [동질감]을 느끼면 더 돕게 된다는 부분이 정말 와닿았다. 저번학기 ‘나는 왜 월부 사람들을 돕고 싶어할까?’를 고민해보니 그들도 나와 같이 최상위목표에는 결국 ‘가족’이 있다는 공통점, 다른 사람들은 다 놀고 편하게 쉬는데 우리는 이렇게 평일 주말 밤낮할 것 없이 힘들게 투자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안쓰러움’이 있어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분들이 ‘과거의 나’를 돕는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결국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지 않을까. 

멤생이님이 에이스 선배대화에서 일단 행동하면서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일단 베풀면서 스스로 나의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내면화 과정이 딱 저번학기였던 것 같다. 처음에는 반장이라서 했던 행동들이 - 반원분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돕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 생각하다 보니 이 활동이 나에게 의미있고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 파트가 이번에 가장 많이 와닿은 부분인 것 같다. 저번학기 재리즈들과 자주 소통하고 더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더 얻었고, 나의 도움이 결과로 이어지면서 나눔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더 많이 돕고 싶어졌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으니까 부족한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다 보니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먼저 도우니 도움이 필요할 때, 동료분들이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해주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다. 

 

적용할 점

  • 함께의 의미를 알고 팀이 더 잘되기 위해 행동하기. 상대방을 더 빛나게 하면 각자가 더 열심히 해주며 팀의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 이번학기에도 반원들의 장점을 하나씩 찾아보자.
  • ‘질문하기’가 저번학기 가장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다. 질문을 통해 스스로 결론을 이끌어내려고 해야하는데 자꾸 답을 주려고 한다. 질문을 어떻게 던져야 스스로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 질문에 대한 답을 주기 전에 어떻게 질문하면 좋을까를 고민해보자.
  • 이번학기는 더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학기도 행동하면서 나는 어떻게 느끼는지, 무엇을 더 해보고 싶은지 생각하자.

 

논의하고 싶은 점

p.401 일단 베풀겠다고 스스로 결정하면 그 행동을 바꾸기 어렵다. 이때는 정말로 기버가 되어 일관성을 유지하며 위선을 피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스스로 자기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내면화 과정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영국의 소설가 E.M.포스터의 말로 바꿔 표현하면,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기 전에 어떻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 운영진, 튜터링을 하며 스스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배우는 시간을 모두 가졌을 것 같습니다. 운영진/튜터링을 통해 어떤 생각의 변화를 겪었는지, 어떤 이유로 에이스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해봅시다. 


댓글

아속
26.07.13 22:35

젠하님의 독서 후기 보면서 저 또한 상호의존 동질감 내면화 과정 과거의 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젠하님의 첫번째 에이스 과정. 얼마나 성장하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