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저소비 생활>
독서멘토, 독서리더

인생을 길게 놓고 보면 이타적인 사람이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짧게 보면 이타적인 사람이 손해보는 것 같지만 시계열을 길게 놓고 보면 그동안 신뢰와 명성이 쌓이기 때문이다.
약한 유대관계가 오히려 더 도움이 된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나누어라. - 5분의 친절. 기버가 한 명 있다면 다른 사람들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기버마인드의 핵심은 상호의존이다. 위대한 업적은 공동 작업으로 탄생하기에 기버는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상대방을 빛나게 하고 감정적으로 북돋워라.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라.
모두에게는 재능이 있다. 재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성실성과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 기대치를 높이고 밀어붙이기.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따지지 않고 전체를 바라보고 피드백을 받아들인다.
힘을 뺀 의사소통 - 질문하기, 신중하게(조심스럽게) 말하기, 약점을 시인하기, 조언을 구하기.
질문을 통해 스스로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하기. 디폴트로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
성공한 기버는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
자기중심적인지 타인중심적인지가 기버인지 아닌지를 결정한다.
테이커로부터 지키기 위해 - 너그러운 팃포탯. 다른 사람의 이익을 대변하며 거절하기. 다른 사람을 기버로 만들기
[기버문화를 만들기]
일단 베풀면서 스스로 자기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내면화 과정을 경험한다.
기브앤테이크를 재독하면서 지난 학기가 많이 떠올랐다. 가장 꽂혔던 단어가 3개인데 ‘상호의존’, ‘동질감’, ‘내면화 과정’이다.
상대방을 돕기 위한 가장 기본 마인드는 [상호의존]인 것 같다. ‘나 혼자도 잘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굳이 다른 사람을 도울 필요가 없어진다. 그냥 내 것만 잘하면 되니까. 하지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하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함께해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왜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하는지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함께하는 것의 힘을 알고 나면 의구심 없이 남을 돕게 되는 것 같다.
저번 학기에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를 정말 크게 느꼈다. 재리즈들과 함께한 덕분에 ‘너도 힘드니? 나도 힘들다.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우리 같이 잘해보자’ 응원하면서 힘들지만 정말 재밌고 행복하게 해낼 수 있었다. 이 활동을 왜 하는가?에서 [관계]라는 의미를 하나 더 찾을 수 있었다.
서로 [동질감]을 느끼면 더 돕게 된다는 부분이 정말 와닿았다. 저번학기 ‘나는 왜 월부 사람들을 돕고 싶어할까?’를 고민해보니 그들도 나와 같이 최상위목표에는 결국 ‘가족’이 있다는 공통점, 다른 사람들은 다 놀고 편하게 쉬는데 우리는 이렇게 평일 주말 밤낮할 것 없이 힘들게 투자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에 대한 ‘안쓰러움’이 있어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분들이 ‘과거의 나’를 돕는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결국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지 않을까.
멤생이님이 에이스 선배대화에서 일단 행동하면서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일단 베풀면서 스스로 나의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내면화 과정이 딱 저번학기였던 것 같다. 처음에는 반장이라서 했던 행동들이 - 반원분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돕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 생각하다 보니 이 활동이 나에게 의미있고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 파트가 이번에 가장 많이 와닿은 부분인 것 같다. 저번학기 재리즈들과 자주 소통하고 더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오히려 에너지를 더 얻었고, 나의 도움이 결과로 이어지면서 나눔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더 많이 돕고 싶어졌고, 더 많은 사람들을 돕고 싶으니까 부족한 실력을 더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다 보니 이 모든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먼저 도우니 도움이 필요할 때, 동료분들이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고민해주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다.
p.401 일단 베풀겠다고 스스로 결정하면 그 행동을 바꾸기 어렵다. 이때는 정말로 기버가 되어 일관성을 유지하며 위선을 피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다. 스스로 자기 행동을 관찰하고 배우는 내면화 과정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영국의 소설가 E.M.포스터의 말로 바꿔 표현하면,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기 전에 어떻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 운영진, 튜터링을 하며 스스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고 배우는 시간을 모두 가졌을 것 같습니다. 운영진/튜터링을 통해 어떤 생각의 변화를 겪었는지, 어떤 이유로 에이스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는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해봅시다.
댓글
젠하님의 독서 후기 보면서 저 또한 상호의존 동질감 내면화 과정 과거의 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젠하님의 첫번째 에이스 과정. 얼마나 성장하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