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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1장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단순히 기존의 가치 를 차지하는 테이커의 성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버의 성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
벤처 투자자 랜디 코미사르의 말처럼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주아 드 비브르 호텔 창립자로 유명한 칩 콘리가 말했듯,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 를 발휘한다.”
그는 비용을 최소로 줄이고 베풂의 이점을 활용하는 법을 배운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고 믿는다. 내가 남을 돕는 자세로 성공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무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내가 투자 자문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한 이유라고 말합니다.
베풂은 내가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입니다. 대가는 바라지 않아요. 그저 타인의 변화를 돕고 영 향을 주고 싶을 뿐이에요. 누가 내 도움으로 가장 큰 이익을 얻는지에만 집중합니다.
호닉은 자신이 남에게 얻을 수 있는 것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에 더 주의를 기울였다. 오랫동안 그러한 가치관을 지켜온 그는 벤처 투자자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고 도량이 넓은 사람으로 널 리 존경받고 있다.
➡️ 대가를 바라지 않고 그들의 변화에 도움과 영향을 주고 싶은 사회적 가치
2장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 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 일단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해결 x 도움
문제는 약한 유대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쉽지 않다는 데 있다. 그 들을 통해 새로운 인맥을 만드는 것이 지름길이지만 그냥 알고 지낼 뿐인 사람에게 연락하기엔 마음이 불편할 수도 있다. 둘 사이에 신뢰가 부족하면 심리적인 방어막이 생긴다. 물론 애덤 리 프킨 같은 기버는 이런 상황에서도 돌파구를 찾아낸다. 그들에게는 신뢰로 묶인 강한 유대관계뿐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약한 유대관계에서도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는 방식이 있다. 핵심은 그저 다시 연락하는 데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그것은 기버가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 한 이유다.
“리프킨은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들도 다른 사람을 돕기를 바랍니다. 누군가가 그의 조언으로 이익을 봤을 경우 그들도 남을 돕기를 바 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의 인맥을 만들어냅니다. 모두가 그 안에서 서로 돕고, 또 다른 사람을 돕는 인맥 말입니다.”
3장 공유하는 성공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메이어는 동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맡음으로써 질투심을 유발하지 않고도 특유의 재치와 유 머감각으로 환하게 빛날 수 있었다. 그가 질투를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자기 능력을 발휘하자, 동료들은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신뢰하고 존경하기 시작했다. 팀 롱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은 그가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그의 경쟁자가 될 수 없었죠. 그는 믿음이 가고 창의력이 뛰어난 다른 차원의 사람이었습니다.”
“작가실에 있는 메이어는 그냥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좀 더 강렬한 표현이 필요해요. 하지만 가끔은 메이어도 강하게 밀고 나갔죠. 그건 그가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그만큼 애쓰고 있다는 뜻 이에요.”
팀 롱도 메이어와 함께 일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말했다.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내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은 기버가 협업에서 발휘하는 고유 의 기술이다.
누군가가 파일럿 프로그램에 채용되거나 그들 중 하나가 시리즈 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들리면 그
“이건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건 어떤 의미에서 아주 좋은 일입니다. 코미디가 잘 팔린다는 뜻 이니까요.”
➡️ 전체의 관점에 이롭기 때문에 나에게도 이로운가?
4장 만들어진 재능
“그분이 내 인생을 바꾸어놓았어요. 인생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그것을 순조롭게 따라가도록 도 와주셨죠.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게 해주셨어요. 그분이 내게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셨는지 잘 알아요.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답니다.”
내게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려고 헌신하신 그분 덕분에, 나를 규정하는 것은 시험에 합격했는 지가 아니라 인내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죠.”
그는 절대로 학생들을 속단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고 애썼지요.
➡️ 사람에 대한 판단이 아닌 상황에 대한 이해
5장 겸손한 승리
여기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다.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반면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 있게 여 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직접적으로 설득하면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에게 설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반면 자신을 스스로 설득하게 하면 사람들은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한다.”
그렇게 하면 팀원들은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기여하려 하지요. 문제는 사람들이 그런 리더는 팀 을 이끌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팀을 지원해준다는 점에서 사실은 훨씬 더 강력한 리더인데도 말입니다. 사람들은 마치 전자기에 이끌리듯 기버에게로 모입 니다.
➡️ 강함이 아니라 믿어주고, 질문하며, 스스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것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테일러의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뇌는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유대를 맺고 싶게 하는 화학물질 을 분비한다. 이것은 탈진한 소방관들의 태도를 설명해준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지쳐버리자 얼마 남지 않은 에너지를 동료를 돕는 데 투자했다. 그들은 베풂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최소 한 매처와 기버에게 도움을 얻을 수 있음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기버는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지 만 실패한 기버가 아닌 성공한 기버만 이 기회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처와 테이커가 실패한 기버보다 에너지를 덜 소진할 수는 있지만, 회복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 은 성공한 기버라는 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 덕분에 에너지를 유지하는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 보다 더 많이 베푼다. 이것이 이 장 맨 처음에 인용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고(故) 허버트 사이 먼의 말에 담긴 의미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자기 보존 본능과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면 정도를 지나치기 십상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 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곧 살펴보겠지만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 자신을 먼저 돌보면서 타인을 돌볼 줄 아는 것
7장 호구탈피
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 으로 바꿔야 한다. 피터가 리치에게 회사에 어떤 공헌을 하도록 요구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게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스스로 대리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해낸 일이죠. 자신을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면 끝까지 해낼 의지가 생깁니 다. 그것은 내게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기버는 유난히 남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유형이라 자기주장을 내세울 때 상대에게 미움을 사는 정도를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 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양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소중한 사람들 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새로운 적극성을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
➡️ 사람에 대해 판단하진 않지만, 주의를 기울이는 면모. 테이커라면 너그로운 팃포탯 전략
8장 호혜의 고리
사람들은 자신이 행동하는 이유를 승진 같이 외부적인 데로 돌릴 수 있을 때 스스로를 기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면 남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결정을 스스로 반복해서 내리면 베풂을 자기 정 체성의 일부로 내면화하기 시작한다.
➡️ 행동하면서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기버의 머릿속에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 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 지만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 긍정적인 성공한 기버라는 정체성으로 임한다
[깨달은 것&적용할 것]
이번에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성공의 정의였다. 내가 원하는 성공은 단순히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는 성취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그럼에도 돌아보면 여전히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보답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앞으로는 대가를 바라기보다 사람들의 변화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선택하며, 연속적인 행동들을 통해 스스로 믿는 나의 정체성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책에서 행동이 지속되어야 정체성이 만들어진다고 한 것처럼.
오래 베풀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려 한다. 책에서 성공한 기버는 전체와 개인의 목표에 대한 이기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즉 나의 투자와 실력에 대한 이기심이 있어야 오래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순히 잘 돕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더불어 평소 생활에 있어 무례함 앞에서는 나를 지키는 태도도 필요하다. 배려하는 마음에 간혹 나를 지키지 못할 때가 있다. 이를 잘해야 그래야 오래, 꾸준히 지혜롭게 베풀 수 있다.
가장 와 닿았던 문장은 판단하지 말고 상황을 이해하라는 내용이었다.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 이해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도움을 주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다. 답을 대신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도록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대부분의 성인은 이미 자신의 안에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일엔 감정이 작용하기 때문에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다. 해결해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답을 꺼낼 수 있도록 질문하고 돕고 믿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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