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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9월 종료, 최대 9만 원 놓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26.07.14

 

안녕하세요!

행복을 그리는 투자자
그린쑤입니다. 🌿

투자를 하다 보면 수익을 내는 방법에는 관심을 많이 가지지만, 

매달 통장에서 반복적으로 빠져나가는 고정비에는 상대적으로 무심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월 1만 원의 지출을 줄이면 1년에 12만 원, 10년이면 원금만 120만 원을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교통비처럼 매일 사용하는 비용은 제도가 바뀌는 시기를 놓치면,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을 그대로 흘려보내게 됩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해 오셨을 텐데요.

월 정액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직장인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낮춰준 카드였습니다.

 

그런데 2026년 9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운영이 종료되고, 

정부의 K-패스 기반 교통비 지원 제도인 ‘모두의 카드’ 중심으로 체계가 통합됩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객이나 단기 이용자를 위한 1일·2일·3일·5일·7일권 등 단기권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종료 일정부터 

최대 9만 원 페이백, 모두의 카드 전환 방법과 달라지는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7월 13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장기권) 왜 종료될까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2024년부터 운영해 온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기본 권종은 월 6만 2천 원으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추가 요금을 내면 따릉이와 한강버스가 포함된 권종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부터 정부가 기존 K-패스를 확대 개편한 ‘모두의 카드’를 도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모두의 카드에도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사실상의 무제한 환급 구조가 추가되면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정부의 모두의 카드가 비슷한 형태로 동시에 운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서울시는 유사한 교통비 지원사업이 이원화되면 시민들의 혼란이 커지고 관리 효율성도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즉, 단순히 혜택이 사라지는 것이라기보다 

서울시 중심의 정액권을 정부의 전국 단위 환급 체계로 통합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까요?

기존 이용자라면 종료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선불형 기후동행카드 (30일권)

  • 7월 31일까지 마지막 충전 가능
  • 마지막 충전분은 8월 29일까지 사용 가능

     

✔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 8월 사용분까지 기존 혜택 적용

     

🚨 주의사항 

9월 이후부터는 기존 카드가 종료되므로,

교통비 환급 혜택을 끊김 없이 이어가려면

모두의카드 또는 K-패스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K-패스 앱/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합니다.

 

 


3. 기존 이용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것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최대 9만 원 페이백 신청

기후동행카드의 3만 원 페이백 혜택은 6월 30일 충전분까지만 적용됩니다.

신청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습니다.

최대 9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해야 합니다.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의카드 미리 준비하기

9월 이후에도 교통비 지원을 계속 받으려면

  • 모두의카드 또는 K-패스 카드 발급
  •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 등록

절차를 미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울시 권고

선불형 이용자는 6월 충전분을 소진한 후 곧바로 모두의카드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하며,

후불 이용자 역시 바로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편이 흐름상 더 이득입니다.


 


4. 모두의카드는 무엇이 달라질까요?

 

모두의 카드는 완전히 새로운 실물카드 이름이라기보다, 

기존 K-패스에 새로운 환급 방식을 추가한 제도입니다.

따라서 이미 K-패스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의 카드를 새로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 중 가장 환급금이 큰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카드 재발급이나 유효기간 갱신 등으로 카드번호가 변경됐다면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새로운 카드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

  1. 현재 K-패스 카드 그대로 이용
  2.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상태 확인
  3. 재발급 등으로 카드번호가 바뀌었다면 새로운 번호로 업데이트

     

K-패스 신규 이용자

  1. 카드사에서 K-패스 전용 신용·체크·선불카드 발급
  2.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3. 발급받은 카드번호 등록
  4. 등록 완료 후 대중교통 이용

 

카드만 발급받고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을 받을 수 없으니 이 부분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5.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 카드는 무엇이 다를까요?

 

두 제도의 가장 큰 차이는 결제와 환급 방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 월 정액을 먼저 결제
  • 정해진 이용 구간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
  • 선불형 정기권에 가까운 구조

 

모두의 카드

  • 일반 교통카드처럼 먼저 사용
  • 한 달 이용금액을 계산한 뒤 사후 환급
  • 이용 실적과 교통수단에 따라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자동 적용

모두의 카드에는 다음 세 가지 환급 방식이 있습니다.

 

① 기본형

기존 K-패스 방식으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습니다.

일반 국민은 기본 20%, 청년·2자녀·어르신은 30%, 3자녀 이상은 50%, 저소득층은 53.3%를 환급받습니다.

 

② 일반형

환승을 포함한 1회 이용요금이 3천 원 미만인 버스와 지하철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월 기준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모두 환급받습니다.

 

③ 플러스형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등 1회 이용요금이 3천 원 이상인 교통수단까지 포함합니다.

장거리 통근이나 광역교통 이용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이용자가 직접 기본형·일반형·플러스형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달간의 실제 이용내역을 기준으로 세 가지 방식 중 환급금이 가장 큰 유형이 자동 적용됩니다.


 


6. 2026년 9월까지 환급 기준이 절반으로 낮아집니다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낮추며 공영주차장 5부제 등은 해제하지만,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한 모두의카드 추가 환급 혜택은 9월까지 유지합니다.

이 기간을 잘 활용하면 교통비를 극적으로 아낄 수 있습니다.

 

 

  • 정액형 환급 기준금액 50% 이상 하향: 더 적은 금액을 써도 환급 혜택이 조기에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 국민이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로 월 7만 원을 사용했다면, 

일반형 기준금액 3만 원을 제외한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실제 부담액은 3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GTX나 신분당선, 광역버스를 포함해 월 13만 원을 이용했다면 

플러스형 기준금액 5만 원을 제외한 8만 원이 환급 대상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월 6만 2천 원보다 실제 부담액이 낮아질 수도 있어, 

2026년 9월까지는 모두의 카드가 상당히 유리한 구간입니다.

 

다만 이 기준은 9월까지 적용되는 한시적인 혜택입니다.

10월 이후 기준은 정부의 추가 연장 여부와 후속 발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시차 출퇴근 이용자 환급률 30%p 상향 제공: 아래 지정된 '시차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본 환급률보다 무려 30%포인트를 더 얹어서 환급해 줍니다.

    • ⏰ 인센티브 적용 시차 시간대
      • 오전: 05:30 ~ 06:30 / 09:00 ~ 10:00
      • 오후: 16:00 ~ 17:00 / 19:00 ~ 20:00

         

    • 해당 시간대에 이동하시는 분들은 9월까지 환급금을 아주 쏠쏠하게 챙기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5. 가장 큰 문제는 '혜택 공백' 과 혼란 요소

정부 체계와 통합되는 과정에서 서울 시민분들이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는 구간이 생겼습니다.

 

1. 연계 혜택 제외

기존 기후동행카드가 제공하던 따릉이 할인 혜택

통합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되는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2. 청년 할인 대상 축소

만 35세~39세 서울 시민은 기존 기후동행카드에서는 청년 할인을 받았으나,

모두의카드 청년 기준에서는 제외되어 과도기 동안 온전한 할인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 서울시의 보완책

서울시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시민 특화 혜택을 더한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협의 중입니다.

정부와의 협의 지연으로 출시가 늦어지고 있으니,

플러스 출시 전까지는 우선 모두의카드에 가입해 혜택을 받다가 

향후 플러스 출시 시 추가 혜택을 적용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여준 정책이었지만,

이제는 전국 단위 교통비 지원 체계인 모두의카드로 전환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혜택 공백과 제도 변경이 함께 진행되는 과도기인 만큼 이용자들의 혼란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 계신다면 다음 세 가지는 꼭 확인해 보세요.

8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에서 최대 9만 원 페이백 신청하기

✅ 모두의 카드 이용을 위한 K-패스 카드 발급 및 등록 상태 확인하기

✅ 만 35~39세, 따릉이 이용자는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후속 발표 확인하기

 

이 세 가지만 챙겨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매달 반복되는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그렇게 지킨 돈을 미래의 자산으로 쌓아가 봅시다😊

 

 


댓글

젠하v
26.07.14 10:07

?!?! 케이패스로 바꿔야겠네요ㅜ 감사합니다 쑤님!!

그미333
26.07.14 10:05

필요한 정보였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어
26.07.14 14:35

꿀정보 정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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