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규제지역 "동탄" , 현재 분위기는?

26.07.14 (수정됨)

 

 

안녕하세요 조모니입니다.

 

 

6월, 동탄이 엄청난 상승을 하며 

결국 6월 말, 규제지역으로 포함되었었죠.

 

10일 정도가 흐른 지금, 

현재의 동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동탄, 어떤 곳인가

 

동탄은 크게 보면 동탄역을 중심으로 

서쪽은 1동탄, 동쪽은 2동탄이라고 불립니다.

 

 

1동탄은 00년대 후반, 2동탄은 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2동탄은 연식이 좋아 2동탄을 대체로 선호하는데요.

 

이때까지 동탄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교통'이 

24년 동탄역 GTX 개통으로 개선되며 꾸준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2동탄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동탄역 생활권에는 바로 동탄의 대장, 동탄역 롯데캐슬이 있습니다.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 바로 그 단지 맞습니다. 

6월 국평(84) 기준, 22억대에 거래되며 동탄 상승을 이끌었죠. 

동탄역 인근으로 GTX를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붙어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동탄역이 가까울수록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이죠.

 

동탄2에서 그 다음으로 선호하는 생활권은 바로 호수공원 인근입니다. 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쾌적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거주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지역이죠.

 

그 다음으로 목동과 영천동 11자 상권 생활권, 마지막으로 장지동 순서로 선호합니다.

 

 

동탄1은 어떨까요?

 

 

인동선 호재가 있는 시범마을, 학군과 상권으로 거주하기 편리한 솔빛나루, 능동, 그리고 푸른마을 순서로 선호도가 나뉩니다.

 

 

규제 전, 동탄의 분위기

 

규제 전, 동탄은 어떤 분위기였을까요?

 

동탄역 인근 단지들에 먼저 상승 바람이 불었고, 

호가를 올리며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매도인들은 배액배상을 해도 오르는 가격 폭이 더 컸기 때문에 

계약파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곤 했죠.

 

물론 위와 같은 내용의 폭등은 

일부 2동탄의 선호 생활권에 국한된 일이기는 하지만, 

이 분위기는 동탄 전반적으로 퍼지며 상승을 이끌어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밥 먹을 틈 없이 바빴다”

"규제 직전, 전부 쓸어갔다"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뜨거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규제 후, 동탄의 분위기

 

동탄의 전체적인 가격대와 함께 현재 분위기를 보겠습니다.

 

 

동탄역 인근, 시범까지 가격은 국평 기준 18억대를 훌쩍 넘어섰고, 동탄에서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이라 문의는 계속해서 있지만 오른 가격에 선뜻 거래는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호수공원 인근 단지들 또한 12억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5-6월에는 엄청나게 바빴지만, 규제 이후에는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주춤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동, 영천동 11자 상권 인근으로는 8억대, 9억대 단지들이 있습니다.

 

1동탄의 경우 인동선 호재가 있으며, 

동탄1의 대장, 시범한빛아이파크가 12억대로 올라선 것 말고는 

대부분의 생활권은 6억~10억 사이의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규제 이후에 주춤할 것 같았지만, 

10억 이하로 형성되어 있는 동탄의 대부분의 생활권은 

규제 이전에 거래가 많이 되어 물건이 소진되어있지만,

규제에 상관없이 매수세가 이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생애최초 매수자들이 대부분이며, 

삼전닉스 직장인들의 적지 않은 소득에 매수수요

성과급, 사내대출 이슈까지 더해져

 

접근이 가능한 가격대, 대출 영향권이 크지 않은 가격대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승인'이라는 과정이 하나 늘어났을 뿐

매수를 하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

 

지금 현재, 서울 수도권 시장은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현상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몇 개월 서울 수도권 시장 내에서 

어떤 현상이 일어났는지 봐왔으니까요.

 

규제지역으로 앞으로 집을 못 산다고 이야기하며 

다들 집값이 떨어질 것이다, 앞으로 끝났다 라고 생각했지만, 

실수요자들은 그 와중에 매수를 했고,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동탄이 비규제지역이었을 때는 

접근가능한 가격에 매물 많있고 + 반도체 호황 + 널널한 대출로

강력한 상승을 이끌었지만, 

 

매수가 가능한 실수요자들은 거래를 이어나갈 것이며

그 와중에 인근 지역들과의 비교를 이어나갑니다.

 

그래서 동탄이 규제지역이 된 후, 

수원 특히 영통구의 상승이 도드라진다는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규제지역이었기 때문에 제한이 있었던 지역이라

동탄보다 각광받지 못했죠. 

 

하지만 동탄이 똑같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니

실수요자들은 이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할 겁니다.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다음 편은 "수원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희망보리
26.07.14 12:49

동탄글 고맙습니다

영등포간디
26.07.14 12:57

와 모니님의 동탄 특강! 감사합니다!

보약
26.07.14 13:01

모니님~ 동탄에 대한에 이야기 감사합니다.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어떤 실수요자에 따라 분위기가 다름을 알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