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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5천만원에서 4억, 돈보다 더 크게 얻은 것이 있습니다.

10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함께 하는 동료들과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할 김작심 입니다.💪🏻🤓

 

 

2023년도 상반기, 월부를 알게 되어 3년 동안 부동산 투자로 5천 만원에서 4억으로 돈을 불리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조금 더 됩니다만 4억으로 하겠습니다.)

 

저의 글이 혹시라도 저처럼 자본주의를 몰라 막막했던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의 3년의 시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저는요.

원래 1년에 2번 이상 해외여행을 갈 정도로 여행 다니기를 좋아했고 SNS를 통해 협찬 받은 카페를 하루에 두 군데나 갈 정도로 감성카페를 가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던 평범한 30대 였습니다.

 

평일에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퇴근 후에는 부업 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거기에도 모자라 주말에는 알바까지 하면서 주7일 동안 오로지 일만 했었습니다.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을 것 같겠지만 잠깐이라도 틈이 생기면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로 여행이나 감성카페를 돌아다니며 번 돈을 쓰기 바빴고 반복되는 생활에 아무리 일을 해도 모이는 게 없었습니다.

 

남들은 회사 다니면서 한 달에 한 번 월급 받는데 저는 회사, 부업, 알바로 급여를 세 번이나 받는다며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간다고 자부했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착각했습니다.

 

돈을 아무리 벌어도 남는 게 없었기에 허탈함이 생겼고 이런 제 마음을 읽었는지 한 유튜브를 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일하는 게 아니라 돈이 일하게 한다고?'

'부동산 투자로 돈 번 게 아니라 원래 부자 아니야?'

 

네. 월급쟁이 부자들 유튜브 였습니다.

처음엔 그저 강의 듣게 하려는 속셈이구나 하며 의심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눈물 흘리는 너나위님의 진심에 이끌려 강의를 수강해보자고 마음 먹었고 2023년 1월,

너나위님의 5만원 짜리 저평가 아파트 투자법을 수강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배웠던 세상과는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그럼에도 바쁜 일정을 핑계로 바로 공부 하지 않았었고 중간중간 쉬어가기도 했지만 2023년도 3월부터 2026년 8월 현재까지 아는 지역을 넓히면서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지방 중소도시(구미), 광역시(대구) 그리고 수도권(부천)에 1년에 1채씩 투자하면서 돈을 불릴 수 있었습니다.

 

image.png

인생 첫 임장지 "분당구"

 

 

그 과정에는 그동안 좋아했던 여행도, SNS활동도 모두 끊고 오로지 부동산 투자를 위한 공부와 임장만을 했습니다.

 

 

#싱글투자자 #투자금5천

23년 4월부터 임장 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지역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 주7일 일하며 많이 쓰기도 했지만 LH임대 아파트에 들어갔던 전세금을 합하면 5000만원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나 재테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제가 가진 돈으로 명품가방을 사거나 해외여행을 길게 다녀왔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어 제가 가진 돈으로도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공부한지 1년이 채 안되었을 때 투자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23년 12월부터 2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제가 가진 돈으로 할 수 있었던 울산 남구, 울산 중구, 구미시, 포항시를 다녔습니다.

 

LH임대 아파트에 살던 저는 그동안 부동산에 들어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첫 투자이다 보니 당연히 더 두렵고 어려운 마음이 컸지만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부동산에 들어가는 방법,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 하는 방법, 매물에 대해 보는 방법 등등 많이 물어보면서 행동으로 옮겨갔습니다.

 

무려 15시간 임장.. 5.4만보 걸은 날

 

 

2024년, 투자로 고려했던 매물

  • 울산 남구 살기 좋은 구축

구축이지만 대단지 이고 상권이 잘 갖춰져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거주하고 학원가로 이동하기에도 괜찮은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생각함

  • 울산 중구 직장수요가 있는 준신축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 있지만 연식이 좋아 가족단위로 거주하고 있었고 주변에 직장이 많아 사택으로도 많이 찾음

  • 구미 거주민들이 좋아하는 지역의 신축

주변이 휑하긴 했지만 거주민들이 원래부터 좋아했던 생활권에 연식 좋은 단지였음

 

위와 같은 순서로 가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저는 솔로투자자에 일도 잠깐 쉬고 있었기 때문에 전세입자 대기가 있었던 40만 구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첫 번째 투자 복기글 ⬇️

https://weolbu.com/s/LtxyWsNGy0 



 

 

2년이 지난 시점, 과거를 돌아본다면

울산의 경우 투자금 5천 만원 으로 100% 수익을 낼 수 있었고, 제가 투자한 구미에서는 50%의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결과를 알고서 돌아보면 '구미가 아닌 울산에 투자했어야 했는데..' 라며 후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는 후회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 크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망하지 않고 오래 살아남아 계속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다.”

📖돈의 심리학

 

 

지방투자로 배운 것

  • 인구가 곧 체급이고 수요로 연결된다. 지방투자에선 인구수를 고려해야 한다. 적어도 40만은 넘기자.
  • 지방에선 공급이 가격에 많은 영향을 준다. 숨은 공급까지 면밀히 살피고(직방에서 볼 수 있음) 공급이 적은 지역을 선택해서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
  • 지방은 가수요(*투자하려는 수요)보다 실수요(*실거주 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거주민들이 좋아하는 지역에 매수해야 매도도 잘할 수 있다.
  • 매수할 때 부터 상태 좋은 것을 매수해야 매도 할 때 잘 팔 수 있다. 비선호동,층/저층/탑층은 웬만하면 피하자.
  • 욕심내지 않고 매도 해야 한다. 가격 욕심 부리다가 매도 못해서 더 좋은 지역으로 갈아타기 못할 수 있으니 욕심은 금물.

 

 

5,000만원으로 시작했던 저의 첫 투자는 그동안 모은 저축액 까지 포함해서 비규제 지역인 부천으로 갈아타기 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고 전,월세가 오르는 흐름이 제가 투자한 지역까지 약하게 퍼지고 있어 매수한지 4개월 만에 5,000만원이 상승하였습니다.

 

 

주 7일 일하며 근로소득에만 의존했을 때보다 일하는 시간도 줄었고 급여도 줄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돈이 스스로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을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오히려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 세 번째 투자 복기글 ⬇️

https://weolbu.com/s/Luv9CU35x2 

 



 

수도권 투자로 배운 것

  • 연식 보다 중요한 건 땅. 수도권에서는 지방과 달리 교통이 좋아야 직주근접(*직장과 가까운 거리)이 좋기 때문에 이왕이면 역세권부터 보자.
  • 부동산에 많이 가볼 수록 좋은 매물을 만날 수 있다. 몸이 지치고 마음이 어렵더라도 내가 안간 부동산에서 물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으로 가보자.
  • 여기에서도 욕심은 금물. 더 싸게 매수하고 싶은 마음에 가격 조율하다 파토나면 안된다. 상대방의 마음도 고려해야 한다.

+ 내 물건 매도 하고 갈아타는 과정에서 매도가 안되면 매수 할 수 없기 때문에 중도금을 조금이라도 받고 매도 확정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부동산 사장님께 용기내어 눈도장 찍었던 나날들.

 

 

 

#싱글투자자에서 신혼부부 되다.

2025년, 장기간의 연애를 마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까지 1년이 넘게 남았지만 기다렸다가 집을 마련을 하는 것 보다는 지금 내집마련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튜터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유는 저희 커플이 거주하고 있었던 대구가 2022년~2024년도까지 좋은 입지에 역대급 공급이 쏟아지다가 2025년도부터 서서히 공급이 정리되고 있었고 무엇보다 여전히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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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남자친구와 부모님들께선 집 사는 게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갑자기 서두르는 것 아니냐, 싸게 전세에 거주하다가 분양 받으면 안되느냐 등등 여러 이유로 대출 받는 것을 두려워 하셨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 그동안 써온 보고서와 함께 궁금해하실 내용들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중 최고봉은 아무래도 이 공급지도 아닐까 싶네요.ㅎㅎ

 

image.png

눈에 띄게 적어지는 공급지도를 보여드리며 막연하게 분양을 기다리기보다 공급때문에 저렴해진 기축 단지를 매수하는 게 좋겠다고 말씀 드렸던 게 떠오르네요.

 

 

2025년, 실거주로 고려했던 매물

  • 수성구 외곽 준구축 25p

학군지에서 살짝 거리는 있지만 수성구 안쪽으로 들어가기 전 선택지가 되는 단지

  • 중구 선호 생활권 신축 23p

달구벌대로와 선호초를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로얄동,로얄층 단지

  • 중구 단지 짱짱한 신축 29p

중구 내에서 선호 생활권 이긴 하지만 위치는 살짝 아쉬운 브랜드 대단지 장점이 있는 단지

 

 

 

 

  • 중구 2순위 생활권 단지 29p

원래 거주하던 곳이 아니었지만 신축 단지들이 입주하면서 환경 개선 된 단지

  • 중구 1순위 생활권 나홀로 단지 34p

달구벌대로 이지만 균질성과 단지 주변 환경 아쉬우나 큰평수 였던 단지

  • 수성구 외곽 신축 단지 33p

신축 단지들이 들어오면서 환경개선 되었고 전고점 8억까지 갔었던 단지

 

 

 

 

돌아보니 당시 대구가 저렴했기 때문에 무엇을 샀어도 +1억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수성구 외곽의 신축단지 역시 아직 흐름이 오지 않은 것 뿐이지 충분히 가격 회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거주로 고려했던 단지 중에서 저희 부부는 수성구가 아닌 중구에서 확실한 선호를 가진 23p을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실거주 내집마련으로 배운 것

  • 대구 중구 선호 생활권에서 선호 신축은 수성구 중하 정도 단지와 가격이 비슷하게 흐른다.
  • 평수를 낮추더라도 확실한 선호 요소(달구벌대로,선호초)가 있고 균질한 곳이 좋다.
  • 함께 사는 가족이 만족해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 (우리 부부는 차가 1대 밖에 없어서 직장 이동하기 가까운 곳도 고려하였음)
  •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자산이 상승하는 속도가 빠르다. 갈아타기는 자산으로 해야한다.

 

 

image.png

(2025년, 부동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계속 기다려보자고 했던 예랑이.. 지금은 그때 잘샀다고 해요)

 

 



⬇️ 내집마련 복기글 ⬇️

https://weolbu.com/s/LtyAPDtl76 



 

 

운이 좋게도 좋은 시기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서 자산이 상승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어떤 시장이 펼쳐질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3년 전으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그동안 좋아하던 걸 기꺼이 내려놓고 악착같이 강의 듣고 임장하고 좋은 동료들을 쌓아갈 것 같습니다.

 

사실 순자산이 4억을 넘었다고 해도 아직 매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삶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입원실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 문득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 내가 혹시라도 큰 병에 걸리면 아파트 하나를 팔면 되겠구나.’

 

 

image.png

 

 

처음으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지만, 다른 부분에서 이상이 발견되어 추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통장에는 돈이 많진 않지만,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나와 내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믿는 구석’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줍니다.

 

투자를 하면서 얻은 것이 단순히 늘어난 자산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아파보니 깊이 느끼게 됩니다.

 

 


 

 

강의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냥 제가 월부를 알게 된 이후, 제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솔직하게 써내려가고 싶었습니다.

3년 전의 저는 내가 이렇게까지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배우고, 실행하고, 포기하지 않다 보니

내 힘으로 내 인생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혹시 지금의 삶이 막막한 누군가가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배우고 움직인다면 내 힘으로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인생을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8

화채
20시간 전

첫임장지가 분당이었어요??? 첫달에 도망갈뻔 하셨네요 ㅋㅋㅋㅋ 지금까지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작심님 알게되었잖아요 ^^ 앞으로 목표자산 이룰때까지 즐겁게 화이팅 해봐요 !!

꿈행이
20시간 전

잉 ㅠㅠ 눈물나는데여.. 아침부터 찡해여.. 남편이랑 카톡 왜이렇게 다정하죠? 이뿌다이뻐 고생많았고 잎으로도 잘합시디! 언능 나아여!!

행복한썬지
11시간 전

흐헝 ㅠ.ㅠ 심부님 수술 잘 끝냈어요?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건강 다시 잘 회복하실거라고 믿어요.... !! 월부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너무 대단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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