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투자하고 싶은
월부지니1입니다.
튜터님도, 동료분들도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전화임장’.
다들 오늘 수화기 너머로 원하시는 정보를 제대로 캐내셨나요?
이상하게 매번 수화기를 들기 전부터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막상 전화를 끊고 나면 ‘내가 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온 거지?’ 하며 현타가 오신 적 없으신가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지독한 전화임장 공포증을 넘어서서,
초보자도 지금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단계별 전화임장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입 장벽(허들)을 낮추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전화임장을 앞두고 떨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당장 투자하지도 않을 건데 전화해서 헛수고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부담감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할까, 말까”를 먼저 고민하기 전에,
‘이 매물은 도대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순수한 궁금증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A아파트 OOO동 OOO호가 13.9억에 나와 있네?"
"입주는 즉시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 정말 언제든 날짜를 맞출 수 있는 걸까?"
"구축인데 수리를 안 하고도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일까?"
이렇게 물건 자체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하나씩 확인해 보는 겁니다.
1단계에서는 이 정도만 질문하고 매물 상태를 정리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이 단계의 목표는 대단한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 임장이라는 행위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몇 번 전화를 돌리다 보면 "어? 생각보다 사장님들이 까칠하지 않으시네?" 하는 안도감이 드실 겁니다.
전화를 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섰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전화 통화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갈 때입니다.
바로 “현장의 시장 분위기(상승·하락·보합)”를 읽어내는 단계입니다.
우리가 질문을 던졌을 때, 사장님들의 답변 패턴을 보면 현재 시장이 어떤 흐름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승장일 때 :
"요즘엔 전세 매물이 아예 씨가 말라서 내놓으면 하루 이틀 만에 나가~"
"며칠 전에도 전세 하나 나왔는데 네이버 광고 올리기도 전에 대기자가 가계약금 쐈어."
"지난주에 A단지 13.7억에 거래됐는데 아직 실거래가 시스템에 안 떴거든? 그거 등록되면 집주인들 호가 일제히 올릴 분위기야."
“집주인들이 매물을 계속 거둬들이고 있어서 물건 잡기가 힘드네.”
하락장일 때 :
"요즘 매매든 전세든 매수 문의가 뚝 끊겼어~ 조용하네."
"지금 완전히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 사겠다고만 하면 내가 금액은 최대한 깎아(네고) 볼게."
"아무 때나 편하게 집 보러 오세요. 조건 좋은 매물들로 싹 뽑아 놓을게요!"
이러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야 합니다.
이렇게 질문을 하나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억지로 짜내지 않아도 대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전화를 거는 행동”입니다.
거절당하거나 버벅거렸던 실패의 경험에 아파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다음번엔 더 잘 통할 수 있을까?”라는 마법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두려움을 깨고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여러분의 도전을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