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임장이 어렵다면 이렇게 시작해보세요.[월부지니1]

26.07.14

 

안녕하세요,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고 투자하고 싶은 

월부지니1입니다.

 

 

튜터님도, 동료분들도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전화임장’

다들 오늘 수화기 너머로 원하시는 정보를 제대로 캐내셨나요?

 

 

이상하게 매번 수화기를 들기 전부터 심장이 터질 것 같고, 

막상 전화를 끊고 나면 ‘내가 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온 거지?’ 하며 현타가 오신 적 없으신가요?

 

  • 매번 도돌이표처럼 제자리걸음인 대화 스킬
  • 사장님 목소리 톤 하나에 쪼그라드는 유리 멘탈
  • 통화는 10분 넘게 했는데, 막상 건진 정보는 '0개'인 현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지독한 전화임장 공포증을 넘어서서, 

초보자도 지금 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단계별 전화임장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1단계 : 거창한 질문 대신 '물건 자체'에 집중하기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입 장벽(허들)을 낮추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전화임장을 앞두고 떨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당장 투자하지도 않을 건데 전화해서 헛수고하게 만드는 것 아닌가?” 하는 부담감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투자할까, 말까”를 먼저 고민하기 전에, 

‘이 매물은 도대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순수한 궁금증을 가지고 접근합니다.

 

 

"A아파트 OOO동 OOO호가 13.9억에 나와 있네?" 

"입주는 즉시 가능하다고 적혀 있는데, 정말 언제든 날짜를 맞출 수 있는 걸까?" 

"구축인데 수리를 안 하고도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일까?"

 

이렇게 물건 자체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하나씩 확인해 보는 겁니다.

 

 

📋 [1단계 매뉴얼] 매물 상황 파악하기

  1. 매물 보유 확인 : "OO동 OO층 매물 아직 있나요?"
  2. 매매가 확인 : “네이버에 OO억으로 올라와 있던데 맞을까요?”
  3. 매물 상태 확인 : "집 상태는 좀 어때요? 수리가 되어 있나요? 입주할 때 수리를 어느 정도 해야 할까요?"
  4. 거주자 확인 : "지금은 누가 살고 계시나요? (주인 / 세입자 / 공실)"
  5. 거주자별 이사 날짜 구체화
    • 주인 거주 ➔ "주인분 이사 날짜는 대략 정해지셨나요?"
    • 세입자 거주 ➔ "전세 만기일은 정확히 언제쯤인가요?"
    • 공실 ➔ "잔금 기간을 3달 정도 여유 있게 가져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잔금 치르기 전에 수리할 수 있을까요?

 

 

💡 [플러스 팁] 단지 내 선호도 파악하기

  • "이 단지에서 실거주자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입은 무엇인가요?"
  • "혹시 A동보다 B동 가격이 더 비싸게 나오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로얄동, 조망 등)"
  • "선호 타입과 비선호 타입의 가격 차이는 보통 어느 정도 벌어지나요?"

 

 

1단계에서는 이 정도만 질문하고 매물 상태를 정리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이 단계의 목표는 대단한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 임장이라는 행위 자체에 익숙해지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몇 번 전화를 돌리다 보면 "어? 생각보다 사장님들이 까칠하지 않으시네?" 하는 안도감이 드실 겁니다. 

전화를 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섰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 2단계 : 자연스럽게 '현재 시장 분위기' 파악하기

 

전화 통화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갈 때입니다. 

바로 “현장의 시장 분위기(상승·하락·보합)”를 읽어내는 단계입니다.

우리가 질문을 던졌을 때, 사장님들의 답변 패턴을 보면 현재 시장이 어떤 흐름인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시장 분위기별 부사님들의 단골 멘트

 

  • 상승장일 때 :

    "요즘엔 전세 매물이 아예 씨가 말라서 내놓으면 하루 이틀 만에 나가~" 

    "며칠 전에도 전세 하나 나왔는데 네이버 광고 올리기도 전에 대기자가 가계약금 쐈어." 

    "지난주에 A단지 13.7억에 거래됐는데 아직 실거래가 시스템에 안 떴거든? 그거 등록되면 집주인들 호가 일제히 올릴 분위기야." 

    “집주인들이 매물을 계속 거둬들이고 있어서 물건 잡기가 힘드네.”

 

  • 하락장일 때 :

    "요즘 매매든 전세든 매수 문의가 뚝 끊겼어~ 조용하네." 

    "지금 완전히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 사겠다고만 하면 내가 금액은 최대한 깎아(네고) 볼게." 

    "아무 때나 편하게 집 보러 오세요. 조건 좋은 매물들로 싹 뽑아 놓을게요!"

 

이러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야 합니다.

 

 

 

📋 [2단계 매뉴얼] 시장 분위기 파악하기

  1. 전세 대기자 확인 : "요즘 전세 구하는 세입자들 문의는 좀 있는 편인가요?"
    • (꼬리 질문 - 주인 거주 시) ➔ "혹시 주인분이 매도하고 나서 매수인에게 전세로 (3~6개월 정도) 거주해 주실 의향도 있으실까요?"
    • (꼬리 질문 - 세입자 거주 시) ➔ "지금 계신 세입자분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셨나요? 혹시 만기 때 계속 거주할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 전세 동향 파악 : "요즘 전세 거래는 어떤가요? 수리 상태에 따라 전세가가 얼마나 차이 나나요?"
  3. 매수 분위기 파악 : "요즘 매매 문의 전화나 투자자들 유입이 좀 있는 편인가요?"
  4. 네고 가능성 타진 : "집주인분 성향상 가격 조율(네고) 여지가 어느 정도나 있을까요?"

 

 

💡 [플러스 팁] 이웃 단지와의 비교 질문

  • "이 단지 보러 오시는 분들은 근처 B아파트나 C단지랑도 많이 비교하시나요? 보통 최종 결정을 이 단지로 내리시는 분들은 어떤 점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하시나요?"
  • "이 동네 주민분들이 평수를 넓혀서 갈아타기를 할 때는 주로 어느 지역이나 단지로 이동하시나요?"

 

 


✍️ 마치며 : 일단 행동으로 시작하세요.

 

이렇게 질문을 하나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억지로 짜내지 않아도 대화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전화를 거는 행동”입니다.

 

거절당하거나 버벅거렸던 실패의 경험에 아파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다음번엔 더 잘 통할 수 있을까?”라는 마법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세요.

 

 

두려움을 깨고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여러분의 도전을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한다한33
26.07.14 20:14

일단 전화 한다!!! 뭐든지 처음은 쉽게 시작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여기 적어주신 것만으로도 5분은 문제 없겠눈데요!! 시의적절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찬스2
26.07.14 20:16

1. 거창한 질문보다 물건자체에 집중하기! 2. 자연스럽게 현재시장 분위기 파악하기!! 3. 행동으로 시작하기 !! 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부님:0ㅎㅎㅎ

다람지니
26.07.14 20:21

일단건다 매물자체에 집중한다!! 지부님과 우리 반원분들 덕분에 전임 시작했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