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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자유를 향하여 1단 다이브~!! 🏄 걷는] 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26.07.15

STEP1. 책 소개

 

  • 제목 및 출판사: 기브앤테이크/생각연구소
  • 저자: 애덤 그랜트
  • 읽은 날짜: ’26년 7월
  • 평점: 10+점

 

STEP2. 본 것

 

✅(p.37) 하지만 우리 삶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데이비드 호닉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희생한 링컨도 결국 이득을 보았다.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중략.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p.84) 호혜 원칙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두번째 위험은 특히 매처에게 치명적이다. 기버는 가급적 더 많은 사람을 도우려 하고 테이커는 이전에 깨진 관계를 보충하면서 인맥을 더 넓히려 애쓰는 반면, 매처는 그들보다 인맥을 더 좁게 구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중략.

 

그들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상대에게 돌아가는 이익보다 클 때만 행동한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인맥은 훨씬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중략.

 

호혜 원칙이 안고 있는 불리한 점이 누적되면 매처와 테이커의 인맥은 질적, 양적으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호혜 원칙의 두 가지 위험은 모두 인맥을 근시안적으로 바라보는 데서 발생하지만, 테이커와 매처는 '어떤 사람과 주고받는 것이 가장 이익이 되는가'라는 전제를 엄격히 지키려 한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아님에도 말이다.

 

✅(p.100) 이것은 호혜 원칙의 새로운 방향이다. 전통적인 호혜 원칙에서는 서로 대가를 주고받는 매처처럼 행동한다. 나를 도와준 사람만 돕고 내가 무언가를 되돌려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손을 내민다는 얘기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리프킨 같은 기버가 보여주는 형태의 호혜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중략.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중략. 

 

리프킨이 자기 능력이나 인맥을 사람들과 나눌 때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기버처럼 행동하라고 독려하는 셈이다. 그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때는 대부분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다. 이때 그의 방대한 인맥속에 있는 사람들은 가치를 거래하기보다 단순히 가치 하나를 더할 공산이 크다. 그들은 리프킨이나 자신을 돕기는 커녕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것이다. 리프킨은 가치를 더한다는 규범을 창조함으로써 제로섬 게임을 윈윈 게임으로 바꿔놓았다.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p.171)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찾으려 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다. 그가 정말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척척 알아본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거셍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스켄더는 모든 학생을 아직 가공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여겼다. 그는 그 원석을 열심히 깎고 연마하면서 남들이 간과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일련의 자기 충족적 예언에 시동을 걸었다.

 

✅(p.178) 물론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다. 그러나 기본 요건을 갖춘 방대한 후보군이 있을 경우 그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성이다. 기버가 근성 있는 사람에게 초점을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를 들어 스켄더 같은 기버는 근성 있는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처음부터 근성을 심어주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p.217) 상대가 회의적인 응을 보일 때 그를 압도하려 하면 상대는 더 심하게 저항한다. 상대가 순응적일 때조차 '지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내가 힘과 권위를 더 많이 가질수록 상대는 적게 갖는다. 따라서 테이커는 자기보다 더 지배력이 강한 사람을 만날 경우 영향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 반면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이 사실은 명망에 더 지속적인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명망을 얻는 법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p. 292) 그들은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환자에게 쏟아도 지치지 않았다. 회복력이 매우 뛰어난 이 의료 전문가들은 성공한 기버였다. 그들은 남을 돕는걸 즐기고 대론 스스로를 희생하지만 필요할 때는 거리낌 없이 도움을 요청한다고 대답했다. 성공한 기버는 계속해서 기여할 에너지를 유지하지 못한 매처와 테이커보다 훨씬 더 낮은 에너지 소진율을 보였다. 이 연구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한 가지 가능성을 시사한다. 매처와 테이커가 실패한 기버보다 에너지를 덜 소진할 수는 있지만, 회복력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성공한 기버라는 점이다.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그들은 실패한 기버처럼 단순히 가치를 포기하는 대신 먼저 가치를 창출한다. 덕분에 파이를 나눌 때는 전체 크기가 충분히 커져 상대게에 나눠주고도 자기 몫이 많이 남는다. 이처럼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p.347) 성공한 기버는 자신이 호구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며 체념하지 않는다. 오히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하루하루의 선택이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위험은 베푸는 행동 그 자체가 아니라, 모든 상황과 관계에서 한 가지 호혜 방식만 고수하는 경직성에 있다. 심리학자 브라이언 리틀이 말했듯 본성이 기버일지라도 매처의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제2의 본성으로 삼는 데 익숙해지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다.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타인을 신뢰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상황을 살피고 잠재적인 테이커를 가려내는 데도 주의를 기울인다. 그들은 언제든 테이커의 마음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다 생각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전환할 준비가되어 있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베푸는 자세를 버리고 너그러운 팃포탯이라는 더욱 세련된 접근 방식을 택한다. 양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헌신을 통해 새로운 적극성을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

 

✅(p.396) 호혜의 고리가 테이커도 기버처럼 행동하게 하는 체계를 구성하는 비결은 베풂을 공식화하는 데 있다. 테이커는 공개적인 상황에서 지식과 자원, 인간관계를 동원해 너그럽게 행동하면 좋은 평판이라는 이익을 얻는다는 걸 안다.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으면 치사하고 이기적으로 보이며 자신이 무언가를 요청했을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없다...중략. 기버는 보통 공개적이든 사적이든 관계없이 선을 행하지만, 테이커는 공개적일 때 선을 행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p.414) 기버의 머릿속에서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정의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징짓는다. 이러한 정의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려면 조직의 고용, 평가, 포상, 승진 제도를 완전히 뜯어고칠 필요가 있다. 각 개인의 생산성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생산성이 타인에게 미치는 파급 효과에까지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얘기다...중략. 

 

전략적인 매처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남을 도우려는 거짓된 노력을 기울일때, 그들은 스스로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고 만다. 동료 매처는 그들을 돕지 않고 부정적인 평판이 널리 퍼지며, 심지어 테이커에게 주어지는 것과 유사한 응징을 당한다. 매처가 이러한 결말을 피하려면 수혜자의 행복이 그들 자신에게도 중요한 일이어야 하고, 그들이 거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베풂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 이런 방식을 택하면 자신에게 직접적 혹은 운명적으로 보상이 주어지지 않을지라도, 자신의 동기가 더 순수해 보이고 또 실제로도 더 순수해지도록 이끌어 이타적인 마음자세로 행동할 수 있다.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 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 [느낀점]

 

[성공한 기버란]

 

기버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건 상대방을 위해 본인의 이익을 희생하거나 테이커에 의해 호구로 전락되는 걸 방지하는 것입니다. 기버는 성공의 사다리 최상단과 최하단에 모두 위치한다고 합니다. 이를 구분하는 것은 바로 상황에 따라 본인의 성향을 조절할 수 있는지 유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모든걸 주는 기버의 행동패턴을 반복한다면 테이커를 만났을때 많은 희생을 당할 수 있고 이는 기버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기에 힘들어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모두에게 기버로 행동하되 테이커라는 것이 파악된다면 그때부터는 매처의 전략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희생과 베풂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걸 책을 읽으면서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이익도 추구하고 상대방의 이익도 추구하는 기버가 결국 탈진되지 않고 오래도록 나눌 수 있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이익, 상대방의 이익을 모두 추구하려면 결국 전체 파이를 키워서 각자 나눠가지는 파이 자체를 크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전체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는것이 기버로서 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늘 아웃풋만 있다면 기버 생활으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인풋, 성장이 없이 상대방을 향한 나눔, 아웃풋만 있다면 결국 스스로 탈진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의 이익을 위한 목표도 추구하면서 꾸준히 인풋을 넣고 아웃풋도 함께 만들어낼때 비로소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성공한 기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치는 교환하는게 아니라 더하는 것]

 

기브앤테이크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구절은 ‘가치를 교환하는게 아니라 가치를 더하는 것’ 이라는 구절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를 교환의 대상으로 여깁니다. 그러다보니 누군가 많이 가지게 되면 누군가는 적게 가질 수 밖에 없는 제로섬 게임이 되버립니다. 본인의 이익을 좀 더 생각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기버는 관점을 다르게 가져갑니다. 가치를 교환하는게 아니라 더하는 대상으로 보며 결국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점으로 다가갑니다. 그러다보니 누군가의 파이를 빼앗는게 아니라 우리의 파이 전체를 키워서 각자 나눠가지는 파이를 크게 만드는 선택을 합니다.

 

가치를 더하는 것의 대표적인 예시는 바로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 인 것 같습니다. 먼저 앞서서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들께서 대가없이 우리에게 나눠주는 나눔을 받고 우리는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성장한 우리는 다시 후배님들에게 대가없는 나눔을 전달해드립니다. 이런식으로 우리가 받은 도움을 다른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다시 또 다른 분들에게 그 도움이 전달되는 형태가 바로 가치를 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많은 튜터님, 선배님들께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 제가 받은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한 선택을 꾸준히 반복하겠습니다.


 

📌 [적용할 점]

 

  • 가치는 더하는 것. 제로섬이 아닌 윈윈. 전체 파이를 키워 각자 나눠가지는 파이의 크기를 키울 것.
  • 상대방의 이익 뿐만 아니라 나의 이익도 함께 챙기며 탈진 하지 않고 오래 나눔을 지속할 수 있는 선택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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