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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자유를 향해 1단 다이브 해적왕] '5분의 친절'이 가져온 변화: 테이커의 부채감을 넘어 진짜 기버로(기브 앤 테이크 독서후기)

26.07.15 (수정됨)

 

안녕하세요^^

인생이란 위대한 항로에서

원피스를 찾아 항해 중인

행복한 투자자 해적왕 입니다 😄

 

지난학기 운영진 독모 주제인 “기브앤테이크”를

두달만에 펼쳤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동료들을 위해 고민하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기버(Giver)’로 성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역할이 바뀌고,

시작부터 개인 사정으로 반원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양해를 구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순간 저는 ’테이커(Taker)’가 된 것만 같은

부채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동료들에게 가치 있는 존재인가?”

 

그 질문을 품은 채 다시 읽은 책에서

제 고민의 답을 찾았습니다.

 

바로 ‘5분의 친절(5-minute favor)’이었습니다.


 


1. 5분의 친절! 내가 다시 기버가 되는 법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킨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언젠가 되돌려줄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책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진정한 기버가 되기 위해 거창한 희생이나

특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5분을 내어주는 마음,

그것만으로도 기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 제가 할 수 있는 5분의 친절을 생각했는데

우선, 현재 맡고 있는 기사 팀장 역할에 진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 시의적절한 흐름 파악
    매일 아침 시장의 변화를 가장 잘 담아낸 기사를 고민하며 엄선하겠습니다.
  • 인사이트 공유
    기사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사 이면의 의미와 제 생각을 함께 정리해 전달하겠습니다.
  • 소통의 장 만들기
    동료들이 편하게 의견을 나누고 토론할 수 있는 아침의 공간을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

 

매일 아침 동료들을 떠올리며 기사를 고르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그 5분이

누군가에게는 흔들리는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잊고 있던 기버의 정체성을

다시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2. ‘물주기’가 아닌 ‘장작 태우기’로 함께 성장하기

 

“행복을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책은 지속 가능한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베푸는 방식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조금씩 의무감으로 에너지를 나누는 ‘물주기’보다,

정말 필요한 순간 힘을 모아 따뜻하게 돕는

‘불 지피기(장작 태우기)’가 더 큰 행복과 변화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매일 아침 기사 공유라는 꾸준한 습관은 이어가되,

동료들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는

제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고 싶습니다.

 

  • 고민이 깊은 동료에게는 함께 문제를 끝까지 고민하며 피드백을 나누고,
  • 공동체의 분위기가 지칠 때에는 먼저 움직여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미지근하게 물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불을 지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저 자신도 지치지 않으면서,

공동체와 함께 오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3. 남은 학기를 향한 다짐

 

기버의 삶은 누군가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결국 내 삶의 의미와 행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선택이라는 것을 다시 배웠습니다.

 

남은 학기 동안 기회가 올 때마다 동료들의 성장을 위해

기꺼이 제 장작을 태우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겠습니다.

 

부담감은 내려놓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즐기겠습니다.

 

이번 여름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우리 모두가 진정한 기버의 기쁨을 경험하며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해 있기를 바랍니다.

 

최강 1반 다이버즈!!

그리고 자향 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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