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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저소비 생활>
독서멘토, 독서리더

p. 235
정리하자면 1)갭투자 장세가 펼쳐지면서 비인기 지역마저 집값이 급등하는 등 과열 징후가 뚜렷한 데다, 2) 시장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고, 3) 정부가 문제의 근원을 파악해 유동성을 조이기 시작할 때는, 매도 관점에서 주택 시장을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
→우리는 시장이 과열되어 곧 버블이 터질 것이라는 걸 과연 예측할 수 있을까? 저자는 3가지의 근거로 버블을 어느정도 예측 가능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시장의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매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인데, 정부가 유동성을 조이기 시작하고 높아진 가격이 거래될 수 없는 순간에 버블의 정점이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에는 나 또한 동의한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볼 지점은, 과연 예측을 한다고 해서 그 버블에서 욕심을 버리고 빠져나올 용기가 있을까 점검을 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징후를 느끼고 있더라도 과연 상승하는 자산의 가격을 눈앞에 바라보고도 욕심을 버리고 어깨에서 매도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을까. 이번 주식시장에서도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조금만 더 라는 마음에 빠져나오기 어려웠을 수 있었다. 욕심은 본질을 흐리게 한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지만 매도에도 나만의 원칙을 먼저 세워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버블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투자하기 좋은 시기도 감각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된다. 정부가 대출을 권장하고, 매수문의가 줄어들 때,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 시장에서 행동을 옮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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