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여름학기 빈쓰 투(2)게더와 수익률 두배 달성한 더블이들 다카s] #1 독서후기 - 기브앤테이크

17시간 전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던그랜트,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6.07.17

 

 내용 및 줄거리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타론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38p

 

공작과 판다.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 사람들은 테이커를 자기 인맥 안으로 들여놓지 않으려 하며 그를 신뢰하지도 도와주지도 않는다. 따라서 테이커는 쫓겨나지 않으려고 기버인 척 너그럽게 행동하며, 기버나 매처로 가장해 인맥 안으로 파고든다. 테이커는 아랫사람은 지배하고 통제하려 하지만, 윗사람에겐 깜짝 놀랄 정도로 고분고분하고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결과적으로 테이커는 유력인사들에게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인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68p

 

 

“그들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상대에게 돌아가는 이익보다 클 때만 행동한다. 당신이 누군가를 도와줄 때마다 준 만큼 받는다는 원칙을 고집하면 인맥은 훨씬 더 좁아질 수밖에 없다.”

테이커와 매처는 ‘어떤 사람과 주고받는 것이 가장 이익이 되는가’라는 전제를 엄격히 지키려고 한다.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일단 내가 누군가를 만나면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85p

 

공유하는 성공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걸음 벗어나야 한다.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 라고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153p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하찮게 여긴다. 그들은 자신의 욕구를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바치며 그 대가를 치른다. 이기심 없이 베푸는 것은 병적인 이타주의의 한 형태다. 그들은 남을 도우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해를 끼친다.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 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며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 할 수 있다. 260p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 자신이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느끼면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탈진하는 일도 없다. 273p

 

기버에게는 아무리 베풀어도 끝이 없는 학교에서 더 많이 베푸는 대신,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식으로 베풂으로써 상황을 개선할 방법을 찾은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행복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베풀기만 하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음을 밝혀냈다. 타인에게 관심을 쏟는 만큼 자신의 행복도 돌보면서 베풀면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6개월에 걸쳐 진행한 연구에서는 자신과 타인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하고 삶의 만족도도 더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 279p

 

브랜슨의 사례는 성공한 기버가 왜 에너지 소진에 강한지 설명해준다. 그들은 베풂으로써 테이커와 매처가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행복과 삶의 의미를 비축한다. 물론 실패한 기버는 그 비축량을 모두 소모해 탈진하고, 때론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하기도 한다. 에너지 소진보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 심리학자 데이비드 매이어는 다양한 직종과 조직의 구성원을 조사한 두 건의 연구에서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 테이커, 매처보다 조직에 더 지속적으로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타인을 이롭게 하고 자신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관심이 많은 직원이 감독관으로부터 회사에 가장 도움을 주고 진취적인 직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이익에 대한 관심 덕분에 에너지를 유지하는 성공한 기버가 실패한 기버보다 더 많이 베푼다.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덕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베풀면서 얻는 보상 덕분) 301p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끄럽지만 나는 그동안 테이커와 매처의 어느 지점에 있었다. ‘아무런 대가’라는 말을 입 밖에 뱉어보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동안 월부 환경 뿐만 아니라 직장 내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점이 많았다. 각 환경엔 ‘기버’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었다.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았고 한편으론 대단하단 생각도 들었다. 시간이 지난 후엔 평판이란 단어가 따라다녔다. 그 직원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그를 돕기 위해서는 좀 더 부드러워졌다.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단기적으로 봤을 땐 테이커나 매처가 우위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땐 기버가 성과를 낸다.

 

기초반 조장을 하며 조원들이 성공적으로 앞마당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 과정에서 실제 투자한 분들도 있고 진행중인 분들도 있었다. 투자하기까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못했다 생각한다. 그러나 그분들이 성장하며 투자했다면 그 자체로 나에게 보상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그 과정에서 가치를 느끼자.

 

나도 누군가가 나로 인해 이롭고 평안한 삶을 산다면 기쁘지 않을까?

베풀어보지도 않고 기버가 나랑 맞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너무 무책임 한 것이 아닌가싶다.

성공한 기버가 되어보자.

 

 


댓글

세노테
17시간 전

다카님 독서에 후기까지 고생 많이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