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저소비 생활>
독서멘토, 독서리더

한 번이라도 끝까지 버텨본 적 있는가 / 웨이슈잉
인상 깊었던 구절
69.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버티는 것이다.
71. 매몰 비용은 앞에 나오는 엎질러진 우유처럼 다시 돌이킬 수 없다.따라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매몰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 그런 뒤에는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은 과감히 포기하고 그 일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 포기라는 키워드에 대해 말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단편적으로 보면 때로는 그냥 포기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큰 목표 안에서는 방향을 다시 설정하는 또 다른 방식의 버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지금 이 책의 문장으로 받아들일 때는 "당연하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현실에서 내 매몰비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걸 진짜로 포기하는 것도 당연히 쉽지 않고.
실제로 주위에서 0호기나 1호기 투자했다가 수익이 나지 않거나 손해를 봤더라도,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분들을 보면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 정말 얼마나 치열하고 쉽지 않았을지 옆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보면서 ‘과연 나라면 저 상황에서 저런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하게 된다.
이 책은 이 구절 말고도 원씽이나 완료주의, 지속하는 것, 그리고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시간만 채우는 것의 위험성 등등 지금 내가 치열하게 하고 있는 고민들과 연관 시켜볼 만한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다. 이 힘든 과정들을 어떻게 하면 잘 버텨나가면서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실질적으로 이야기해 주는 느낌이다.
하나하나 공감되는 구절들이 참 많지만, 한편으로는 ‘실제 내 상황이 닥쳤을 때 내가 이것들을 진짜 제대로 지켜나갈 수 있을까?’ 스스로를 자꾸 돌아보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적용점

댓글
야유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