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투실전반 29를 수강하는 마른향내나는풀잎입니다.
지난주 고대하던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어떤 부분을 뷔엠하여 성장시킬까 생각하는 요며칠이었습니다.
해야할일은 수백가지이지만 전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기에
지금 이단계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인 임보, 임장, 성장 부분을 복기하여 꼭꼭 씹도록 하겠습니다.
#임보
입지별로 why? what? how?를 남겨 정보의 레이어드를 쌓아야 한다.
8조와 함께하는 등어튜터님의 칼럼에서 분명 읽었는데 이번 임보에서는 제대로 적용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50장으로 축소하는 임보를 처음 써보면서 어떤정보를 빼고, 넣고, 양식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조금 당황스러워서 초반에 좀 해맸기 때문입니다. 임보를 쓰는 이유는 그 지역에 대한 모든 자료를 나의 투자와 연결시켜야 하고 선택하는데 뾰족한 질문과 대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임보의 양은 줄이되 질은 낮추지 않기 위해서 중요한 선호도요소 한 두개 정도는 딥하게 파볼수 있다.
지방은 선호도요소가 각 지역마다, 생활권마다, 조금씩 다르기에 가치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입지요소는 딥하게 파면서 더 깊은 사고와 통찰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 어떤 누구도 나 대신 선택을 해줄수 없고 내가 내린 결정은 모두 나의 책임이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서 조금 더 깊은 사고를 할수 있어야겠습니다.
각 장표에서 질문과 생각을 남기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다.
#임장
입지 좋은 구축의 힘은 그래프로만 판단할 수 없다. 손과 발로 얻은 정보가 더 중요하다.
비교임장을 튜터님과 함께 하면서 지금 임장지 선호도, 단지의 가치 등 헷갈렸던 점들을 상세하게 물어볼수 있었습니다. 평소 이런 질문도 해도 되나? 너무 사소한데?..라고 생각했던 부분들, 그런것 같은데 명쾌하지 않았던 부분들 모두 튜터님과 얘기를 나누고 나니 어두웠던 동굴 속에서 나온 느낌이었습니다. 단지 임장을 하면서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과 언덕과 주변 시설에 대한 생각, 구축단지들을 비교하는 방법까지 모두 컴퓨터 모니터로는 볼수 없는 것들이었고 발품과 뜨거운날씨에 흘리는 땀의 값이 있어야 했습니다.
#성장
어떻게든 하게 되는 루틴을 만들면서 양치기를 한다.
이번달 저의 원씽은 전임과 매임입니다. 투자 물건을 찾을때에는 어쩔수 없이 전화도 걸로 매물도 보고, 워크인도 해봤지만.. 급한 마음이 없으니 전화 걸기가, 매물을 보기가 편치 않은 느낌이 계속되었습니다.
뭐든 각잡고 하려는 마음, 완벽하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두번이 한번이 되고 못하고 지나가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런 마음을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루틴을 만들고 양으로 채워야 한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번달 40번의 전임과 30개의 매물임장을 포기하지 않고 채워나가겠습니다.
축적은 발산의 힘이 있다. 축적은 힘이 있다.
월부에서 공부한 시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현저하게 낮은 저의 실력이 때론 자격지심으로 되어 돌아옵니다. 성장하고 에너지를 쥐어 짜야할 이시간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부정적인 마음이죠.
그 마음을 아신 등어 튜터님의 조언은 '축적의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버티는 그 시간들로 발산할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였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모든 일이 나 자신과 미래를 위한 축적이고 꾸준히 지속된다면(방향성도 맞는다면) 목표 실현으로 발산하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으로 온몸에서 냄새가 나고 얼굴이 화닥거리는 이 더위 속에서,,
한가지의 질문이라도 놓치지 않고 더 많이 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기버의 마인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나의 성장의 천장을 어디에 둘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등어튜터님과 함께 한 이 하루가 저의 인생에서 점을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어튜터님.
함께한 경자시조장님, 건실한청년님, 베렐레님, 강한사님, 여름여름님, 레온님, 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만큼 열정도 뜨거웠습니다. 남은 일정속에서 더 많은 성장과 행복을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