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등어] 블럭식스 독서후기

26.07.29

책소개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는 시간 관리법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사실은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보다 '인생의 우선순위를 선택하는 방법'**에 가까운 책입니다.

한 줄 소개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하루를 더 촘촘하게 채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버리고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결정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자 소개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의 저자는 정지하입니다.

저자 소개

정지하 작가는 **'룩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시간관리 컨설턴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원래부터 자기계발 전문가였던 것이 아니라,

  • 이화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통계학 석사
  •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 약 11년간 근무하며 임상간호사와 환자안전시스템 전문가로 활동

했다는 점입니다. 병원처럼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업무를 체계화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경험을 쌓았고, 그 노하우를 개인의 시간 관리에 적용하면서 '블럭식스'라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블럭식스를 만든 계기

저자는 자신도 늘 바빴지만,

  •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 계획은 자주 무너지고
  •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을 흘려보내는 경험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기존의 시간관리 방식이 너무 세밀하고 복잡해서 오히려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을 깨달았고,

"시간을 관리하려 하지 말고, 시간을 선택하자."

라는 생각에서 하루를 6개의 큰 블럭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텀블벅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이후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저자의 철학

정지하 작가가 반복해서 강조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 문제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선택이 부족한 것이다.
  • 의지보다 시스템이 오래간다.
  • 계획보다 실행과 점검이 더 중요하다.

즉, 이 책은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보다 **'삶을 설계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데 더 큰 비중을 둡니다.

본 것 (내용정리)

프롤로그

p8 열심히 살아보고자 시간 단위 분 단위로 적은 계획표는 오히려 어느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좋은 프로세스는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믿는다.

Part 1. 바쁘고 피곤하기만 했던 인생

p26 ‘비우기’가 먼저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 나는 꽤나 오랫동안 이렇게 살았다. 그게 잘 사는 것인줄 알았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도 한시기에 모든 것을 다 사는 것인줄 알았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도 한시기에 모든 것을 다 할 필요도 없고 다 할수도 없음을 이제는 안다

p39 시간관리 방법에 이 3가지를 하나씩 대입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부분을 다듬어야하 할 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1. 간단해야한다 2) 시각적으로 직관적이어야한다 3)PDCA(계획-실천-점검-재계획) 사이클을 반복해야한다

p45시간이 먼저 기준이 되고 그시간에 할일을 적는 것이 아니었다. 중요한 가치가 먼저여야했다. 예를들어 [저녁 8시-유튜브편집]이 아니라 [유튜브 편집 - 저녁 8시]인 것이다

Part 2. 블럭식스 시스템으로 시간을 선택하는 삶 살기

p66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 관리 도구는 시간을 공간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한정되어 있음을 느끼게 해주어야한다

p77 해가 바뀌어 1월 1일이 되어도, 사실 12월 31일과 1월 1일의 내 상황은 다를 바가 없다. 갑자기 책을 읽을 시간이 생길리도 없고, 갑자기 운동할 여유가 생길리 없다. 그런데 우리는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거나, 매주 1권씩 책을 읽겠다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배워보겠다거나 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미 꽉 찬 어제가 그대로 이어져 오늘이 되었는데, 그 위에 계획을 더하기만 하는 셈이다

p86 만약에 내가 꼭 해내고 싶었던 운동, 내가 살뜰히 챙기고 싶었던 가족을 원하는 만큼 신경쓰지 못한 한 주였다고 해보자. ‘이번 주는 바빴어’라고 말하고 싶은가? 좋다 한주는 그럴 수 있따. 그러나 한주가 한달이 되고, 분기가 되고, 일년이 되고, 나의 평생이 된다면? 정말 끔찍하지 않은가? 그때도 ‘나는 바빴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삶은 영원히 가까이 하지 못하는 인생, 이렇게 나의 이상과 현실이 동떨어진 채로 흘러가는 것도 모르고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은 너무 아찔하지 않은가?

p99 나는 절대로 시간은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은 선택하는 것이다. 무엇을 비울지 선택하고, 무엇을 내 곁에 둘지를 선택해야한다. 끊임없이 우선순위를 비교하고 현실적으로도 가능한지의 여부도 고려해야한다. 이렇게 시간을 ‘선택’하는 과정이 쌓이면서, 내 마음의 우선순위가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었다

Part 3. Goal : 지금까지 없었던 목표에 대한 고찰

p111 흔히 알려진 유재석의 일상이다. 이것이 과연 목표가 없다는 사람의 일상일 수 있을까?
사실 이렇게 ‘목표 없이도 산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두가지 비밀이 있다
첫번째는 분명한 가치관, 삶의 방향성이 있다는 것이다 (중략) 단단한 비전이 있었기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일것이라 생각한다 (중략) 목표가 없다고 하는 그는 사실 목표보다 더 거시적인 범위의 삶의 방향성, 가치관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제대로 된 목표라 함은 이러한큰 방향성 안에서 나온 하나의 가지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지독하게 현재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가치관을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다

p126~127 목표를 아래와 같이 3가지 종류로 분류해보았다. ‘소확행’형 목표- 단기성과 달서형목표-원대한 목표
첫번째 소확행 :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내 인생에 그다지 큰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며칠간의 기분에만 영향을 미칠 뿐이다
두번째, 단기 성과 달성형 목표는 깃발 그림을 그려주었다.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1~2년에 걸쳐 명확한 도착지점을 가지고 달려 나갈 수 있는 종류의 목표였다
마지막 ‘원대한 목표’는 나의 뇌과 심장이 모두 빠져들 만한 수준의 목표이다. 이 목표는 생겨난다기 보다는 발견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Part 4. Plan : 실천력을 높이는 계획 세우기

p147 자신의 힘으로 시간을 선택하는 경험이 쌓일수록 ‘나는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고있어. 더 이상 끌려 다니지 않아”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p161 당신이정한 양만큼의 코어 블럭을 일주일 동안 어떻게 해서든 지켜내려고 노력하자. 나의 경험상 한 종류도 제대로 지켜ㅐㄴ기 쉽지 않기에, 코어 블럭은 먼저 한가지로 시작해보길 바란다

p168 코어 블럭을 지켜내지 못하면 당장에 해야할 것들로 내 일상이 채워지고 그러다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인생과의 거리를 영영 좁힐 수 없다

p173 시간 관리 하수는 계획을 안지키는 사람이고, 그보다 하수는 모든것이 계획대로 잘 지켜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완벽한 계획은 없다. 완벽에 가까운 계획이라 하더라도 계획은 수정되기 마련이고, 또 수정되어야한다

Part 5. Do : 실천력을 높이는 10가지 전략

p186 자투리 시간 관리에 별 관심이 없다. 정확히 말하면 하루를 숨 막히게 빽빽하게 채우고 열심히 사는 느낌으로 위안하는 것에 질색이다
우리가 진짜 이루어내려고 하는 위대한 성과들은 자투리 시간으로는 절대 이루어낼 수 없다. 더할 나위 없이 집중해서 원하느 ㄴ수준으로 일을 끝마쳤을 떄, 몸의 모든 에너지가 빠져나가며 손끝이 저릿저릿한 것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제대로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면 자투리 시간에는 오히려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

p197 내가 제시하는 습관 전략은 플랜 B를 만드는 것이다. 플랜 B는 플랜 A가 불가능한 경우, 대체될 수 있는 차선책이다. 계속 상향조정되는 플랜 A는 나에게 이 습관을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줄 수 있다. 그리고 플랜 B는 귀찮아도 아파도 시간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정말 작은 습관이다

p224 그냥 닥치고 하자. 더이상 스스로에게 ‘우쭈쭈’를 남발하지 말자. 너무 많은 관용은 악이 된다. 나를 사랑한다고? 그냥 닥치고 하는 것이 나를 더 사랑하는 방법일 수 있다.

Part 6. Check Cycle : 나를 발전하게 하는 힘

p229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5-why를 통한 근본 원인 분석’이다. 다섯번 이상 왜라고 끈질기게 물어보는 것이다

p231 무턱대고 이유에 대해 생각하라고 하면 어려울 수 있기에 4가지 방향성에 대해 물어보았으면 한다. 외부적 요인, 체력적 요인, 심리적 요인, 기타요인을 나누어서 생각하면 훨씬 더 많은 대답에서 찾을 수 있다

p247 한 블럭에 하고 싶은일의 최대치를 계획하는 것은 일이 계속 밀리게 되는 지름길이다. 계획은 ‘해내고 싶은 최대치’가 아닌 ‘할 수 있는 현실적 양’을 고려해서 세워야한다
이렇게 한 블럭에 많은 양의 일을 계획하게 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그 일에 걸리느 ㄴ현실적인 시간에 대한 감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p253 스스로를 로봇 취급하지 말자. 우리는 다양한 다양한 것에 영향을 받는 유기체적 동물임을 받아들이자. 일주일 한달의 흐름속에 나의 몸과 마음은 어떤 리듬으로 흘러가는지 파악하고, 그것에 맞춰 계획을 세우자

Part 7. 블럭식스 시간관리 시스템으로 삶이 변화한 사람들

p265 블럭식스와 함께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체화시킨 점이 있다면 목표에 가장 많은 가용 블럭을 할애하는 것이다

Part 8. 시간 관리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

p291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스스로에 대해서 더 잘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요즘 내 감정은 어떤지 등 나에 대해 알아가려는 노력이 귀찮아지거나 버거워한다. 그러다 어느순간 ‘성인 사춘기’를 맞이하며 어느때 보다 심하게 아프게 흔들린다

p304 나를 더 잘 알게 되기 전에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균’이라는것을 참 많이 참고했다. ‘보통 다 그렇게 살잖아’라는 ㅁ라, 보통을 유지하는 것도 진짜 어려운 거야’라는 말에 갇혀 있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에 다니고 나이에 맞추어 결혼하는 것과 같은 사고방식 안에서 생각하고, 결정했다. 지금은 ‘보통사람들’,’대개’,’평균적으로’라는 것이 나에게는 그다지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것이 되었다

깨달은 것 (느낀점)

  • 완벽하게 기계적으로 시간에 맞춰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음
  • 주도적으로 사는 삶이란 시간에 맞추서 내가해야항 것을 정하는 것이아니라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잘 배분하는 것임
  • 지금 바빠서 중요한 일들이 밀린다면 언제 안바쁜 순간이 있는가 ? 바쁘더라도 우선순위를 잡고서 해나가야함
  • 시간을 크게 블럭블럭으로 나눠서 생각하면 좀 더 부담이 덜할 수 있음, 계획적이지 않은데 시간단위로 생각하려니 더 소진만되고 어려웠던 것 같음, 어느순간 나도 블럭단위로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음
  • 1월 1일이 된다고 8월1일이된다고 바뀌는건 하나도 없음 결국 하루하루의 반복이다. 지금부터 잘하려고 해야하는 것이 중요함. 실제로 몇월이되면 다음주부터는 이렇기 해야지 라고 생각한 경우들이 이뤄진 적이 많지는 않다
  • 복기를 하는 방법으로 와이를 5번을 물으면서 깊게 들어가는 것, 외부적요인, 심리적요인, 체력적요인, 기타요인의 틀로써 복기하는 것이 좋은 복기방법같음

적용할 것 (BM)

  1. 복기시 5why
  2. 블럭단위의 우선순위 할당하기
  3. 스스로에 대해서 더 잘알기위헤 복기하고 적용하기

1. 시간관리가 아니라 '가치 관리'다.

처음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읽을수록 핵심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의 우선순위를 관리하는 것에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결국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먼저 선택할지에 대한 기준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계획을 못 지키는 이유는 실행력이 아니라 '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목표를 세울 때마다 기존 일정은 그대로 둔 채 해야 할 일만 계속 추가했던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계획을 지키지 못하면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문제는 실행력이 아니라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새로운 목표를 추가하기보다, 먼저 무엇을 덜어낼지 고민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3. 중요한 일은 '남는 시간'이 아니라 '먼저 확보한 시간'에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일은 시간이 남으면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먼저 시간을 배정해야 하는 일이라는 점이 와닿았다.

투자 공부, 독서, 운동처럼 장기적으로 삶을 바꾸는 일들은 자투리 시간으로는 지속하기 어렵다. 결국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가장 먼저 블럭을 확보해야 한다.


4. 복기는 잘못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시스템을 수정하는 과정이다.

평소에도 복기를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이번 책을 통해 복기의 목적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다.

'왜 실패했는가'를 다섯 번 질문하는 5 Why 기법과, 외부적·체력적·심리적 요인으로 나누어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은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다음 실행을 위한 시스템 개선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결과보다 의사결정 과정과 실행 방식을 중심으로 복기해 보고 싶다.


5. 계획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계속 수정하는 것이다.

계획이 틀어지면 실패했다고 생각했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계획은 현실에 맞게 수정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관점이 기억에 남았다.

중요한 것은 계획을 한 번에 완벽하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수정하면서도 핵심 목표를 잃지 않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6.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이해'다.

책의 마지막에서 가장 크게 남은 메시지는 시간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 시간을 잘 선택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언제 가장 몰입하는지, 어떤 리듬으로 생활하는지를 이해해야 비로소 나에게 맞는 계획과 시간 배분도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가장 크게 남은 한 문장

시간이 생겨서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하기 때문에 먼저 시간을 배정해야 한다. 결국 인생은 남는 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선택한 시간으로 만들어진다.


댓글

등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