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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11PM 코쓰모쓰 썸머노바 온길] 성과 내고 싶으면 실행하라

26.07.29

 

 

 

성과는 목표가 아니라 실행 시스템이 만든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공감한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몰라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하지 못해서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나 역시 목표는 항상 분명했다. 임장을 더 많이 다니고, 임보를 더 잘 쓰고, 독서를 꾸준히 하고 싶었다. 하지만 하루를 돌아보면 급한 일들을 처리하다가 정작 가장 중요한 일은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저자들은 이를 ‘소용돌이’라고 표현하는데, 내 일상과도 매우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이런 상황에서 의지나 열정을 강조하기보다 실행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4가지 실행 원칙

첫 번째는 가장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다. 여러 목표를 동시에 이루려고 하기보다 정말 결과를 바꿀 수 있는 한두 가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내용은 '원씽'에서 말하는 핵심과도 연결된다고 느꼈다. 결국 성과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만들어낸다.

두 번째는 결과가 아니라 선행지표를 관리하는 것이다. 결과는 이미 지나간 행동의 결과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지만, 행동은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다. 투자를 예로 들면 수익률을 매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임장, 임보, 시세보기 등 내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관리해야 한다. 결국 성과는 결과를 바라보는 시간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는 행동을 얼마나 꾸준히 반복했는지가 결정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세 번째는 모두가 볼 수 있는 점수판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은 현재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 때 더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해야 할 일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 실행 현황을 기록하고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마지막은 정기적으로 실행을 점검하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점검하는 것이다. 지난주 무엇을 실행했는지 돌아보고, 이번 주에는 무엇을 실천할 것인지 스스로 약속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실행이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얻은 깨달음은 성과는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동기부여가 되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의욕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결국 남는 것은 습관과 시스템이라는 것을 여러 경험을 통해 느끼고 있었다. 이 책은 그 생각을 더욱 명확하게 정리해 주었다.

앞으로는 목표를 세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매일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선행지표를 정하고 기록하며,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실행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겠다.

결국 큰 성과는 특별한 재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작은 행동을 꾸준히 반복하는 사람이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책이다!

 

bm 복기하며 시스템 점검해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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