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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하게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욤입니다 :)
첫 번째 반독모를 기브앤테이크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담튜터님, 폭폭즈와 함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기브앤테이크를 처음 읽었을 땐,
기버, 테이커, 매처. 이 세 가지 유형 중에 나는 어떤 사람일까? 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면,
그 다음 읽었을 땐 조금더 기버란 무엇인가에 고민해보게 되었고, (성공한 기버)
그 이후엔, Giving. 준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좀더 고민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함께 성장하는 것
반원 분들 모두 책을 읽고 내가 느끼고, 경험한 기버의 모습에 대해 말씀해주시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기버의 역할은 뭐지? 어떻게 하면 나도 기버가 될 수 있지?
내가 기버가 되는 것에 초점에 맞춰져 있었는데
진담튜터님께서는 기버, 테이커, 매처 중에서 모두가 기버로 살 필요는 없다는 점과 성공한 기버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성공한 기버보다는 그냥 기버가 되겠다는 마음. 그 마음이 100:0일 정도로 딥다이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나의 체력, 여유, 실효성 이런 것 보다도 그저 내가 기버가 되면 되는 것이라고요.
나눔의 정의
각자 생각하는 나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내가 먼저 기쁨과 재미를 느끼며 나눌 때 오래할 수 있다는 부분, 나의 나눔을 상대가 받아들여주었을 때의 뿌듯함, 모든 나눔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는 점,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을 끝까지 해내는 것, 자아의 경계를 확장시켜보는 경우에 대한 생각 등등
나눈다는 건 어떤 것 하나로 정의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예전에 해외봉사에 가서 만난 아이와의 일화를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아이의 불행(어둠)이 승화되어 다른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테이커냐 기버냐는 그저 내가 믿기 나름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믿고 행동하는 것!
그리고 내가 기버가 맞지 않는 결론에 이른다고 해도 그것 마저 큰 결과라면서,
설사 우리 반원분들이 매처로 살든 테이커로 살든 튜터님은 진심을 다해서 응원해줄 거라는 말이 마음이 와닿았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고민해봤을 때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정진해나갈 때 행복을 느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나는 어떤 걸 할 때 행복을 느낄까?
저는 아직 명확한 답이 떠오르진 않고 막연하게만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부분들도 조금더 고민해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혼자였다면 기브앤테이크로 이렇게 깊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역시 독서모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첫 리딩이라 긴장되고 어색하고.. 부족했던 것 같은데 잘 보기해보면서 다음 반독모도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함께 참여해주시고 생각지 못한 포인트에서 좋은 말씀해주신 진담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다양한 이야기 나누어준 우리 폭폭즈 감사해요! 독서 열심히 합시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