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내가 이 글을 다시 보게 된다면 뿌듯할까?
25년 6월 월부 입성 후 첫 실전반 수강. 운이 좋았다. 출장중이어서 광클을 놓쳤고 대기 신청을 했는데 이틀 후에 문자 한통이 왔다. 망설임 없이 결재를 했다. 실전반이라고 뭐 특별한 게 있겠어? 튜터님이 조별로 배정된다는 얘기만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그동안 해왔던 방식대로 하면 될거야.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첫 OT부터 달랐다. 실전반 전체 줌 OT부터 다르더니 바로 분임 투입..우와 이거 뭐지?
분임, 사임, 단임, 전임, 매임까지…그동안 강의로 들었던 모든 것을 실제로 수행했다.
가뜩이나 덥고 바쁜 여름에 내가 왜 실전반을 신청한걸까..ㅜ.ㅜ
한주 한주..시간은 흘렀고..비 맞으며 단임하고 말도 안되는 일정으로 첫 매임…모두가 다 했을 생각인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다. 한달이 지나면 오늘 이 순간이 추억으로 머리에 남겠지.
그렇게 어제 최좀 모임을 끝으로 한달간의 실전반 일정이 끝났다.
왜 실전반이 열릴때 사람들이 광클을 하는지 알게 된게 가장 큰 수확? 은 아니지만..
이번 한달 실전반 수강을 통해 진짜 월부의 프로세스를 배우고 익혔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이다.
그동안 몇 군데 지역을 앞마당으로 공부했지만 분임,단임만 하고 전임, 매임을 하지 않았다. 투자로서가 아닌 거주지로서의 매임과 전임은 해본터였기에 굳이??? 내가 살 집도 아닌데 전임, 매임을 해야해?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항상 결론을 제대로 낸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이번 실전반을 통해 나는 결론을 어떻게 내는지, TOP3 단지는 어떻게 정리하는지, 전임과 매임,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를 배웠다. 왜 그동안 나는 이것을 하지 않았던 걸까? 매달 비싼 수강료내고 반만 배웠다는게 참 한심스럽다.
유리공의 도움없이 투자를 할려니 투자금 부족으로 내가 여기 앞마당을 만들어봤자 하지도 못 하는걸…하는 마음이 가장 컸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실전반 수강은 글쎄…운명이었을까? 유리공은 여전하다. 근데 난 왜 실전반을 수강한걸까?? 도무지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것 같다.
강의는 실제 적용 사례들이 가장 좋았는데 특히 코쓰모쓰님의 결론내는 법이 가장 좋았다.
한번도 결론을 제대로 써본적이 없기에 이 부분만 200%가까이 반복해서 보며 내 것으로 익히기 위해 집중했다.
임장은 경험 만랩 조장님 덕에 멱살(?) 잡혀 끌려다녔고..그게 참…값진 경험이라면 경험이었다. ㅎㅎ
마스터님의 5강은 수강생들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주셨다. 15년?의 투자자로서의 생활이 녹아있는 실전에서 우러나오는 경험담은 이제 겨우 2년차인 내가 이해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좋았다.
선배 투자자, 튜터, 멘토님 모두 나와 같은 길을 걸어왔기에 그들의 말이 더욱 신뢰가 간다.
더불어,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는 복습 때 한번 더 되새기며 향후 나의 월부 유니버스에 참고할 예정이다.
지투29기 꿈이 있는 집을 찾아 4방팔방 임장 다니조
(튜터) 꿈이있는집 (조장) 피핑1
(조원) 별사진, 경이맘, 나는봄, 독서로성공했다, 미라클맘, 신나는공부길, 해보기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모두 원하는 결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앞으로 나아가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