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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36기 북부대공 말고 부핏대공과 함께 2뤄낼 부핏티ㄴ1🌟 산성비] 투자는 점을 찍는 것이 아니라 선을 그리는 것

26.08.07 (수정됨)

 

안녕하세요

“젖은 낙엽처럼 끝까지 살아남기”

가 원씽인 산성비 입니다.

 

22년부터 시작한 월부생활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고,

최근들어 개인사정으로 잠시 환경에서 떠나있었습니다.

내가 월부생활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모든 루틴이 깨졌고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싶은 요즘

아직 제가 아너스인걸 기억했습니다.

그래도 이번년도까지는 남은 혜택을 아까운데 써보자

하는 마음에 그동안 단 한번도 도전에 성공한 적 없는

실전반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어느때보다 긴장을 하고 해서인지 모르겠으나

드디어 실전반 등록을 성공했고

4년만에 처음 실전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감회가 새로웠고, 다시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

실전반 첫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이 해주셨는데요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실전반 1강을 들으며 가장 크게 남은 한 문장은 

 

“투자는 점을 찍는 것이 아니라 선을 그리는 것이다”

 

였습니다. 그동안 투자라고 하면 좋은 물건을 찾고, 

저평가된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매수는 중요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에는 매수 이후의 보유와 매도, 

그리고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 과정까지 

모두 포함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목표는 ‘잘 산 한 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내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반복하며 

자산의 질을 계속 높여가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가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는지, 

전저점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에 먼저 꽂히기보다 

입지와 가치가 가장 우선이라는 점입니다. 

내 예산으로 가능한 단지를 놓고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비교해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을 먼저 찾고, 

입지가 비슷할 때 전고점과 전저점, 

실거래가와 호가를 비교해야 한다는 기준이 명확해졌습니다. 

앞으로는 ‘덜 오른 단지’를 찾는 투자자가 아니라 

‘내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산’을 찾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유와 매도에 대한 기준도 크게 와닿았습니다. 

앞으로 헷갈릴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 자산을 팔아서 지금보다 확연히 좋은 자산으로 갈 수 있는가?”

 

를 물어보려고 합니다. 

갈 수 있다면 아직 내 자산이 덜 올랐더라도 갈아탈 수 있고, 

반대로 비과세가 가능하거나 수익이 났더라도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할 수 없다면 

굳이 팔 이유가 없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비과세나 세금은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자산으로 가기 위한 과정에서 

고려하는 수단이라는 것도 기억하고 싶습니다.

 

또 하나 크게 깨달은 것은 

 

비용보다 리스크를 먼저 봐야 한다는 것

 

입니다. 강사님의 세입자 퇴거와 매도 사례를 들으며 

작은 금융비용을 아끼기 위해 큰 리스크를 떠안는 것이 

오히려 더 비싼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대출이자나 각종 비용 몇백만 원을 아끼는 것보다 

거래가 깨지거나 보유가 어려워질 가능성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판단해야겠습니다. 

가장 무서운 리스크는 

이미 알고 있는 역전세나 세금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 올지 모르는 ‘무지의 리스크’라는 말도 오래 남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적용하고 싶은 것은 

갈아타기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 것

입니다. 당장 투자금이 없더라도 상급지 앞마당을 계속 늘리고, 

갈아타고 싶은 후보 지역과 단지를 미리 만들어 두겠습니다. 

최소 5~10개의 후보 지역을 정하고 단지와 평형별 시세를 정리하며, 

월 1회는 관심 단지의 매물을 직접 보겠습니다. 

시장이 흔들렸을 때 준비된 사람에게 먼저 급매 연락이 온다는 사례처럼 

기회가 왔을 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오기 전에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첫 투자와 첫 내 집 마련에 대한 생각도 달라졌습니다. 

첫 집이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첫 집은 끝이 아니라 더 좋은 자산으로 이동하기 위한 디딤돌

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지금 내 상황에서 감당 가능한 가장 좋은 자산을 선택하고, 

잘 보유하고, 소득과 종잣돈을 키우고, 

다음 기회가 왔을 때 다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는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서 끝내지 않고 

반드시 행동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가격보다 가치를 먼저 보고, 

매수뿐 아니라 보유와 매도까지 생각하며, 

상급지 앞마당을 꾸준히 늘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장과 정책에 흔들릴 때마다 다시 기준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확연히 좋은 자산이 보이는가?”
보인다면 움직이고, 보이지 않는다면 보유하며 준비한다.

 

이번 한 달 동안 이 기준을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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