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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TF 7월 전체오프모임 후기] 오래, 함께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

26.08.08

 

안녕하세요 아잘리아입니다.

 

오랜만에 독티 식구들과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D

 

이번 모임때는 새로 TF에 함께 하게 되신 긍정님과, 아오마메님, 후추보리님께서 성장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세분의 경험담 속에서 오래하기 위한 태도, 환경과 동료의 소중함, 나누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적투 튜터님께서 독서 TF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짚어주시고, 귀한 말씀을 많이 나눠 주셨는데 

이번 모임에서 남기고 싶은 부분, 적용할 부분 위주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투자자의 시간 7년, 그 안의 TF 시간들

긍휼과열정님

 

"오디세우스는 세이렌의 노래를 듣고도 배를 몰지 않기 위해 스스로 돛대에 몸을 묶였습니다.

저에게 TF는 그 돛대와 같았습니다. 흔들릴 걸 알기에 스스로 묶어둔 자리였습니다."

 

긍정님께서는 투자자로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오셨습니다. 그 긴 시간을 버티게 한 여러 요인 중, 확실한 버팀목은 TF라는 환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전세에 시달리기도, 독모날 디스크가 터지기도, 딸이 아픈데 기초반 질의응답을 하면서 성의없다 타박을 듣기도.. 너무나 힘든 상황들을 겪어오셨더라구요.

 

"힘든게 나쁜건가요?

가치 있고 좋아하는 일일수록 더 많은 인내와 희생을 요구합니다. 

중요한 건 어려움이 없느냐가 아니라, 그 어려움을 감수할 만큼 가치 있느냐입니다."

 

긍정님의 말씀을 듣고 가치가 있는것에 희생은 당연히 따라온다는 단단한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릴 때 나를 붙잡아줄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제가 월부 초반에 의지가 강한 사람인 줄 알았고, 의지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년 2년.. 점점시간이 갈수록 예전처럼 열정이 올라오지 않고  의지가 약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럼에도 강의를 듣고 TF를 하며 동료분들과 환경안에 있기에 지속해올 수 있고, 지금도 제가 속해있는 이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새삼 깨닫습니다.

나를 붙잡아 주는 환경속에서, 내가 하고 있는것들의 WHY와 가치를 되뇌이면서 나아가야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엄빠투자자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아오마메님

 

마메님께서는 월부 도중 출산하고, 육아까지 하시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그간의 고군분투하셨던 소중한 경험담을 듣려주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겪게될 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초초집중이 되더라구요.! 

 

꿈에 크기에 비해 눈앞에 닥친 현실이 비루하게 느껴질 때,

나는 아무것도 아닌 듯 초라해질 때,

그럴 땐 하루만이라도 있는 힘껏 살고 그 단순한 보람을 느껴보라.

무엇보다 그렇게 하루를 힘차게 살아낸 자신을 믿어보라.

-한걸음을 걸어도 나답게, 강수진 -

 

임신, 출산, 육아 그 과정에서 예전만큼 할 수 없고, 나만 멈춰있는 느낌을 느끼셨다 하셨습니다.. 

나중에 저도 그런 느낌을 느끼지 않을까 두려움과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오히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고, 그렇게 틈틈히 시간 보낸 나에게 잘 하고있다 칭찬해주면서 해나가면 되는구나를 깨달았어요. 

 

비교가 아닌 이정표로 삼고 나아갔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건 마메님께서 앞서나가고, 잘하는 동료분들을 비교의 마음이 아니라 이정표로 삼고 가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비교로 인해 올라오는 조급한 마음 대신 오히려 배울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마음과 태도가 너무 와닿았고 저도 그런 자세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생활에도 적용하는 월부의 성장 공식

후추보리님

 

후리님께서는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직장생활의 딜레마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바꿔가셨는지 솔직하게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책이나 배운 내용을 잘 담아, 적용하고 행동하고 계시는 부분이 놀라웠습니다.

 

좋은 평판을 먼저 부여하고 칭찬 감사의 말로 시작하기, 

주도적으로 일하고 긍정적으로 말하기, 

초점탐색 질문으로 에너지분배 하기. 

 

말씀을 들으면서 ‘나는 알고 있는 내용을 적용하고 있었나?’,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있지?’ 계속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월부에서의 나와 직장에서의 나, 같은 태도로 지내는 것이 오히려 편안합니다.

 

월부에서 배우고 깨달은 기버 마인드를 회사도 적용하면 오히려 편해진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앞으로 직장에선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적당히 해야한다 라는 안일한 마음 대신, 기버 마인드로 더욱 책임감 있게 임해봐야겠다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리님 질의응답에서 동료가 원하는 것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해주신 말씀과, 

험블 튜터님께서 본질은 관심이다라고 해주신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내가 해주고 싶은것과 상대가 필요한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상대가 정말 필요하고 원하는게 뭔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독서 TF의 가치

적투 튜터님

 

튜터님께서는 독서 TF에서 하고 있는 활동들의 의미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주셨어요.

독서 인증, 후기, 돈글돈글, 피드백과 후기 모든 활동들에 의미가 다 있었습니다. 그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며 의지를 다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서 후기, 참여자 후기를 하나하나 가져와 보여주셨는데,

그중에 일기님 참여자분의 후기속에서, 인정 → 재창조 → 감사를 하시더라 말씀주신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직접 가져와서 보여주시니 후기로도 느낄수 있는 부분이 많고, 다른분들의 활동들도 함께 보면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의 3개월 후는 어땠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적투 튜터님께서 던져주신 질문에, 

과연 내가 도움이 되는 동료가 맞는지?의 관점에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진심을 다해 더 표현하고, 도움되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행동하자,

끝났을 때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다짐을 했습니다.

 

늘 함께 해주시는 튜터님과 식구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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