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좋은 시니어란 어떤 시니어일까요? [날개핀레드불]

26.08.08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날씨가 정말 무더운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동료분들을 볼 때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운 날씨 속 내 몸 하나 챙기기도 바쁜데, 

옆에 있는 동료분들까지 함께 챙기며 나아가려는 분들을 볼 때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곤 합니다.

 

그럴 때면 '아… 나도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겠다' 라고 

생각하곤 했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동료분들을 많이 만나왔던 것 같습니다.

 

임보 쓰는 법을 몰라 헤매고 있던 저에게

 자신의 임보를 기꺼이 내어주며 도움을 주었던 동료분도 계셨고,

매임, 전임으로 벌벌 떨고 있던 저에게 

여러 가지 팁을 알려주시던 동료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에 감사하게도 월부학교를 네 번째로 들을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고, 

버겁지만 행복하고 즐겁게 10반 반원분들과 이끌어주시는 미요 튜터님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10반은 재미있게도 월부학교를 처음 수강하신 분들이 없고 

모두 월부학교 경험이 있는 분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니어'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이미 다 월부학교 경험이 있으신 분들인데?' '과연 내가 도와드릴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하지만 최근 미요 튜터님과 소통하면서 좋은 시니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한 3가지를 말씀해주시면서 남은 학기 동안 적용해보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한 3가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1. 운영진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번 여름학기에서 저는 '공유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반원분들의 글이나 튜터님의 글, 또는 반원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사나 칼럼, 나눔글 등을 공유해드리곤 하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반원분들 모두가 

좋은 글이나 칼럼, 기사 등을 서로를 위해 공유해주시기

 때문에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습니다.

 

처음 여름학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저는 운영진이 아니기에, 

반원분들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것은 제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운영진분들이 계시니 그건 운영진분들의 역할이고, 

제가 그분들처럼 반원분들을 챙긴다면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혼자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요 튜터님께서는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반원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씀해주셨고,

거기에 더해 '소통 후 어려워하는 반원분들이 있다면 

어떤 방법으로 도와드리면 좋을지 운영진분들께 제안하는 것'이 좋은 시니어라고 생각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운영진분들의 역할과 일반 반원분들의 역할은 분명히 구분되어야 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월부학교에서는 '나의 성공과 성장뿐 아니라 타인의 성장과 성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 반원 전체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데에는 

역할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을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역할에 얽매이기보다는 '반원분들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은 시니어가 될 수 있는 첫 번째 자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솔선수범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한 두 번째는 '솔선수범'입니다.

기초반을 떠나 실전반이나 월부학교를 수강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함께하는 동료분들 중에는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분명 함께 일정을 시작했음에도 그 많은 과제와 일정을 다 소화하시거나

 목표한 원씽을 어떻게든 해내는 동료분들을 볼 때면 '와,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초보 시절에는 '도대체 저분과 나는 무엇이 다를까'라고 곰곰이 생각해본 적도 있었는데요.

그렇게 생각해보며 내린 결론은, 

저보다 투자에 더 진심이고 들이는 인풋과 시간이 저와는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열정에서부터 차이가 있었던 것이죠. 

'더 실력을 쌓고 싶다는 마음'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그 열정이 더 크게 타올랐고, 

그 차이가 많은 것들을 다르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요 튜터님께서는 이런 열정과 목표한 과제들을 

잘해내는 모습을 앞장서서 보여주는 시니어가 좋은 시니어라고 하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처음 열정적인 동료분들을 만났을 때는

 '저건 저 사람이니까 가능해. 나는 저렇게까진 못 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과 계속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저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하는데, 나는 왜 못하지?'

 '나도 일단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점점 변해갔던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열정적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반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고,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모습 자체가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죠.

 

3. 동료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마지막은 동료를 향한 마음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쉽지 않습니다.

단순히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말처럼 쉬워 보여도, 

이를 진심으로 행동하고 마음먹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미요 튜터님께서는 이 부분을 유독 강조해주셨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동료를 향한 내 마음이 진심이라면 

앞선 두 가지는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반원분들이 더 잘되었으면 좋겠고,

 의미 있고 목표한 결과물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반원분들을 더 들여다보고 관심을 가지면서

어려운 동료분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운영진분들과 소통하며 제안하게 될 것이고,

 

어려운 과정을 앞장서서 반원분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모습 역시 

반원분들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반원분들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제 성격상 쉽지 않은 부분입니다.

 

낯을 많이 가리고,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늘 마음속으로 갈등을 겪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동료분들이 모두 잘되었으면 하는 그 '마음' 자체는 저도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마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료분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더 좋은 시니어가 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 좋은 시니어가 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한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

  1. 운영진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2. 솔선수범
  3. 동료를 진심으로 좋아한다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든 생각은 

'역할'에 저를 너무 가두어두지 않았나 하는 것이었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해 위 3가지를 더욱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나 저처럼 '시니어'의 역할을 고민 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위 3가지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시니어분들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댓글

지꿀
26.08.08 22:20

레부님은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동료에요~ ㅎㅎㅎㅎ머쓱... 같이 월학 할 때 저 힘든 거 어떻게 아시고 전화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ㅠ 그때 정말 힘이 많이 됐어요. 유쾌하고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저와 동료분들을 대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동료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셨지만 이미 다른 동료들로 하여금 레부님이 그런 사람이 되어주시고 계시기에,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 채 잘 실행하고 계시다는 말씀이 드리고 싶었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다가도 '선을 넘는 것은 아닐까?' 저도 그 선 앞에서 항상 망설였는데 돕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이고 그게 상대의 입장과 필요를 충분히 고려한 선행이라면 이제는 저도 망설이지 말고 실행으로 옮겨야겠어요. 말도 안되게 열심히 하는 솔선수범 동료들, 저도 몇 분이 떠오르고 그 분들이 동기부여가 되어주셔서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됐어요. 저도 레부님 좋은 글에서 배우고 솔선수범하는 좋은 시니어가 될게요! 날씨 많이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훈훈한
26.08.08 22:34

레불님~ 진짜 진심으로 성장하고 기버가 되는 방법을 고민하신게 느껴집니다~ 시니어로 멋지게 해 나아가는 모습 기대할게요^^ 저도 레불님 보고 정말 많이 배웁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잘 해내봅시다!

월부지니1
26.08.08 22:43

불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료😆 항상 응원합니다 불님!!!!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