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단단] 내 인생을 180도 바꾸기 위해선 생각을 1도만 바꾸면 된다.
26.08.09 (수정됨)[2026 10월 NEW] 월부월백 중급반 - AI 명령 한 줄로 완성하는 블로그 자동화
6월 26일부터 시작한 중급반은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AI로 자동화를 한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몰랐다.
그냥 강의를 잘 따라가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한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면 안 되는 것도 있었고,
오류가 생겼을 때는 내가 뭘 잘못한 건지조차 모를 때도 많았다.
특히 처음 접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정말 사소한 것까지 물어보면서 진행을 했다.
지금 내가 하는 게 제대로 하는 건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왜 안되는 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 한 달 반 동안 정말 많은 질문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렇게 하나씩 하다 보니 사이트, 글 작성, 이미지, 영상 만들기 등을
AI를 활용해서 시간을 단축 하는 방법을 해봤다. 물론 아직 잘한다고 할 수는 없다.
지금도 모르는 게 너무 많고 오류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지?” 하며 강의 자료를 찾아본다.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한 가지는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바로 생각하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무언가 안 되면 내가 잘 모르는 분야니까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쉽게 포기 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안 되는 일이 있으면 일단 왜 안 되는지부터 찾아보려고 한다.
GPT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놀이터나 커뮤니티에서도 찾아보고 해결하려 한다.
그리고 AI를 사용하는 방법이 아주 많이 달라졌다.
처음에는 AI를 사용 하는 빈도가 적었고 그래서 서툴렀다.
아주 가끔 사용 하면 일상 생활의 질문 정도로 사용했다.
그런데 지금은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일을 시켜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됐다.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예전과는 생각하는 방향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그리고 이번 강의를 통해서 또 하나 크게 느낀 것이 있다면
혼자였다면 분명 끝까지 하지 못했을 것 같다.
함께 수강하는 동기분들, 먼저 경험한 애스파 선배님들, 그리고 제이디님이 계속 방향을 잡아주셨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질문할 수 있는 놀이터에서 누군가 막혀 있으면 내가 아는 부분은 알려드리기도 했다.
반대로 내가 막혔을 때는 다른 분들이 알려주신 내용 덕분에 해결한 적도 많았다.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질문이 나한테는 몇 시간을 막고 있던 문제의 답이 되기도 했고
내가 먼저 해결한 문제를 다른 분이 똑같이 겪고 있을 때 알려드릴 수 있었던 것도 기억에 남고 나름의 뿌듯함을 느꼈다.
처음에는 “그냥 강의를 들으면 되겠지”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모두가 한 사람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마 혼자 강의를 들었다면 막히는 순간마다 답답하고 화도 내면서 지치고 포기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중급반에서 배운 것 중에는 AI 활용법, 자동화, 나만의 AI 프로그램 만들기 등이 있지만,
같이 하는 사람들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느낀 것 같다.
모르는 건 질문하고, 모두가 알려주고, 해결한 것을 공유하는 그 마음들이
그 어디에서도 느껴 보지 못했던 끈끈한 정을 느끼게 해줬고 덕분에 나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다.
그래서 같이 수강한 동기분들과 애스파 선배님들, 그리고 메킷님, 제이디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열정을 하나하나 다 느껴가며 존경스럽고 대단하다 는 감정을 많이 배웠고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함께 해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과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고생 하셨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강의는 끝났지만 아직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많다.
애드센스 승인도 받아야 하고, 만들어놓은 사이트에 글도 계속 쌓아야 하고,
실제 수익화 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도 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무언가를 이루었다기보다는 시작할 준비를 한 것에 더 가까운 것 같다.
그리고 6월 26일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 다르다.
그동안 새로운 것을 배웠고, 직접 해봤고, 수없이 막혀봤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내가 도움을 드리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0주차부터 4주차까지 끝까지 해낸 날이 왔다.
얼마 전 이런 문장을 봤다.
“내 인생을 ‘180도' 바꾸기 위해선 생각을 ‘1도’만 바꾸면 된다.”
요즘 이 말이 아주 많이 와 닿는다.
생각해보면 6월 26일에 강의를 들었다고 내 인생이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사실 지금도 더 많이 달라지고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날의 나는 인생을 180도 바꾼 게 아니라 생각을 ‘1도'만 틀었을 뿐이다.
강의를 하나 신청했고, 영상 하나를 봤고, 과제 하나를 했다.
그 작은 행동들이 한 달 반 동안 계속 이어졌다.
예전에는 내가 직접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됐고,
모르는 것이 생기면 포기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게 됐고,
혼자 해결하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이게 내가 바꾼 ‘1도’ 일지도 모르겠다.
방향을 ‘1도’ 바꾸었다고 해서 당장 인생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아직 이 ‘1도’ 가 내 인생을 어디까지 바꿀지는 나도 모른다.
하지만 그 방향으로 계속 가다 보면 출발점과의 거리는 점점 벌어질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한 가지는 해보고 싶다.
강의를 끝낸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여기서 배운 것들을 계속 실행해서 실제 결과까지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이 글을 봤을 때,
그때 바꾼 ‘1도’가 정말 내 인생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던 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