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입문반 1기 53조 YOSHI] 2주차 강의후기(막연했던 자산배분에 나만의 기준을 세우게 된 강의)
26.08.09나에게 딱 맞는 재테크 찾는 법, 너나위의 <4주 완성 재테크 입문반>
지난주 강의를 통해 투자는 재테크의 한 부분이며, 재테크라는 큰 틀 안에서 소득과 저축, 투자 그리고 시간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재 나의 순자산과 상황에 맞춰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자산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하던 투자에 ‘왜?’라는 기준이 생겼다
돌이켜보면 작년에 아파트 1호기 투자를 한 이후 제 순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산을 분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미국주식이나 비트코인 같은 금융자산에도 아주 조금씩이나마 투자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 자산에 투자하는가?’에 대한 저만의 명확한 기준은 없었습니다.
그저 미국주식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고 하니까, 비트코인은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까 투자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투자를 큰 틀에서 바라보는 방법과 각각의 자산이 가진 특성을 배우고 나니, 내가 투자하고 있던 자산들을 왜 보유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금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산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에서도 시장의 규모와 과거 상승 흐름을 바라보는 관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런 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있구나.’
막연했던 생각이 조금씩 하나의 투자 원칙으로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좋은 자산을 아는 것과 좋은 가격을 판단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은 미국주식이나 비트코인 등의 현재 가격이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좋은 자산이니까 산다’에서 그치지 않고, 좋은 자산을 좋은 가격에 사기 위한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1호기 투자 이후 느슨해졌던 나를 돌아보다
이번 강의에서 자산배분 못지않게 크게 와닿았던 것은 투자에 대한 마인드였습니다.
작년에 어렵게 부동산 1호기를 투자했지만, 그 이후의 제 모습을 돌아보면 많이 느슨해져 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전임과 매임을 하면서 계속해서 시장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전만큼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이 좋아지면서 1호기의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안일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투자를 지속하는 데 중요한 것은 순간적으로 강한 의지를 갖는 것이 아니라 좋은 루틴과 함께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운 좋게 상승장에서 수익을 경험했다고 해서 그것이 온전히 내 실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시장의 상승과 하락이 아니라, 시장을 계속 공부하고 좋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다음 1호기’가 아니라 ‘2호기를 준비하는 과정’
이번 강의를 제 상황에 적용해보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조금 더 명확해졌습니다.
현재는 부동산 1호기를 보유하면서 금융자산에도 일정 부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미국주식 등 금융자산을 통해 투자 시드를 꾸준히 늘려가는 동시에, 다시 부동산 공부의 루틴을 만들어 2호기 투자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 현재 제 상황에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2호기를 사야 한다’고 목표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다시 쌓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전임과 매임을 하면서 시장을 꾸준히 살펴보는 루틴을 다시 만드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순자산이 늘어나 부동산에 들어가 있는 절대적인 금액이 커질수록 미국주식, 금, 비트코인 등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자산을 일정 비율 보유하면서 전체 자산의 균형을 맞춰나가려고 합니다.
한 번 정한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계속 점검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바뀐 생각 중 하나는 자산배분을 일회성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부동산도 있고, 주식도 있고, 비트코인도 있으니 어느 정도 분산되어 있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장기적인 포트폴리오의 모습을 정해두고, 현재의 자산 구성이 그 방향으로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분기마다 한 번씩 전체 순자산을 정리하고 부동산과 금융자산 등의 비중을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자산의 상승으로 비중이 지나치게 커지지는 않았는지, 반대로 내가 장기적으로 가져가기로 한 자산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면서 조금씩 균형을 맞춰나갈 생각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실천할 것
이번 강의를 듣고 제가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부동산 투자 루틴을 다시 만들겠습니다.
1호기 투자 이후 느슨해졌던 임장과 임장보고서, 전임·매임 등의 루틴을 다시 만들어 2호기 투자 기회를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금융자산도 ‘왜 투자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투자만 하겠습니다.
단순히 유명하거나 오를 것 같아서, 혹은 기준도 없이 막연한 분산투자의 측면에서 투자하기보다 각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가격에 대한 공부도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셋째, 분기마다 나만의 자산배분표를 점검하겠습니다.
순자산과 자산별 비중을 정리하고, 내가 생각하는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방향과 비교하면서 현재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특정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답을 얻었다기보다, 내 자산을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고 앞으로 어떻게 쌓아가야 할지에 대한 기준을 하나씩 만들어갈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