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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 질문

26.08.10

이번에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들어갑니다.

회사 때문에 매일 가보지는 못하고, 중요한 공정 때 몇 번 정도 연차나 시간을 내서 현장에 들러보려고 하는데요.

​선배님들 경험상 "이 공정할 때는 무조건 현장 가서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하는 골든타임이 언제인가요?

나중에 가려져서 못 보는 공정이나, 안 가봤다가 후회했던 공정 있으시면 팁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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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월부지니1
26.08.10 10:37

안녕하세요 사보자님 먼저 내집마련 너무 축하드립니다. 인테리어를 한다니 너무 설레실 것 같아요. 1. 철거 후 철거 후에는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철거가 잘되었는지 확인해야 그 다음에 올 시공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는데요, 아래 부분들은 꼭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욕실 라디에이터 철거여부, 신발장 아래 배관 확인, 창고장 하부 곰팡이, 누수 흔적(아주 중요), 베란다 확장 단열 여부, UBR 욕실 여부 2. 욕실 방수공사 욕실 타일 붙이고 나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때는 방수액이 벽면 상부까지 잘 칠해졌는지, 모서리에 균열부위는 없는지 확인해보셔야 하고, 타일을 붙이기 전에 욕실 바닥에 물을 채워두고 아래층에 누수가 생기지는 않는지 체크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업체에 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말씀드리고 이상없는지 요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목공 시 이부분은 도배나 필름 시공을 하기 전 집 전체의 뼈대가 완성되는 시기로 이때도 필수적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때는 문틀이나 몰딩이 수평, 수직이 맞는지 확인하고, 가구나 조명이 들어갈 위치에 제대로 목공이 마무리 되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4. 타일 및 목공 마감 후 도배/장판 바로 직전인데요, 타일의 단차나 들뜸이 없는지 확인하고 폐기물이 깨끗이 다 청소되었는지 확인하시는 절차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후에 도배/장판 시공 이후에 들뜸현상이 훨씬 적을 거에요. 사보자님의 성공적인 인테리어 마무리 응원드립니다 :)

최강파이어
26.08.10 12:28

사보자님 안녕하세요.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시군요. 회사 일정 때문에 매일 가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꼭 확인해야 되는 일정은 철거공사(불 필요한 것들이 남지 않게) 창호공사 타일공사(타일을 잘 못 붙히게 되면 미관상 안 좋습니다) 등 한번 하면 하자요구를 하기 힘든 공사일 때는 방문해서 현장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면 퇴근 하고서라도 현장을 방문해서 당일 공사한 부분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만약에 그 부분도 힘들다면 인테리어 사장님에게 부탁해서 작업하는 사진들을 받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보자님 인테리어 공사 화이팅입니다

온길
26.08.10 13:15

안녕하세요 사보자님! 턴키업체를 통해 진행 중이시고 자주 방문하기 어려우시다면, 꼭 모든 공정마다 현장에 가기보다는 공사 전에 중요한 부분을 한 번 더 체크해서 연락드리고, 공정 전·후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 보내달라고 요청하면서 소통하는 방법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제 경험상 특히 철거 전후에는 한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철거해야 할 부분이 빠지거나 반대로 철거하지 않아야 할 부분을 잘못 철거하는 경우도 있어서, 철거 전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업체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철거 후에는 전체적인 집 상태도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그리고 배수구나 하수구 같은 곳은 공사하는 동안 잘 막아두었는지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철거뿐 아니라 이후 공정에서도 먼지나 시멘트 가루, 각종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어서 공사가 끝날 때까지 보양이 잘 유지되는지 중간중간 체크해달라고 말씀드리면 좋습니다. 나중에 이물질 때문에 배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직접 현장에 가더라도 전문가가 아닌 이상 공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중간 과정까지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현장에 오래 머물기도 어렵고, 저도 보통은 공정이 어느 정도 완료된 후 결과를 확인하는 정도였어요. 대신 욕실 방수처럼 완성되고 나면 확인하기 어려운 공정은 진행 중간중간 사진을 꼭 남겨서 보내달라고 요청하시면 좋고요. 반대로 필름이나 도배처럼 마감 상태가 중요한 공정은 사진만으로는 들뜸이나 찍힘, 마감 불량 등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완료 후에는 직접 한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때 바로 말씀드리고 A/S 요청하시면 되고요. 결국 모든 공정을 직접 지켜보기보다는 철거 전후에는 현장을 한번 확인하고, 나중에 가려지는 공정은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도배·필름 같은 최종 마감은 직접 확인하는 정도로 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 턴키업체라면 현장 담당자분이 계실 테니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은 그때그때 사진 요청하면서 자주 소통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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