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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TF 3Q 스뎅]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이 내 곁에 있다는 것 [독서TF 전체 오프모임 후기]

26.08.12

 

안녕하세요.

소중한 인연, 함께하는 투자자 스뎅입니다

 

이번 반모임은 긍정님, 아오마메님, 후추보리님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경험담을 듣고, 

투자 생활을 어떻게 오래 그리고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깊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전반 OT로 앞부분을 못들었지만, 정보 전달해준 링님 감사합니다)

 

 


01 흔들릴 때 나를 지켜주는 환경 (긍정님)
긍정님은 약 7년의 투자 생활과 3년 10개월간의 TF 활동 동안 겪었던 성장과 시련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역전세와 전세가 안 나가던 시기, 딸아이의 입원과 디스크 통증 속에서도 

멘토링과 질문 답변 등 맡은 역할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7년이라는 시간을 버텨낼 수 있었던 가장 확실한 버팀목은 바로 'TF라는 환경'

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오디세우스가 세이렌의 노래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을 돛대에 묶었던 것처럼, 

언젠가 내가 흔들릴 것을 알기에 좋은 환경에 나를 미리 묶어두는 것이라는 말씀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넘어 

상대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도 인상 깊었습니다. 

상대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언을 건네고

, 아직 수용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판단하지 않고 

기다려줄 수 있는 태도가 진짜 리더이자 튜터의 모습임을 배웠습니다.

 


📌 적용할 점
•   긍정님처럼 늘 겸손함과 배움의 즐거움을 잃지 않기
•   좋은 말보다 상대방에게 지금 진짜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건네기
•   동료나 조원이 바로 변화하지 않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려주기
•   오랫동안 나눌 수 있는 기버가 되기 위해 내 투자 실력도 꾸준히 쌓아나아가기

 


02 비교가 아닌 이정표로 바라보는 것 (아오마메님)
마메님은 임신, 출산, 육아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투자 생활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온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뒤처지면 어쩌지?", "다시 돌아오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경험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컸지만, 

1년간 50권의 독서와 매월 돈독모 참여를 통해 환경과의 연결고리를 끊임없이 이어가셨습니다.


특히 한 걸음 앞서가는 동료들을 보며 열등감을 느끼거나 좌절하는 대신 

나의 '이정표'로 삼고 벤치마킹하셨다는 점이 큰 귀감이 되었습니다. 

육아처럼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과 행동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변수를 기대하기보다 변수까지 고려한 '하루 전 데드라인'을 두고, 

완벽함보다 전체 진도를 확보하며 "나는 실패하는 사람이 아니라 작은 성공을 이어가는 사람"

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 가셨습니다.

 


📌 적용할 점
•   앞서가는 동료를 비교의 대상이 아닌 감사한 '이정표'로 바라보기
•   결과 자체보다 그 동료가 반복해 온 행동과 질문 방식 배우기
•   변수에 흔들리지 않도록 실제 마감보다 하루 먼저 나만의 데드라인 정하기
•   못한 것에 집착하기보다 오늘 내가 지켜낸 작은 성공과 행동 기록하기
 

 

 

03 직장과 월부에서 같은 태도로 살아가는 것 (후추보리님)
후추보리님은 월부에서는 남을 돕는 기버로 활동하면서도, 

직장에서는 투자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관계와 성장으로부터 

한발 물러서 있던 솔직한 고민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투자 시간을 확보하려 편한 부서로 이동하고 

점심시간에도 혼자 전임을 하며 회사 일은 최소한으로만 챙겼지만, 

어느 순간 회사 생활이 더 불편해지고 내 편이 없는 듯한 쎄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때 "회사가 왜 나를 힘들게 하지?"라는 원망 대신 

"팀장님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로 질문의 관점을 전환하셨습니다. 

팀장의 시선(Teamship)과 함께하려는 마음(Fellowship)을 가지자 일의 양이 아닌 

일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주도적으로 먼저 돕고, 동료를 공개 칭찬하며, R&R이 모호한 일도 먼저 챙기다 보니

직장에서도 신뢰받는 사람으로 바뀌었고, 

오히려 회사가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버팀목(고무공)이 되어 주었습니다. 

어디서든 같은 태도로 살아가는 것이 나 자신을 가장 편안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 적용할 점
•   출근 시 '오늘 팀과 동료를 위해 내가 먼저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질문해보기
•   효율이라는 핑계로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와 대화 소홀히 하지 않기
•   동료의 작은 도움과 성장도 구체적으로 칭찬하고 감사 표현하기
•   내 업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의 방향과 상황을 한 번 더 살피기
•   월부에서 배운 기버의 태도를 직장과 가정에서도 똑같이 실천하기

 

 

04 TF의 참된 가치와 앞으로의 다짐

TF 활동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가치는

‘나’의 기준에서 ‘상대방’의 기준으로 관점을 확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관점을 바꾸니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이 생겼고,

모르는 것도 직접 찾아보고 채워가는 실효성 있는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맞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동료와 튜터님의 간접경험을 통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환경 안에서 진정한 성장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를 걱정하기보다 과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며, 

한 번의 발견이 아닌 축적의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후회를 조금도 남기지 않도록, 

좋은 말로만 끝나는 TF가 아니라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무엇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를 명확히 정의하고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 적용할 점

  • 나눔과 실효성: 작더라도 구체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나만의 자기효능감 쌓아가기
  • 과정의 축적: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의 실천과 과정을 즐기기
  • 후회 없는 최선: 3개월 후의 내 모습(모습/남길 것/할 것)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자의로 환경 구축하기

댓글

가히dasikeum
26.08.12 11:09

후기 진짜 너무 좋으다아

희망보리
26.08.12 12:46

우와 후기 넘넘좋아요

천명
26.08.12 14:00

우와 넘넘 좋아요 많이 배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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